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아 고트발트

1 개요

Jeremiah Gottwald O range
(북미판 발음은 제러마이아 고트왈드)

CV:나리타 켄(成田 剣)[1], 북미판 크리스핀 프리먼.
소속:브리타니아 제국 변경백, 순혈파→기아스향단흑의 기사단신성 브리타니아 제국키잡 농장
생년월일:황력 1989년 8월 2일
연령:28세→29세
별자리:사자자리
혈액형:A형
탑승기:서덜랜드지크프리트→서덜랜드 가상식→서덜랜드 지크
군번:01305-61461971/0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오렌지 전설의 주인공. 동시에 충의의 사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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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2.1 본편

본디 브리타니아인 순혈주의가 중심사상인 에리어11 총독부에서 순혈파의 리더였으며, 비렛타 누의 존경을 받고 있던 자신감 넘치는 젊은 귀족이었다. 작위는 변경백. 하지만 제로의 오렌지 발언 및 기아스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

안습의 오렌지 픽쳐 드라마

DVD에 포함된 과거 이야기에 의하면 평민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으로 인정받아 기사작위를 얻어낸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에 대해서 동경심을 갖고 있었으며 마리안느가 암살당할 당시에 첫임무로 아리에스 궁에서 마리안느의 경호를 맡고 있었다. 하지만 마리안느 황후의 사망으로 임무실패. 좌천당하고 강한 죄책감도 느낀다.

이후, 마리안느의 자식인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나나리 비 브리타니아가 일본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승진기회마저 내팽개치고 휴가를 내어 일본까지 날아와 추모했다. 승진까지 내팽개치고 추모식에 참석한 이 추모행동으로 인해 순혈파의 리더로 대두된다. 물론 그 를르슈에 의해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마니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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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영상

이후 를르슈에 의해 클로비스 라 브리타니아가 살해되자 황자를 지키지 못한 바트레 아스피리우스 장군을 탄핵하고 임시 총독 자리에 오른다.[3] 그리고 순혈파의 사상에 의거한 개혁을 실시하고 총독 암살범으로 쿠루루기 스자쿠를 지목하여 공개적으로 시민들의 인심을 끌어모으려 하지만, 제로의 스자쿠 구출 작전에서 제로가 오렌지란 단어를 들먹이면서 제레미아에게 "전력으로 놓쳐라! 저쪽의 남자도!"라는 기아스를 거는 바람에 "알겠나? 전 부대에 전해라! 전력을 다해 녀석들을 놓쳐라!!"라고 외치며 제로가 도주할 수 있게 도와버린다(…).[4] 그 결과 "일본 잔당과 오렌지라는 뭔가 시커먼 커넥션을 갖고 있다"라는 의심을 사게 되어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리더가 그 꼴이 되었으니 순혈파도 무사할 리 없었고 당연히 위상과 힘이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5][6] 이에 비렛타는 다른 살 길을 찾아 나갔고 큐엘 소레시 같은 부하에게 목숨을 위협 받는 등[7] 부하들까지 잃어가며 제로와의 싸움에 나서지만 항상 목숨만 건져 도망치는 꼴이 되고 만다.

이후 계속해서 뒤에서 까이고 안습한 삶을 살다가 결국 홍련 2식의 복사파동에 당해, 목숨만 겨우 건지고 간신히 도망치다 쓰러진[8] 걸, 바트레 장군 휘하에 있던 기아스 연구진이 주워다가 개조인간으로 만들어 버렸다. 복사 파동에 당하여 뇌에 손상을 입은데다, 개조의 여파로 인해 뭔가 말투가 어눌하고 이상해진데다가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 듯 이상한 문법을 구사하며 광증을 보여주었다.[9] 거기다 개조 당시 오렌지 주스 색의 액체에 담궈져 있어서 더욱 오렌지의 이름을 떨쳤다. 심지어 지크프리트 조종석에 들어오는 LED 색상도 오렌지. 뱀발로 원래부터 오렌지색 눈 되시겠다.(…)

블랙 리벨리온 당시 초대형 나이트 기가 포트리스 지크프리트로 제로를 밀어붙이지만 결국 C.C.가 탄 가웨인과 같이 바다 깊숙히 가라앉아 사망한 듯 보였지만 개조인간인 덕인지 멀쩡히 살아돌아온다.

