ゼイダルス(Zeidars)
기동전사 건담 AGE 2부 '아세무 편'에 등장하는 베이건의 모빌슈트.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일단은 양산형이 아닌 메델 잔트의 전용기로 취급하고 있다.
세부적인 설정은 알 수 없지만 외관을 볼 때 중력권에서의 운용에 중점을 둔 도라도를 베이스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베이건제 MS와 달리 센서의 슬릿이 세로로 그어져 있다. 또한 특수소재로 만들어진 접근전용 클로와 테일 블레이드를 전용 무장으로 장비하고 있으며 복부 빔포는 남아있지만 손의 빔 발칸이 생략되어있는 점에서 베이건제 치고는 꽤 특이한 기체이다.
이동요새 다우네스의 추락 1년 후, 제하트 가레트의 부관 메델 잔트가 용기의 날(천사의 낙일) 추모식에 참가한 지구연방 수상 프로이 오르페노아를 습격할 때 탑승했다. 도라도 2기와의 콤비네이션으로 아델로 구성된 경비부대, 건담 AGE-2를 상대로 꽤 분투했지만 결국에는 AGE-2에 의해서 격추되고 만다.
그저 2부 아세무편 마지막에 잠깐 스쳐지나간 엑스트라 기체에 불과하지만, 전용 무장인 테일 블레이드가 3부 키오편부터 등장하는 기라가에 장비된 기라가 테일과 유사한 점 때문에 (당시로서는) 차세대 기체인 기라가에 적용될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일종의 기술 시험기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