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예전 모습[1] | 현재 모습 |
이리스의 일행중 한명. 인게임에서는 창을 쓰는 공격형/검을 쓰는 방어형 캐릭터로 나온다. 설정상 모든 격투장을 제패한 인물이며 여자들을 다방면으로 후리고 다니는 제비남자이다. 여자를 꼬시다가 레비한테 추적당해 강철도시를 발견한 일화도 있다는 듯.[2] 이리스와 함께 다닐 때는 레게스타일, 힙합 의상의 유쾌한 사내였으나 현재는 캐주얼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 후반부에서 정체에 걸맞는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플레이어들 앞에 나타난다.
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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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노 나스 | 아가슈라의 환영 |
사실은 아가슈라의 세 명의 수장 중 하나였다. 이미지는 아가슈라 로서의 본 모습. 인던 '꿈의 길' 에 등장한다.
선천적, 운명적으로 악역을 맡아야 했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이리스의 파티에 들어갔지만, 그는 이리스의 모습에 감복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아가슈라로의 운명을 거부하지 못해 이리스를 죽였으나,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수준으로 사이암 베스푸치와의 계약으로 이리스를 살려내게 된다. 이리스를 죽일 때 너무나 편하고 자연스러웠다 말하는데 굉장히 씁쓸하다...
3 작중 행적
작 중 첫 등장은 샹그리라 시나리오 당시. 쉔우(현무)의 재보에 홀린 플레이어가 샤오위를 제압하고 해치우려 하자 나타나서 정신을 일깨워 준다. 이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타오르는 듯한 실루엣과 공포를 느끼는데, 이는 나중을 위한 복선이었다. 물론 이런 카리스마있는 모습은 오래가지 않고(....) 개그성 스크립트가 마구 튀어나온다. 사실 샹그리라 시나리오에서 두 신선은 카즈노를 만나기 위해, 또 데려가기 위한 목적으로 있었던 것. 하지만 목적을 눈치 챈 카즈노는 금새 튀어버리고 만다.[3]사실 상 여기까지가 인간으로서 카즈노와의 마지막 대면.
그 다음 대면은 바나헤임 시나리오 '꿈의 길' 에서, 초엔 팜과 대면하기 위해 흑월공주, 사이암 베스푸치와 같이 온 플레이어는 초월의 제단에 처참한 몰골로 쇠사슬로 포박된 그녀를 보게 되는데, 이 짓을 한건 다름아닌 카즈노 나스. 이유는 초월의 제단의 힘으로 세상을 불바다로 뒤덮어 버리려는 초엔 팜의 마왕의 힘을 빼내는 것이다. 여전히 이리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지 흑월공주가 아가슈라니, 배신이니 등을 언급하자 말을 잇지 못한다. 초엔 팜을 구출하려는 흑월공주를 칼로 찔러 죽여버리고, 플레이어와 적대한다. 굉장히 말 하나하나가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데, 이는 이후에 초엔 팜의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초엔 팜은 사실 마왕의 힘으로 삐뚤어진 상태고, 이를 '흑월공주의 죽음' 이라는 극단적 수단으로 깨어나게 만들어 그 힘으로 공주를 살려내게 만든다.[4] 카즈노는 부인하지만 아무래도(....) 초엔 팜은 죽기 직전에 카즈노에게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이라고 냉소를 하는데, 아마도 시한부 상태인 모양이다. 아가슈라의 계약 때문인 듯. [5]
그 이후에는 위그드라실 시나리오에서 재등장. 제릴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다니는 중인데, 몸 상태가 말이 아닌 듯 하다. 나중에는 위그드라실에 제릴과 함께 나타나서 오딘과 니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용제성 시나리오의 발단과 드룰리지 시나리오의 발단을 제공한 이가 붉은 장발에 매서운 눈매를 한 아가슈라족 남자라고 나오는데, 카즈노로 추정된다. 2016 유저 간담회에서 새 인물이 공개되면서 카즈노와는 연관이 없음이 밝혀졌다.
4 기타
라테일에서 가장 큰 인기를 자랑하는 남성 캐릭터이다.
10주년 이벤트에서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