그를 회수한 것은 V.V.. 회수만 한게 아니라 제대로 개조도 해줬는지 차림새도 멀쩡하고, 말도 제대로 하면서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V.V.는 그를 전력으로 삼고자 기아스 캔슬러를 달아주고 에어리어 11로 파견해 기아스에 걸린 이들의 기아스를 모조리 풀라는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상대방이 기아스가 걸렸는지, 아닌지는 감지를 못하는 탓에 아무대나 써대고 다녔고, 덕분에 엄하게 셜리 페넷이 여기에 휘말려 사망 플래그를 세우고 만다.

여하튼 제로 추적에 성공하여 사립 애쉬포드 학원으로 찾아가 시노자키 사요코로로 람페르지를 제압하고, 를르슈를 몰아붙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의 기계몸은 사쿠라다이트로 움직이기 때문에, 마침 사쿠라다이트를 정지시켜 도시를 붕괴시키기 위해 실험적으로 만들었던 게피온 디스터버에 손도 못쓰고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오렌지 쥬스피를 철철 흘려가며 근성으로 움직여서 를르슈 람페르지에게 왜 아버지인 황제와 국가에게 반역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여기에 를르슈가 내가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이기 때문이다!란 답변을 하고 그후에 어머니를 죽게 두고 나나리에게 상처를 주었던 황제를 용서할수 없다는 말을 하자, 제레미아는 그대로 마리안느 사건에 대한 정황을[10] 설명 후 자신은 마리안느에게만 충성하고 있다며 이제 미련이 없다고 말하며 죽음을 받아들였지만 를르슈가 게피온 디스터버를 끈다음 귀공의 충절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자 를르슈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이때부터 넷상에선 오렌지라는 별명보단 제레미아경 같은 경칭으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으며 를르슈도 제레미아경이라고 불렀다.

기아스향단에 대한 공격에 구식 기체인 서덜랜드를 타고 출격하여 신형기인 아카츠키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추락하는 지크프리트에 깔릴 뻔한 코넬리아도 구해내면서 그야말로 간지를 뽐냈다.

본인은 몰랐겠지만 그의 참가는 흑의 기사단 내에서 제로의 신용도가 떨어지는 데 꽤 영향을 주기도 했다.[11] 도쿄 공방전에는 서덜랜드 지크를 타고 출격해 랜슬롯트리스탄을 여유있게 상대하였다.[12] 지노가 "오렌지 의혹은 정말이었나 보군"이라고 하자 "오렌지? 훗, 그것은 나의 충성의 이름."라고 되려 쿨하게 받아친다. 제레미아가 오렌지라고 불리게 된 스자쿠 구출 작전 때 전력으로 놓아준 제로가 경애하는 마리안느의 아들인 를르슈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충의의 제레미아경.

하지만 프레이야로 인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를르슈는 나나리 람페르지를 잃은 충격에 빠져 정신줄을 놓고 있는 상황에 그를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자 나나리를 찾아 도쿄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그 와중에 흑의 기사단이 를르슈를 배신하면서 그의 종적을 놓치게 되지만 한달 뒤 를르슈가 브리타니아 제국의 황제로 돌아올 때 그의 휘하로 함께 돌아와 를르슈의 신분제 철폐에 저항하는 귀족들을 진압하였다.[13][14]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로부터 도망쳐 온 시노자키 사요코를 회복할 때까지 돌보면서 '충의'관련으로 교감한다.기사쿠노이치 커플 조짐?! 그러나 어떤 로리의 마수로 인해...

