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개체가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 혹은 어떤 종이 다른 환경에서 살아남는 것.

우리는 언제나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적응하기 위해 수능공부 -> 토플공부 -> 취업공부 -> 승진공부(창업공부)의 수순을 밟는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일부 엄친아, 엄친딸이라는 이런 문제를 껌씹듯 해결하는 사람도 있지만

서브컬쳐에서는 이런 적응성이 극에 달해 신급이 된다. 특히 이고깽에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말도 안통하는 이계에서 사람 만나자마자 아무런 도움 없이[1] 스스로 말을 깨치고, 항체도 없을 전염병에 멀쩡하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체제에 늦어도 일주일 안에 완벽적응한다. 이 정도면 불사신이다.

이고깽까지는 아니어도, 많은 서브컬쳐물에서 주인공(혹은 그 일행)은 말도 안 되는 적응력을 보이는데, 이건 이세계 경험했다고 멍때리다간 늘어진다.라는 어른의 사정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2]

SCP-682둠스데이는 적응, 진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상해나 치명상을 받은 것에 의해 다시 상해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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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끔 리얼리티를 위해 이렇지는 않은 경우도 있으나...몇개나 될까나?
  2. 물론 이런 일이 없도록 어마금처럼 아예 (준)이세계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