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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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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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축구단 No.14
정성훈 (丁成勳 / Jeong Sung-Hoon)
생년월일1979년 7월 4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상남도 창원시
학교김해중-창신고-경희대
포지션스트라이커
신체조건190cm / 84kg
등번호14번
프로입단2002년 울산 현대
소속팀울산 현대 (2002~2003)
대전 시티즌 (2004~2007)
부산 아이파크 (2008~2010)
전북 현대 모터스 (2011~2012)
전남 드래곤즈 (2012)
대전 시티즌 (2013)
경남 FC (2013)
콘사도레 삿포로 (2014)
김해시청 축구단 (2015~)
국가대표8경기 0골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쳤다.

2 클럽 커리어

2002년 울산에 입단했으나 2년동안 두골을 넣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고, 결국 2004년 대전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을 당하면서 아예 시합조차 못나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05년은 리그와 컵대회 합쳐서 고작 5경기 출장. 덕분에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은퇴할 고민도 했었다고. 2006년 리그 3골 컵대회 5골을 넣으며 공격수로서 자질이 트이는가 싶었지만 2007년엔 다시 3골로 부진했다.

2008년 박성호와 트레이드로 부산으로 이적하는데, 당시 부산과 대전 팬들 모두가 쓰레기 주고 쓰레기 받는 격이라며 큰 기대를 안했으나 결과적으로 양팀 모두 윈윈한 트레이드가 되었다. 당시 부산 황선홍 감독은 정성훈의 뛰어난 체격 조건과 장신치곤 괜찮은 발기술을 주목, 부산의 주전 공격수로서 낙점해 집중 조련했다. 결국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서 2008년 9골, 2009년 8골, 2010년 11골을 넣으며 K리그 최고의 타겟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된다.

이런 성장세를 눈여겨본 허정무 감독은 2008년 10월 정성훈을 대표팀에 차출한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박주영과 스타일이 다른 타겟맨으로서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결국 허정무 감독은 최종 엔트리에 2009년 K리그 득점왕 이동국을 뽑았다.

타겟 스트라이커로서 리그 최상의 재원이지만 매 시즌 자잘한 부상에 시달리는 점이 흠. 월드컵 멤버 탈락도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때문에 이동국에 밀린 것이었다.

2011년 1월 11일 팀 동료 이승현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고 3월 20일 부산전에서 친정 팀을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전북에서는 이동국의 백업 내지 로테이션으로 기용되고 있으나 출장하면 골은 기록하고 있다.

2011 시즌 기록은 25경기 5골 6 도움. 출장한 25경기 가운데 선발은 8번이었다. 이동국, 에닝요, 루이스 등 수준급 공격수들이 포진한 전북임을 감안하면 로테이션 멤버로서 준수한 기록이라 하겠다. 2011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부상당한 이동국 대신 선발 출장해 장신을 앞세워 시종일관 알 사드 수비진과 제공권 다툼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남의 공격수 김신영과 맞트레이드되어 전남으로 이적했다. 전북 팬덤 내에서는 K리그 정상급의 공격수를 무명 선수와 바꿨다며 논란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2013 시즌부터 친정팀인 대전 시티즌으로 돌아와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강등...

2014년 시즌부터 J2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에 1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2015 시즌 후반기에 한국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