이후 슈나이젤의 반란군 및 흑의 기사단 연합군과 벌어진 최종결전에서 서덜랜드 지크를 타고 출격해 사투를 벌이며 아냐 아르스트레임이 탄 모드레드와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혈투 끝에 서덜랜드 지크는 격파당했으나 내부에 탑재된 서덜랜드로 탈출해 모드레드의 블레이즈 루미너스를 역이용해 모드레드를 유폭시키는 방법으로 모드레드를 쓰러트리고 아냐에게 "기억하라! 제레미아 고트발트를! 너에게 패배를 안긴 기념할만한 남자의 이름이다."라며 폭풍간지를 내뿜었다.

그리고 그 후 대화에서 아냐에게 기억에 관련해 수상함을 느끼고 기아스를 해제해줬다.[15].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사망처리된 스자쿠의 뒤를 이어 나이트 오브 원 역할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1기 픽쳐 드라마에서 나왔던 소원은 이룬 셈이다.

를르슈가 공개처형 도중 제로에게 암살당할 때 제로를 막는 척하면서 그를 일부러 전력으로 보내주며[16], 를르슈의 계획대로 일이 마무리되도록 방조하였다.

결국 계획에 따라 를르슈가 사망한 뒤, 폭군 를르슈의 제 1 부하 역할을 수행했던 책임으로 작위 및 직위를 모두 반납하고 아냐를 양녀로 삼아 오렌지 농장 농장(…)을 일구며 조용히 숨어서 살아가게 된다. 이로 인해 제레미아 역시 로리콘의 의혹을 뒤집어썼다. 덤으로 귤농장이 있는 지역은 일본에서 귤 재배지로 유명한 와카야마(和歌山) 지방이라고 한다. 결국 끝까지 오렌지는 오렌지…

후일담에서는 를르슈가 생전에 남겨둔 명령에 따라 사립 애쉬포드 학원의 학생들에게 걸려있던 샤를의 기아스를 해제해 주고 불꽃놀이를 하게 된다.[17] 아냐 아르스트레임도 함께 오는데 그동안 서로 많이 친해진 듯. 키잡성공?

참고로 '리리샤'라는 여동생이 있다는데 작품 끝까지 언급도 없었다(픽쳐 드라마에서 딱 한번 언급).

여하튼 이 애니메이션 최고의 승리자는 오렌지와 오우기.

나이트메어 조종실력은 상당했던 듯. 개조되기 전에도 나이트 오브 라운즈 사이에서도 알려질 정도의 실력은 되었던듯 하다.

개조 된 후에는 지크프리드를 타고 빗발치는 포탄들을 "보였다!" 하는 멘트와 함께 회피하거나 전투력으로는 스자쿠와 동급인 슈퍼메이드 시노자키 사요코를 가볍게 부상입힐 정도고[18], 거기에 기아스 캔슬러라는 능력까지 딸린 캐릭터가 되었다. 확실한건 로로는 제레미아에게 체술로 간단히 쳐발렸다. 쓰러진 로로의 얼굴은 작붕으로 일그러졌다.[19]

몇몇 괴물들이 있어서 그렇지 제레미아의 나이트메어 조종실력도 매우 상당하다. 개조 전에도 어느정도 강했으나 개조를 거치고서는 나이트 오브 라운즈와 맞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20] 다만 기체를 죽어라 서덜랜드만 고수했기 때문인지, 서덜랜드 지크가 나올 때까지는 주요전력으로 그다지 활약하지는 못했다. 플래그만 고집한 모 건덕후와 꽤 비슷하다

R2 사운드 에피소드인 미팅에서 로이드가 '지위나 재산을 노리고 제레미아에게 접근하는 여자는 많으나 진심이었던 여자는 한 명도 없다'고 언급하며 제레미아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R2의 사운드 에피소드는 거의 본편과 별개의 개그물 수준이니 그렇다 치지만... 비렛타와 오우기와 함께한 캐릭터송에서도 비렛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착각하고 있다![21] "미안하지만 나는 충의의 길을 걷는다"라는 제레미아에게 비렛타가 "뭔가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부분은 그저 안습.

