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도가 따야할 자격증 중 전기기사와 함께 1,2순위를 다투는 자격증 중 하나.
4년제 대학교에서 4학년이 되는 해부터 시험을 볼 수 있고[1] 전기기사와 비교해서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고 평가하고있다.
필기시험은 5과목, 각 과목 당 40점이상, 5과목 평균 60점이상일 때 합격이다.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2], 전력공학, 전기기기,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으로 이루어지며 만약 최근 2년 안에 전기기사를 합격했다면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만 응시하여 60점을 넘으면 필기시험을 합격처리 해준다.[3] 마찬가지로 전기공사기사를 합격했다면 전자기학만 시험을 쳐서 60점을 넘으면 전기기사 필기를 합격해주며 어차피 쌍기사를 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어느 것이 편한지는 알아서 할 것.
실기시험은 전기기사와 마찬가지로 20여 문제로 구성되며 60점 이상 합격이다. 필답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주관식 문제들이며 상대적으로 전기기사보다 난이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역시 실기시험인 만큼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4] 기출 10년치정도는 모두 외운다고 생각하고 공부해야하며 계산문제가 주어졌을때 모두 막힘 없이 풀 정도가 되었다면 충분히 합격 할 수 있을것이다. 전기기사와 비교해서 단답문제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회로도를 그리는 문제도 역시 많다. 무엇보다도 시퀀스 영역이 좀 더 어렵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필기 시험에서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과목이 있는 만큼 실기에서도 전기기사에서는 안 나오는 송배전에 관련된 공사재료나 송전선로의 이도[5] 선정 등이 별도로 출제되기도 한다.
동일출판사와 엔트미디어는 서로 맞은 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두 출판사가 대결 중이라는 글들이 많으나 실제로는 저자가 검정연구회로 동일하고, 각 출판사의 사장이 형제지간이고 교재의 구성이 같다고 한....읍읍읍
전기사업법에 의한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받을 수 있는 전기기사 등과는 달리, 전기공사기사는 전기공사업법이나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등의 기술인력으로 선임이 가능하다. 다만, 수전능력 75kW만 넘으면 무조건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는 전기사업법과는 달리, 기술인력의 경우에는 해당 분야에 직접 취업하는 경우에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전기기사보다는 활용도가 조금 떨어진다 할 수 있겠다.- ↑ 아무때나 필기시험을 볼 수 있긴한데 필기합격 후 합격인증을 인정조건이 맞지않으면 해주지않는다. 인정 조건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참조할 것.
- ↑ 회로이론과는 다르다. 전자기사에 응시할 때 회로이론이 면제가 안된다.
- ↑ 2011년도부터 공사재료가 상당히 어려워지는 추세이므로 90년대 출제된 문제까지 싸그리 외우는것을 추천한다.
- ↑ 전기기사와 비교하면 전기공사기사는 시퀀스영역이 전기기사보다 더 복잡하게 요구되며 단답형식 문제가 비교적 짤막짤막하게 묻는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전기기사는 정션박스의 용도를 쓰라는 것에 비하여 전기공사기사는 문제에서 용도 설명 후 이 용도에 준하는 기구는 무엇인가에서 정션박스만 적으면 되는 문제가 많다. 따라서 단답으로 외워야할 분량은 전기기사보다 많지만 수월하다는 평이 많아 전기기사보다 상대적으로 쉽다고 평을 내리는것이다.
- ↑ 전선로의 늘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