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

1 개요


Gar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화산심장부의 우두머리이자, 칼림도어 하이잘 산 지역의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거대한 흑요암 정령으로, 많은 양의 쫄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게 특징. 이건 화산 심장부나 하이잘 산이나 똑같다.

남작 게돈와 함께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의 퀘템인 바람추적자의 족쇄를 드랍한다. 낮은 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유저들에 있어서는 사망전대.

남작 게돈과 가르는 라그나로스의 충직한 부관이라고 한다. 퀘스트 아이템이나 일부 아이템을 게돈과 가르가 드랍하는 것도 그 이유. 그리고 하스스톤에서는 라그나로스의 우두머리로도 등장했다.

2 화산심장부

화산심장부의 우두머리들
루시프론 | 마그마다르 | 게헨나스 | 가르남작 게돈 | 샤즈라
설퍼론 선구자 | 초열의 골레마그청지기 이그젝큐투스라그나로스

화산심장부에서는 주요 공격대 우두머리로, 1티어 세트 아이템 중 하나를 드랍하며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의 재료인 바람추적자의 족쇄 중 오른쪽 부분을 드랍한다.

청지기에게 가는 길을 지키는 첫 번째 네임드. 바위정령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체력은 63만. 8마리의 바위정령 수하와 같이 있으며 이 수하가 하나 쓰러질때마다 가르의 공속이 증가한다. 8마리의 바위정령 모두 탱킹을 하는데, 정령이라서 추방이 가능하므로 흑마법사가 많다면 수월하게 잡을수 있는 보스이다.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 쫄이 워낙 많아서 그렇지, 정작 본체는 사용하는 스킬이 마법 해제, 격노, 이동속도 감소 뿐이라 정말 쉽다. 다만 그러려면 일단 풀링하는 동시에 같이 애드나는 쫄들을 다 잡아야하는데, 이걸 탱커들이 몇 마리씩 분담해서 탱하는 중 실수하거나 어그로가 튀어서 끔살나서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거기에 얘들이 하나 부서질 때마다 가르 본체의 공격 속도가 점점 오르며, 죽을 때 폭발하여 주변 플레이어를 엄청나게 멀리(그리고 높이) 날려버리기 때문에 가르를 먼저 처리하고 쫄을 처리해야만 했다. 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명의 흑마법사를 동원하여 추방을 통해 난이도를 많이 낮추는 방법이 선호되었다. 물론 대격변 이후에는 전 클래스가 발로도 솔로잉이 가능하다.

가르가 위치한 지역은 넓은 광장인데, 여기서 남작 게돈과 샤즈라까지 풀링해와서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3 하이잘 산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일람
오리지널레손 | 아주어고스 | 에메리스 | 이손드레 | 타에라 | 파멸의 군주 카자크
불타는 성전파멸의 군주 카자크 | 파멸의 절단기
리치 왕의 분노없음
대격변가르 | 모부스 | 아크마하트 | 자리오나 | 줄락둠
판다리아의 안개나락크 | 분노의 샤 | 살리스의 전투부대 | 오르도스 | 운다스타 | 천신의 시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파괴의 현신 드로브 | 영생의 탈르나 | 루크마르 | 고위 군주 카자크
군단니소그 | 영혼약탈자 | 샤르토스 | 레반투스 | 휴몽그리스 | 칼라미르 | 마귀 나자크
냉혈의 드루곤 | 아나무즈 | 바다떠돌이 | 메마른 짐


하이잘 산에선 역시 흑요암 정령을 주렁주렁 달고 등장하지만, 흑요암 정령을 풀링해도 가르는 애드가 나지 않는다. 이걸 이용해서 우선 쫄부터 처리할 수 있다.

사용하는 기술은 격노만 제외하고 그대로로, 대마법의 파동, 용암 족쇄를 그대로 사용하고 추가로 광역 분출이란 기술을 사용하는데, 근접범위에 있는 적을 강력한 화염피해와 함께 멀리 날려버린다. 날아가는 거리도 상당해서 맞으면 사실상 낙뎀까지 켭쳐서 살기 힘들다.

대격변의 야외 공격대 간소화 정책에 따라 85레벨 플레이어 10명 정도에게도 잡힐만큼 쉬우며, 4.2 패치 이후로는 쫄만 미리 정리해두면 죽음의 기사 등은 솔로잉이 가능해졌다. 판다리아의 안개가 나온 이후에는 그냥 호구... 하지만 천클은 덤볐다간 속절없이 발릴 수도 있다.

4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검은바위 산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추종자들의 능력으로 플레이어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검은바위 산(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