2.2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

2기부터 등장하며 원래는 브리타니아 군에 소속된 군인이었지만 현재는 V.V.의 사병으로써 싸운다. 에리어 24에서 일어난 마드리드 별 습격 사건이 끝나고 며칠 후에 관청을 습격하고 마리벨의 필두기사인 라이어와 교전하지만 그가 기아스에 의해 조종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기어스 캔슬러를 사용한다. 그러나 바이저로 인해 불완전하게 차단된것으로, 라이어가 오르페우스로서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을수는 없었지만,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던 에우리아의 모습이 마리벨과는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등 단편적이면서도 기억을 되찾는 열쇠를 아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 라이어를 감쌌던 마리벨은 기어스 캔슬러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받아서 그녀가 샤를에게 받은 기어스의 효력이 풀린다. 마리벨이 기어스 능력자인것을 잘알고 있으며, 를르슈 이상으로 기어스를 사용하는것에 주저함이 없이 자신에게 절대복종하는 사병집단을 결성한 그녀를 힘에 빠진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는 마녀라고 혹평하고있다. 이후의 행적은 반역의 를르슈와 같다.

3 파생작

NDS판 게임에선 2주차 플레이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캐스탈에게 등용되어 변경백 지위를 되찾고, 후작까지 오른다. 전투에서는 원작 초반에 서덜랜드에만 탔던 것과는 달리 글로스터에 탑승해서 대활약한다.

드라마 CD의 에피소드인 를르를 미팅 랩소디(원문은 '루루루 미팅 랩소디')에서는 지노의 사로잡는 말(원문은 殺し文句)에 여장남자삘이 되어버리는 흠좀무한 면과 함께, 그만의 사로잡는 말은 없단 것과 함께 여태까지 그에게 접근한 여자들은 전부 사랑이고 뭐고 없이 그냥 부귀와 권세만을 노렸다는 슬픈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도 마지막에 아냐를 건졌잖아

코드 기아스 로스트 컬러즈에서는 어디서 교사자격증을 따온 것인지 로이드 아스프룬드, 비렛타 누와 함께 수학 선생님으로 전근을 오는 황당함을 보이기도…

덤으로 'Code Geass R2 Sound Episode 6'에서 오토바이 변신 기능이 확인되었다. 변신 키워드는 를르슈의 목소리로 "탄샤맨(탄샤가 오토바이 스쿠터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 제레미아 go ahead".[22]
이 모드일 경우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스자쿠와 슈나이젤을 개발살낸다.

제레미아의 안습함이 큰 인기를 끈 덕에 일생이 안습한 캐릭터들의 별명이 오렌지가 되어버렸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기동전사 건담 00패트릭 콜라사워[23]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3기의 제일 스칼리에티(성우가 나리타 켄이여서 붙은 별명). R2의 오프닝과 엔딩을 맡은 그룹이 ORANGE RANGE가 되었던 것도 역설적으로 이 캐릭의 인기를 증명한다. 그만큼 '오렌지' 하면 코드 기아스를 연상할 정도가 된 것이다.

3.1 슈퍼로봇대전

본 작품이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참전하게 되면서 제레미아도 당연히 참전. 예의 오렌지 사건이 재현됐기 때문에 안습인생이 완벽하게 재현됐으며, 거기다가 온갖 작품의 적 조직이 연합하는 슈로대의 특성상 이쪽도 다른 조직[24]에서도 까인다. 특히 가장 먼저 저 별명을 입에 올린 캐릭터가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오렌지 취급 받는) 자칭 AEU의 에이스되시겠다. 당연히 를르슈는 만날 때마다 오렌지 오렌지 타령하면서 제레미아의 화를 돋구고... 재세편에는 아예 트로와 버튼까지 오렌지라고 부른다.

