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제왕 타우릿산 | ||||||||||
영문명 | Emperor Thaurissan | ||||||||||
카드 세트 | 검은바위 산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6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내 손에 있는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그가 살면서 두 번째로 후회하는 일은, 사악한 불의 군주를 소환해 부족 전체를 노예 신세로 만든 것입니다. (His second greatest regret is summoning an evil Firelord who enslaved his entire people.) |
첫번째는? 이거지 뭐
소환 시: 라그나로스 님의 힘이 느껴지는구나!공격 시: 죽어라!
제왕 어그릿산
효과: 선택 - 다음 턴에 죽습니다. 또는 다음 턴에 개구리나 양이 됩니다.
검은바위 나락 지구의 보상 카드. 검은바위 나락의 최종보스이자 검은무쇠 드워프의 수장인 다그란 타우릿산이다.
성우는 한신, 일본판은 히로타 미노루
2 상세
두 턴 이상 살려놓으면 게임이 터지는, 최강의 어그로를 가진 콤보덱과 빅덱의 영원한 친구.
검은바위 산 공용 전설 카드. 내 턴을 마칠 때마다 내 패의 모든 카드의 비용을 1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출시 이전 부터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강력한 능력인데, 총 마나 소모량이 10 이상이라 평범한 상황에서는 절대 쓸 수 없는 콤보가 이 카드의 효과 한 번이면 실제로 가능해진다. 9마나 전설 하수인과 영웅 능력 혹은 값싼 주문을 같이 사용하거나, 콤보 위주 덱의 운영을 더욱 매끄럽고 수월하게 해주는 등, 무겁고 패를 잔뜩 모으는 덱에서는 언제나 훌륭한 하수인.
이 강력한 효과에 대한 패널티로 스탯은 5/5로 코스트 대비 낮은 편이기 떄문에, 6코스트에 칼같이 내도 다음 턴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적에게 처치 혹은 침묵당하고 만다. 그래서 유저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타우릿산에는 최상위 어그로를 자랑하는 상위 도발이 부가 효과로 붙어있다고들 말하곤 한다. 타우릿산을 그대로 두면 게임이 터질 확률이 높아서 대전이든 AI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삭제당하는 게 일상. 타우릿산을 내고 보통 1턴 만에 죽거나 침묵당해서 타우릿산의 효과를 전투의 함성으로 비유하는 드립도 있다. 반대로 말하면 2턴 이상 살아남을 경우 강력한 주문 콤보나 비싼 전설 하수인 압박으로 적을 끝장내기 매우 쉬워진다. 반대로 상대가 타우릿산을 잡을 수 있는데도 가만히 놔둔다면 무언가 킬각을 잡고 있는걸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한다 물론 대부분은 그런거 없이 게임이 터진다
위에서 예시로 든 콤보도 그렇고, 빨리 나와서 오래 살수록 좋은 하수인이라 정신 자극과 급속 성장으로 마나 보충이 빠른 드루이드와 궁합이 좋다. 후공 1턴에 동전 한 닢 + 정신 자극 두 장으로 튀어나오는 타우릿산은 이른바 동정정타/정정동타로 불리는 강력한 콤보. 이걸 사용한 드루의 패에 2코 이하의 가벼운 패만 2장 있는 게 아닌 이상 이걸 성공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게임이 터진다.
투기장에선 원체 무난한 기본 스탯 덕에 나쁜 전설 카드는 아니지만 컨스에서처럼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카드는 아니다. 다른 막강한 효과를 지닌 전설 카드들[1]과 비교해봤을 때 확연히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 비용을 줄여주는 건 좋지만 어차피 덱의 구성이 대부분 하수인으로 이루어지기 마련인 투기장에선 이런 식으로 비용이 줄어들 경우 의도하건 의도치 않건 금방 패를 털게 되고, 중반 정도만 지나도 서로 핸드가 부족해져서 한 장 드로우 싸움이 되어버리는 게 투기장인지라 타우릿산이 아무런 효과없는 5/5 바닐라 하수인으로 전락해버리는 순간은 정말 쉽게 찾아온다. 실제로 등급전에서도 템포법사처럼 핸드가 잘마르는 덱들은 타우릿산을 채용하지 않는다.
3 기타
플레이버 텍스트와 달리 원작에서 다그란 타우릿산은 라그나로스를 소환한 적이 없다. 라그나로스를 소환한 것은 그의 선조인 마술사 영주 타우릿산. 아무래도 마술사 영주 타우릿산을 따로 등장시키긴 뭐하니 마술사 영주 타우릿산과 설정을 섞어놓은 모양이다.
소환 시 음악은 검은바위 나락 내 타우릿산의 왕좌나 화산심장부 내부의 가르 방, 대격변 전 오그리마의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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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라, 켈투자드,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