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滅プレイ, 全滅稼ぎ
1 개요
슈퍼로봇대전에서 많이 쓰이는 비법(?).
슈퍼로봇대전은 게임 오버를 당할 경우, 그대로 끝나는게 아니라 인터미션이나 처음 맵으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처음 그 상태로 돌아가는게 아닌 자금, 레벨만큼은 게임 오버 당하기 직전의 시점이 유지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적을 닥치는대로 때려잡거나 보급, 수리 노가다를 한 후에 맵을 클리어하기 직전에 일부러 게임 오버를 당해 다시 맵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전멸노가다하기 좋은 맵의 조건은
- 돈을 많이 주는 적들이 많은 맵.
- 패배조건이 간단하고 빨라야 한다.(주로 기함 파괴시 혹은 특정 메카 격추시)
- 맵의 난이도가 쉬워야 한다. 아니면 맷집이 강하지 않은 적이 많이 나오던가.
가 있다.
전멸노가다의 주요 목적은 언제나 부족한자금 확보. 특히 윙키시대의 예전 로봇대전이 이런걸 많이 강요하는 편이었다. 전멸노가다가 가장 악명이 높았던 작품은 제4차 슈퍼로봇대전. 아군기도 맵병기로 때려잡아 경험치와 돈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작품이었다.
2 단점
하지만 단점도 있다.
- 턴수가 그대로 지나간다. 턴 제한이 있는 숨겨진 요소나 엔딩 조건이 턴수와 관련이 있을 경우 얻을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진다.(3차 알파)
- 숙련도가 있는 슈로대의 경우 그 맵의 숙련도가 물건너가는 경우가 많다.(Z)
- 몇몇 작품은 전멸노가다로 인한 컨티뉴 횟수를 제한하거나 아예 강제로 타이틀화면으로 보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슈퍼로봇대전 A에서는 해당 맵에서 중간세이브를 한 번이라도 했을 경우 인터미션이 아닌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버려서 전멸노가다가 불가능하다.(A)
- 등장하는 적의 레벨이 아군 레벨과 상관없이 그냥 고정되는 경우, 갈수록 경험치 효율이 떨어진다. (윙키제작 시리즈, 임팩트)
3 그외
반프레스토 제작진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재세편 중단 메세지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가 제레미아 고트발트에게 이걸 시키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