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영령(TYPE-MOON/세계관), 서번트(Fate 시리즈), 캐스터(Fate 시리즈)
- 관련 문서: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제로니모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프로필 | |
클래스 | 캐스터 |
출전 | 사실 |
지역 | 북미 |
성향 | 질서 선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174cm / 76kg |
좋아하는 것 | 낮잠 |
싫어하는 것 | 침략, 오만, 모멸 |
1 개요
인게임 모델링 |
Fate/Grand Order에 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사카모토 미네지.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설정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냉정하고, 신중한, 이지적인 인물. 어투 또한 매우 담담하다. 질서있는 생각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서있는 위치를 방어한다. 마스터에 대해서도 예의 바르게 대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복도 불사하지만, 긍지는 결코 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진심으로 화난다면 어찌할 수 없다.
마스터와의 관계는 대등한 것으로 보는데, 마스터를 낮게 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누군가의 밑에 붙을 만큼 겸양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1.1 인물 배경
따분한 사람 제로니모는 북미 대륙의 원주민 중 하나인, 아파치 부족의 전사이다. 원래는 아파치어로 "따분한 사람"이라는 의미의 느긋한 이름이었던 그의 인생이 변한 것은 스무살 때이다. 처자가 멕시코병에 살해된 그는 연설을 올리며 "전사"로써 멕시코군에게 보복을 했다. 공황을 초래하던 멕시코병사들이 그를 "제로니모다!"(성 제로니모, 사자처럼 싸움으로 이름을 떨친 성인)이라고 외치며 이후 그의 이름은 제로니모로 바뀌었다. 그의 명성이 가장 높아진 것은 세 번째 항복 직전의 싸움이다. 아군의 몇배의 병사를 상대로 제로니모는 단신으로 사령관 암살에 도전하고, 그것을 완수했다. 또한, 그 때의 사령관은 "아파치 부족의 몰살"을 훈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제로니모와 그가 이끄는 서른다섯 명의 아파치족을 잡기 위해서 미국정부는 오천명의 병사를 동원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서번트, 캐스터... 제로니모라 하는 쪽이 알기 쉬우려나?"
아메리카 원주민 저항가 제로니모. 본명인 고야슬레가 아닌 제로니모로 진명이 표기되는 것은 그 손녀가 증언한 '아파치교에서는 죽은 자의 이름을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라는 점을 존중한 것이다.[1] 작중에서도 본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성배에 대한 소원이 있는데, 본심을 말하자면 본래의 대지를 되찾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그 소원으로 인한 희생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더 이상 땅을 빼앗기지 않는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원본 인물과 마찬가지로 담배도 피워서, 마이룸 대사에 주인공에게 한 번 피워볼 거냐고 묻는 대사가 있다. 물론, 바로 뒤에 몸에 해로운 거니 안 피는 게 좋을 거라고 덧붙인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D | 민첩 B | 마력 B+ | 행운 C | 보구 B |
캐스터답지 않게 근접전 패러미터가 평균치 정도. 캐스터답게 그 중에서 상대적으로 민첩이 높다.
근접전투능력은 캐스터에겐 있을 수 없을 정도의 고랭크. 주술을 사용하는 샤먼이며, 엄밀히 따지면 마술사용자.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진 지 작 성 | ||
랭크 | B | |
B | 상세불명. |
진지를 작성하는 능력. B랭크면 공방 제작이 가능.
도 구 작 성 | ||
랭크 | C | |
C | 상세불명. |
마술예장 작성능력.
■ 고유 스킬
피 묻 은 악 마 | ||
랭크 | B | |
B | 캐스터로는 있을 수 없는 무용담을 자랑한다. 활, 창, 칼 등 어느 것을 들더라도 숙련된 솜씨. 근접 전투능력에 큰 보너스. 뛰어난 전사이며, 무엇보다도 복수심에 불타던 그는 창이 부러지고 화살이 다해도 자신과 상대의 피로 새빨갛게 물들면서, 칼 하나로 멕시코병과 싸웠다고 한다. |
어떤 무기에도 숙달된 솜씨. 근접전투력에 보너스를 준다.
샤 머 니 즘 | ||
랭크 | B | |
B | 상세불명. |
상세불명. 이름으로 보아 아파치 부족의 주술인 듯 하다.
수 호 짐 승 | ||
랭크 | B | |
B | 상세불명. |
상세불명. 샤먼에게 붙은 수호짐승의 가호인 듯 하다.
