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현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백진희가 연기한다.

정몽희의 막내 여동생. 음악대학 피아노과 출신이다.

가족들을 실망시키게 될까봐 박현태에게 내연녀 미나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와 결혼했다. 현태는 몽현에게 관심없는 척 하지만 은근히 몽현을 가엾게 여기는 듯 하다. 장덕희에게 사랑받지 못해서[1] 민영애에게 기댔지만 미나의 부잣집에 현태를 새장가 보내려는 장덕희와 민영애의 태그팀에 뒷통수를 맞고 순상의 집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몽현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현태의 가출로 인해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다시 부부가 된다.

39회에서 박현태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사네 못사네 했으면서 그걸 언제... 그리고 타임워프하여서 40회에서 박현태의 아이인 박정훈을 출산하였다. 그리고 시가(媤家)인 청담동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1. 사실 몽현의 경우에는 자업자득인 부분이 좀 있다. 처음 시가 입성 후에 어느정도 집안 분위기를 파악했을텐데도 민영애를 신경써주는 모습을 대놓고 장덕희에게 보여주다시피 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