프로필 | |
나이 | 불명 |
키 | 불명 |
일명 | 저격 전사 |
성격 | 온화함, 정의의 사자 |
약점 | 가면 |
능력 | 비능력자 |
현상금 | 3천만베리 |
그룹 | 밀짚모자 일당 |
원피스의 등장인물로 애니메이션 기준 258화 첫 등장했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의 일원으로 알려진 신원 불명의 저격수. 그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세계 정부의 심볼이 그려진 깃발의 정중앙을 일격에 명중시켜 불태웠고 사법의 탑에서 망설임의 다리까지의 장거리, 거센 바람이라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표적을 모두 명중시키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저격섬에서 온 히어로로 멋들어진 사인까지 가지고 있다.
저격왕의 말에 따르면 저격섬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고. 우솝과는 긴밀한 친구 관계인 듯하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일본어로 저격을 뜻하는 소게키(そげき)와 king의 합성어인 소게킹. 소게(そげ)가 '괴짜'라는 뜻이 있기에 정발판이 나오기 전 아마추어 번역에선 '괴짜왕'으로 번역되기도 하였다.좀 괴짜같긴 하다
전용 테마곡도 있다. 가사는 원작에도 나온 것을 그대로 채용.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더빙판에서도 김소형 성우가 직접 불렀다. 단, 대원판에서는 그냥 자막으로 때웠다.(...)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대원
▲일본판.
▲한국판.
そげキング(ヒーロー)のうた 소게킹구(히-로-)노우타 저격왕(히어로)의 노래 そげきーの島でー 소게키-노시마데- 저격-의 섬에서- 生まれたおーれーは 우마레타오-레-와 태어난 이-몸-은 100ぱーつ100ちゅー 햐쿠파-츠햐쿠츄- 백바-알 백중- ルルララルー 루루라라루 룰루랄라루 ねずみの目玉も ロックオン!! 네즈미노메다마모 록쿠온!! 생쥐 눈알도 록 온!! お前のハートも ロックオン!! 오마에노하-토모 록쿠온!! 그대 맘의 하트도 록 온!! そげきーの島から来ーた男ー 소게키-노시마카라키-타오토코- 저격-의 섬에서 찾아-온 사나이- ルルルールルララ 루루루-루루라라 룰루루-룰루랄라 それ逃げろー 소레니게로- 도망쳐봐라- そげげ そげそげ 소게게 소게소게 저겨격 저격저격 そげキーンーグー♪ 소게키-잉-구-♪ 저겨억-와-앙-♪ |
현재 이 남자의 정체는 원피스의 가장 커다란 미스테리이자 떡밥이며 사황의 일원이라는 소문도 있다.
심지어는 해적왕 골 D 로저라는 소문까지 돈다.
아마 이 남자의 정체가 드러나는 날은 원피스가 발견되는 날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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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정체는... 굳이 말 안 해도(...) 저 우뚝 솟은 코를 보라 왜 그래 카쿠일 수도 있는데
성우는 그 분과 동일한 야마구치 캇페이/김소형. 한일 성우 모두 저격왕 때의 목소리 톤이 달라지는데, 일판의 경우엔 캇페이 특유의 찌질함 느껴지는 가래끓는(...) 목소리 대신 호남형 청년의 목소리로 바뀐다.쿠도 신이치 더빙판도 마찬가지로 째진 목소리 대신 김소형 특유의 쾌남 목소리로 바뀌는게 특징.
상디를 통해 로빈이 우솝을 포함한 밀집모자 해적단을 위해 CP9에게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우솝이 결별을 선언한지라[1] 대놓고 함께 로빈을 구하러 가기에는 뻘쭘명분이 서지 않기에 즉흥적으로 가면과 망토를 두르고 변장한 것.
결국 현상금도 우솝 본인이 아닌 저격왕에게 3천만베리[2]나 걸렸는데 과연 세계 정부가 우솝=저격왕 이라는 사실을 아는지는 아직 불명. 모리아 해적단과의 전투를 생각해보면 우솝을 잘 아는 사람들을 빼면[3](멍청순진한 쵸파, 루피 제외)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저격왕이라고 안 불러준다. 저격솝, 코킹(코왕), 코솝 등으로 불릴 뿐.(......)최후엔 저격왕과 한 글자도 안 겹쳐졌다.그냥 아예 대놓고 우솝이라고 부르지 이것들아
아무튼 결국 우솝이 다시 동료로 돌아옴으로써 더 이상 변장하지 않을 듯 했으나...
모리아 해적단과의 페로나와 전투 중 궁지에 몰린 우솝은 저격왕에게 도움을 청하더니 저격왕의 가면을 꺼내쓰곤 머리를 굴려 상황을 뒤집는 데 성공한다. 이때 마음 속에서 겁을 집어먹어 무리라고 외치는 우솝을 저격왕이 격려하는 것을 보면[4] 저격왕은 우솝 스스로가 만들어낸 또하나의 인격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2부 시점에서는 결국 본 얼굴이 눈만 빼고 해군 현상수배에 노출된 듯 하며. 그럼에도 "저격왕"이라고 적힌 걸로 봐선 아직도 우솝이란건 안 들킨듯(...).
하지만 드레스로자 사건 이후 아예 우솝 본인의 얼굴이 완전히 공개 되고 현상금도 2억 베리나 붙어서 저격왕과는 별개의 인물로 취급 당하는 듯 하다.
2부시점에서 이미 상당히 강해진 관계로 저격왕이라는 이름은 추억속으로 슬그머니 들어갔다. 대신 갓 우솝이 뜨고있다(...) 그래도 다시 안나오기엔 매우 아까운 인물이라 언제든 다시 등장할수도 있다.
참고로 가짜 밀짚모자 해적단과 함께 가짜 저격왕이 나오는데 이걸 본 우솝이 저격왕인줄 알고 경악했다
- ↑ 선장인 루피와 싸운 이후로부터
- ↑ 루피의 첫 현상금과 같은 액수였으며 루피가 첫 현상금이 걸릴 당시, 현상금 포스터 뒷편에 같이 나온 우솝의 뒷통수에 우솝이 "3천만 베리는 내 뒷통수에 걸려있는거나 마찬가지지"라는 드립을 쳤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루피와 쵸파,브룩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가 저격왕이 우솝이란걸 안다, 프랑키 패밀리 일원들도 다 아는 듯
- ↑ 이때 '아...안돼....역시 난 이길수없어.... 어떻게해....'하며 멘붕하다가 바로 다음장면에 '도와줘 저격왕!' 하면서 가면을 쓰며 적에게 한방 먹일때 은근히 간지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