본편에서의 활약상이라고 해봤자 야라레 기체에 타고 나와서 경험치 좀 더 주고 발리는 네임드급 되시겠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나리타 공방전에서 리타이어해서 한동안 안 나오다가, 48화에서 개조된뒤 지크프리트 타고 돌아와주신다. 지크프리트의 성능은 그냥 그렇지만 개조 오렌지의 명대사(?)는 모두 DVE처리되어 대사듣는 재미가 있다. 블랙 리벨리온이 재현되지 않아서 안 나올거라 생각했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대출혈 서비스. 이때, 제로의 가웨인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데, 노개조 가웨인을 한방에 터뜨릴 수 있는 공격력이라 노개조 가웨인을 아군 버프용으로만 쓰던 플레이어들은 오렌지 앞에서 피눈물을 흘리곤 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초록색 배경이건만, 쓸데없이 동영상 틀마저 오렌지색이다(...). 안습.
재세편에서는 코드 기아스 R2가 재현되면서 제로를 따라 아군으로 참전. 게다가 에이스 보너스는 맵에 를르슈가 존재할 시 매턴 기력이 +10 된다는 무지막지한 옵션을 달고 나왔다. 역시 지노를 비롯해서 여기저기에서 오렌지 오렌지 하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아쉬운 점은 탑승기인 서덜랜드 지크의 성능이 딱 2군급이라는게 문제. 애정이 있다면 못 키울 정도는 아니지만, 정 키우겠다면 에이스 보너스를 최대한 써먹기 위해 기력한계돌파 정도는 달아주자. 원작루트에서는 합류가 57화로 늦은 편[25]이지만 IF루트에서는 분기점이 되는 50화부터 바로 합류한다. 오래쓰고 싶다면 IF루트를 가도록 하자. 이후 원작루트, IF루트 모두 귤 농장일을 하면서 평화롭게 살게 된다. 아냐에게 귤 농장 일은 주말에만 도와줘도 충분하다고 하는 걸로 보아 역시 같이 살기로 한 모양.

4 오렌지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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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귀족 장교에서 오렌지가 되었다가 대인배로 돌아와 충의의 상징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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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을 물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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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잡중이다 귤 농장 주인이 되었다. 맨 아래 그림의 시는 신동집의 오렌지.

