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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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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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볼에 나타난 라이스

이름Jerry Lee Rice
생년월일1962년 10월 13일
출신지미시시피주 스타크빌
대학교미시시피 밸리 스테이트 대학교
체격188cm, 90kg
포지션와이드 리시버
프로입단198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6순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지명
소속팀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1985~2000)
오클랜드 레이더스(2001~2003)
시애틀 시호크스(2003)
제23회 슈퍼볼(1989) MVP
덕 윌리엄스
(워싱턴 레드스킨스)
제리 라이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조 몬태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영구결번
No.80

NFL 선수.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오클랜드 레이더스,시애틀 시호크스를 거친 이론의 여지 없는 역사상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이고 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1명.[1]

미시시피에서 태어나 미시시피 밸리 스테이트이라는 작은 대학[2]을 나왔지만 1985년 전체 16번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되어, 전설적인 쿼터백 조 몬태나,스티브 영의 패스를 받아내는 타겟맨으로 80년대의 팀이라 불리는 샌프란시스코의 핵심역할을 해낸 선수.

미식축구계의 리오넬 메시라고 할 수 있는 선수로 좋은 체격과[3] 뛰어난 스피드, 경이적인 내구력과 성실성, 전술 이해와 작전수행능력으로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에 최적화된 와이드 리시버중 하나다.

NFL 선수로는 환갑에 가까운 42세의 나이까지 선수생활을 하면서 통산 1,549번 캐치, 22,895야드 전진, 208 터치다운 캐치로 3개 모두 2위와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는 1위다. 리셉션 2위인 토니 곤살레스가 1295캐치(와이드리시버로는 1102캐치의 마빈 해리슨이 2위), 리시빙 야드 2위 터럴 오웬스가 15934야드, 리시빙 터치다운 2위 랜디 모스가 156개니까.

돌+아이들의 집합소이자 경기 외적으로 사고를 많이 치는 포지션인 와이드 리시버지만 선수 시절 매일 아침 집 인근 산을 뛰었다는 성실의 화신같은 인물. 여담으로 미식축구선수가 된 동기가 웃긴데,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 지각해 교장선생님에게 들켜 그를 잡기위해 달려오는 교장선생님을 따돌리기위해 뛰었는데 너무나도 빠른나머지 교장선생님조차 잡지못했다. 교장선생님은 그의 담임선생에게 단 한마디를 했는데 "야단치는건 나중이고 저녀석 미식축구부에 입부시키시요!"란 말이었다.

아이실드 21에서는 라이몬 타로의 등번호 80번의 모티브가 되며, 히루마 요이치가 혼자 패스 연습을 할때 패스를 던지던 나무 타겟을 라이스군이라고 이름 붙였었다.

파일:Attachment/ricekun.jpg

이게 라이스군. 몬타가 들어오자마자 이제 진짜로 연습할 리시버가 생겼다며 거하게 박살내버린다. 지못미.
  1. NFL 홈페이지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선수 100인 중에서는 1위로 뽑혔다.
  2. 흑인들이 주로 다니는 대학으로 풋볼이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명예의 전당 디펜시브 엔드인 Deacon Jones를 위시한 몇몇 NFL 선수를 배출했다.
  3. 188cm. 근년 들어 190cm이 넘는 덩치 큰 스타 리시버가 여럿 나오고 있지만 와이드리시버의 체격은 180~185cm 정도가 가장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