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릴(라테일)

1 개요

온라인 게임 라테일의 등장하는 시나리오 NPC.
2009년 10월 에피소드 5-2 몬스터 콜로세움때 등장한 NPC이자 몬스터 콜로세움의 보스이기도 하다.

2 행적

2.1 시즌2 폭풍 전

몬스터 콜로세움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해 콜로세움 맵 꼭대기위에 위치중이다.
시나리오에 거의 등장은 하지 않아 맥거핀같은 존재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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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슈라 중에서도 가장 강하며 가장 오래된 자.

하지만 그 심성엔 일그러진 부분이 없어 마왕을 따르길 거부하고 홀로 고고한 자.


플레이어(라테일)가 드래군 2차 전직을 할때 아가슈라라는 것이 밝혀진다. 아가슈라의 수장 격인 듯.

2.2 시즌 2: 폭풍

2.2.1 작중 행적

2.2.1.1 위그드라실 시나리오

시즌2 업데이트와 동시에 시나리오 NPC에서 삭제된다.안습 그 후 언급조차 안 되다가 드디어 위그드라실 시나리오에서 재등장한다. 콜로세움을 돌아다니는 플레이어를 보더니 국왕[1]이 말한 모험가가 너냐고 묻고는, 자신의 지인이 플레이어를 신경쓰는 이유를 알겠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 플레이어가 마법사의 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는 그것을 잠시 달라고 하고, 반지에 새로운 힘을 넣어 줬으니 반지에 새 마법을 부여해서 쓰면 될 거라고 말한다. 플레이어가 이해하지 못하자 왕실에서 힘을 넣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 후, 순간 이동 같은 마법으로 플레이어를 엘리아스로 보내 준다. 이 때 밝혀진 사실은, 콜로세움에서 나오는 늑대들은 제릴의 분신이고 과거 플레이어가 콜로세움에 갔을 때[2]에는 분신을 사용해 놀아 준 것이었다. 그 이후 숨어 있던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듣고는 카즈노와 끝까지 어울려 주겠다고 말한 후 새로운 빛의 정점을 만나러 간다고 언급하며 어디론가 간다. 이 때 제릴의 말로 카즈노가 힘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언급된다.

이후에 카즈노와 함께 오딘과 니이 앞에 등장한다. 아가슈라가 다른 세계에 오는 게 말이 되냐면서 툴툴거리고는[3], 오딘과 니이에게 카즈노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말한다. 도박운이 나쁜 카즈노가 모든 것을 걸고 베팅한 '희망'에 관한 내용이라는데, 그렇게 되면 세계 멸망을 앞둔 라테일 시나리오의 시점에서 가장 큰 떡밥이 된다. 문제라면 인피니티 패치 이후 라테일의 시나리오는 자꾸만 산으로 가고 있고, 현재 운영진이 위그드라실 시나리오까지 진행된 메인 시나리오에서의 세계멸망에 대해서는 눈길도 주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따라서 모든 것을 건 도박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려면 한참 멀었다. 제릴의 재등장은 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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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은 흰 늑대다. 그로인해 오딘에게 고약한 들개라고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
  1. 헤종을 말하는 것 같다. 아가슈라임에도 헤종과 아는데다가 왕실 측에서 아가슈라 제릴에게 부탁까지 했다는 것을 보아, 딱히 전 대륙을 돌면서 악행을 하거나 여자들을 홀리며 다니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고 잘 지낸 모양이다.
  2. 언제인지는 불명이나 제릴이 플레이어를 직접 보고, 분신을 써서 싸워 본 적도 있다니까 확실히 콜로세움에 한 번 쯤은 가 본 모양.
  3. 아가슈라들은 라테일 월드를 벗어나면 제약을 받는데, 심한 경우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환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