5 오렌지의 주요 대사

  • "알겠나? 전 부대에 전해라! 전력을 다해 녀석들을 놓쳐라!!"[26]
  • "오렌지가 아닙니다아… 제로오오!"[27]
  • "안녕히 주무셨습니다."(おはよう ございました.)[28]
  • "오렌지? 훗, 그것은 나의 충성의 이름."
  • "기억하라! 제레미아 고트발트를! 너에게 패배를 안긴 기념할만한 남자의 이름이다."
  • "폿페☆"
  • "쿠루루기 스자쿠! 자네에게는 빚이 있다, 정도 있다, 미안함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충의가 먼저다."
  1. 캐스팅에 비화가 있는데 나리타 켄은 처음에 를르슈 역을 따내려고 감독에게 녹음본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걸 받고 감독은 제레미아다!!!라고 답해 제레미아에 캐스팅 되었다고.
  2. 그리고 최후의 나이트 오브 원
  3. 임시총독이라고는 해도 황제의 명령도 없이 마음대로 앉은 자리라 반역이나 규율 위반으로 비추어질 수 있으나 작품상에서 각 Area마다 어느정도의 자치권이 있음을 시사한 바가 있다.
  4. 픽쳐드라마에서는 아마 본편에서 나온 신 이후에 한 말로 보이는, "이것은 제레미아 고트발트 변경백의 직접명령이다! 전력으로 녀석들을 놓쳐라!"라고 아예 자기 작위까지 걸고 명령했다.
  5. 1기 7화에서는 최전선이 아니라 후방에서 콕핏에 앉지도 못하고 서서 대기만 타야 했다….
  6. 이 사건으로 무려 3계급이 강등되어 일개 파일럿이 된 것이다.
  7. 쿠루루기 스자쿠 덕에 목숨은 건졌다.
  8. 비틀비틀 오렌지가아니야 제로오오오오!!!!!!
  9. 1기 23화에서 나온 "안녕히 주무셨습니다"(おはようございました.)는 압권이었다.
  10. 마리안느 살해건과 자신은 그 당시 호위병이었던 것이며 이 설정에 대해 뜬금없어 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R1 초기때부터 만들어진 설정이었다.
  11. 그도 그럴 것이 흑의 기사단의 고참들에게 제레미아는 제로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거의 저승사자 수준의 악연이었다.
  12. 스자쿠와의 대결에서 "자네에게는 빚이 있다, 정도 있다, 미안함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충의가 먼저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스자쿠를 공격하고 싶지는 않지만 를르슈가 공격하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라는 점을 어필한다.
  13. 마리안느의 아들이니까 주군으로 섬기는 것이겠지만, 그 마리안느를 이 세상에서 없애버린 사람이 바로 를르슈라는 걸 그는 아마 몰랐을 것이다. 어쩌면 를르슈에게 최후의 최후까지 농락당한 사람이라는 시각도 있을 수 있다.
  14. 다만, 이 당시에는 몰랐을지라도, 이후에 를르슈가 죽기 직전에는 모든 진실을 다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제로 레퀴엠에 대해 알고, 그것을 보조했던 걸 보면 를르슈가 사건의 전말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낮다. 를르슈를 섬기게 된 것이 단순히 마리안느의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어떤 운명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말을 보면 아마 진실을 알았더라도 를르슈를 이해하고 충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15. 아냐에게는 2가지 기아스가 걸렸다. 하나는 마리안느가 사망 직전 자신의 의식을 이동시킨 것,(인격 하나가 추가된 셈) 샤를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기억을 조작하기 위해 건 것. 마리안느가 아직 남아있었다면 자신이 숭배하던 주군 마리안느를 의도하지 않은 채 살해해 버렸겠지만(...) 그로서는 다행히도 마리안느는 이미 아냐의 몸에서 빠져나와 소멸한 상태. 그가 해제한 기아스는 마리안느의 기아스가 아닌 샤를의 기아스이다.
  16. 이 때 가면의 기사라고 하는 걸로 보아 제로가 이미 스자쿠라는 것을 아는 듯 하다.
  17. 최종화 방송 당시만해도 '를르슈에게 질려서 일부러 제로를 놔준거다'라는 의견도 나왔으나 '제로 레퀴엠' 자체가 를르슈, 스자쿠, 제레미아, C.C, 로이드, 세실 등이 사전에 합의한 바대로, 계획된 바 대로 진행되었고, 모든 일이 끝나고 를르슈를 칭할때 '폐하'라 부르기까지 했다.
  18. 물론 로로의 기아스가 먹혔을거라 생각하고 방심하기고 했다.
  19. 코기월드에서 체술로만 따지면 손가락안에 드는 로로인데 이를 제압한걸 보면 제레미아가 甲은 甲이다. 그러나 1위는 못될 듯...이런 괴물 때문에
  20. 스자쿠와 지노와도 비등하게 맞섰고 최종화에서는 기체를 자폭시키긴 했으나 아냐를 잡았다.
  21. 1기 엔딩에서도 요염하게 앉은 채로 자신을 쳐다보는 비렛타를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보고 있다.
  22. 70년대 일본특촬물 전인 쟈보거의 패러디로 추측. 그 외에도 이 에피소드 자체가 우주형사 갸반, 가면라이더 덴오 등의 각종 특촬물 패러디가 만재해있다.
  23. 슈로대 2차 Z에서 콜라사워가 "에...오렌지경?"이라고 부른다. 안습
  24. 유니온, AEU, 인혁련, PMC 트러스트, 레드 숄더 등.
  25. 재세편은 60화가 최종화다.
  26. 영상특전에선 자기 백작 작위까지 걸고 명령했다.
  27. 이 장면을 녹음한 뒤에 다른 성우들에게서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코멘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 뉴타입에서는 그냥 "안녕하셨습니다"라고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