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No.59 | |
정동현 | |
생년월일 | 1997년 3월 20일 |
신체 | 186cm, 95kg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덕수중-휘문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1] |
가족 | 형 정대현 |
프로입단 |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
소속팀 | KIA 타이거즈(2016~) |
KIA 타이거즈 등번호 59번 | |||||
전우엽(2015) | → | 정동현(2016~) | → | 현역 |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이다. kt wiz의 정대현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고교 시절
186cm, 95kg의 좋은 하드웨어로 1학년 때부터 1차지명 후보감으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1학년 봉황대기 이후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1년만인 2학년 봉황대기 때 실전 등판은 가졌으나 구속 저하가 왔다. 1학년 때 이미 최고구속 141km/h을 찍었던 투수가 130 후반을 간신히 기록할 정도로 구속이 떨어졌고, 덩달아 평도 박해졌다. 그러나 2학년 때 휘문고의 첫 봉황대기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모두 수상했다. [2] 이후 구속이 졸업할 때까지 회복되지 않으면서 1차지명 후보로는 거론도 되지 않았고, 2차 지명에서도 3라운드까지 순번이 쭉 밀렸다. 그러나 수술 이전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기아가 지명하면서 3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다.
3 프로 입단
3.1 2016년
2015년 10월 25일 호마당에서 팬들과의 첫인사 도중, 내년 시즌 각오로 "팀이 가을야구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해서 팬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6월 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8로 뒤지던 6회말 시즌 첫 등판을 하였다.
6월 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6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무실점 호투로 김진우 이후 14년만에 선발로 첫 등판한 경기에 승리투수가 된 고졸 데뷔 루키가 되었다. 첫 등판이 아닌 경기에서 선발 승리투수가 된 것은 양현종 이후 9년만이다. 또한 이날 경기의 승리로 8년만에 故 김상진 투수 기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같은 날 선발 등판한 형 정대현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어 한국 프로야구사상 최초의 형제 투수 동시 선발과 형제 투수 동시 승리라는 기록까지 세울 수 있었으나 7회말 kt가 동점을 허용하면서 동시 선발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형제 동반 등판으로 바쁘셨던 부모님
하지만 첫 승 뒤엔 두산전에서 4⅓이닝 7실점, 롯데전에서 2이닝 4실점으로 좋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