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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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절. (출처 : 포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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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시절.

이름정성철(鄭成哲 / Sung-chul Jung)
생년월일1990년 4월 21일
출신지광주광역시
출신학교광주대성초-무등중-광주일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 입단2009년 KIA 타이거즈 1차 지명
소속 팀KIA 타이거즈 (2009~2011)
NC 다이노스 (2012)
NC 다이노스 등번호 61번
팀 창단정성철(2012)윤형배(2013)

1 개요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前 야구 선수.

2 고교 시절

광주일고 시절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1년 선배인 정찬헌에게 가려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3학년 때인 2008년, 팀의 에이스로 황금사자기에서 역투하며 결승전에서 덕수고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면서 팀에게 우승을 안겨주고, 자신은 MVP에 올랐다. 이 때의 활약으로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받아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고 계약금 2억 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1]

2008년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 대표팀으로 참가했고 당시 대표팀 3선발로 활약하며 세계대회 2연패 달성에 일조했다.

3 프로 시절

그러나 구속이 그리 빠르지 않아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상황에서 어깨가 싱싱해서 프로에서 투구폼을 교정하면 구속이 오를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입단 후에도 그리 구속이 증가하지 않았다. 1년차인 2009년에 1군 무대에 등판했지만, 그다지 활약한 것은 없었고 11경기 11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7.94에 그쳤다.

2010년과 2011년에는 1군에 올라오지도 못했고, 허리 부상이 악화되어 2군에서도 기회가 줄어들었다. 2군에서도 속구가 시속 132~133km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고, 결국 KIA에서도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는지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보호 선수로 묶지 않았다. 결국 2011년 시즌 후 한국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아 팀을 옮기게 되었다. 얼마나 못했으면 1차 지명을 3년만에 포기..

하지만 NC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 2012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4 은퇴 후

결국 2013년 3월경 운전병으로 군에 입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해 4월과 5월에 경산 제 2수송교육단에서 교육생 신분으로 훈육반장과 공을 주고 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1. 이때 1차지명 후보군에 올랐다가 정성철한테 밀려난게 장민재(당시 이름 장민제)이다. 장민재는 2차지명 3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