2.2 보구
GIF |
대지를 창조하는 자 - 차고 데지 나레야 ( 大地を創りし者ツァゴ・デジ・ナレヤ / Tsago degi naleya) | |||
랭크 : B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30 | 최대포착 : 100명 |
아파치족에 전해지는 거대한 《코요테》를 소환한다. 소환되자마자 그에게 연초를 빼앗긴 《태양》이 그를 쫒기 시작, 결과적으로 광범위에 강렬한 태양빛에 의한 데미지를 준다. 동시에 수호자인 코요테에 의해 아군 측의 힘을 증폭시킨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정령이여, 태양이여! 지금 한 순간, 내게 힘을 부여해다오! 그 위대한 장난을! 『 대지를 창조하는 자차고 데지 나레야』!
이 대지에 활보하는 정령이여. ■■■■■의 진명에 걸고, 그 힘을 빌려다오.진명해방── 『 대지를 창조하는 자차고 데지 나레야』!
차고 데지 나레야(Tsago degi naleya)는 제로니모의 노래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한다.
5장에서 사용했지만 아르주나의 아그니 간디바에 무력화되었다. 보구의 공격방식과 정령이 당했다는 언급을 생각하면 태양이 나오기 전에 코요테가 당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행적
5장에서 레지스탕스 진영으로 등장. 레지스탕스의 리더로 5장 초반에 쿠 훌린에게 패한 라마를 구출했고 대통왕궁에 갇혀있던 주인공 일행을 구하기 위해 잠입했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같이 행동해 적을 상대하기 위해 대륙에 소환된 서번트들을 찾아다닌다. 어느 정도 모았다고 생각한 후 적을 상대하기 위해 팀을 나누어서 수뇌부를 치자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과 로빈 훗, 빌리, 네로 브라이드와 함께 메이브를 치기 위해 워싱턴으로 향한다.
나이팅게일이 미국에 반감을 가지고 있지 않냐고 물어보자 승리도 패배도 어차피 이 시대의 흐름일테니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나와 동료들이 흘렸던 피를 무위로 돌리는건 간단하지만 전사라면 그것을 견디는 것이라고 담담히 말한다.[2] 이후 빌리가 다시 한번 이에 대해 물어보자 이 시대가 구원받지 못하면 자신도 구원을 못 받는다고 다시 한번 말한다. 특이점을 해결하면 자신들의 활약도 없어지지만 아메리카에 빚을 하나 만들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메이브를 네로의 고유결계를 이용해 습격하지만 쿠 훌린의 엄청난 힘과 미처 예상하지 못한 아르주나 때문에 전멸할 위기에 처하고 로빈 훗을 도망치게 한다. 그 후 빌리 더 키드와 함께 2:1로 아르주나를 상대하지만 상대가 되지않았고, 결국 당해서 소멸한다. 소멸하기 직전에 메이브에게 너는 그저 흑막의 이용수단에 불과하다고 알려주고 우리쪽엔 특이점을 4번이나 수복한 존재가 있으며 자신은 그와 동료를 믿고 있다고 말하며 소멸.
짧은 등장이긴 하지만 좋은 캐릭터성과 좋은 활약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비슷한 입장이던 부디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
4 기타
width=100% |
사카모토 미네지의 F/GO 1주년 축전 |
히가시데가 설정 짤 때 자료 찾기가 힘들어서 고생했는데, 영화 제로니모의 노벨라이즈인 '제로니모 추격'에 주로 의지했다. '대족장 제로니모'는 60년 전 책이라 구할 수 없었고, 아마존에서 가장 평이 좋았던 '제로니모'는 구매하고 보니 저자가 다름 아닌 포리스트 카터라서[3] 책장 안에 그냥 다시 집어넣었다고.
좋은 캐릭터성과 훌륭한 보구 연출 덕분에 평이 좋다.- ↑ 菊池東太의 '제로니모 추격'의 손녀 인터뷰에서 나온다.
- ↑ 다만 제로니모와 아르토리아의 상황은 많이 다르다. 레지스탕스 전사로 활약한 제로니모에 반해 나라를 구원할 기적의 존재로 태어난 아르토리아는 멸망할 국가의 마지막 버팀목으로서 왕의 입장에 있었기 때문. 아르토리아의 소원이 가진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단순히 둘을 비교하기엔 서로의 입장이 너무 다르다. 게다가 미국이 사라지는 건 제로니모에게 그저 복수이지만, 브리튼의 운명을 바꾸는 건 아르토리아에게 백성들의 구제를 뜻했다.
- ↑ '내 마음이 따듯했던 날들'의 저자. 또다른 대표작이 '제로니모'. 체로키 혈통으로 유명했으나 사실 백인우월주의자 아서 카터와 동일인물. 아서 카터는 KKK단에서 한 집단의 리더일 정도로 심한 백인우월주의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