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イド・カーティス(Jade Curtiss)
파일:Attachment/제이드 커티스/Jade Curtiss.jpg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동료 캐릭터.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유년시절은 아라키 카에).
▶ 연령 : 35세(!)
▶ 키 : 186cm
▶ 몸무게 : 74kg
클래스:보술사(포니머)
생일:ND1982년·실프리데칸 로렐라이 22의 날(11월 22일 금요일)
마르쿠트 제국 육군 대령.
우수한 보술사譜術士이기도 하지만 창을 쓰는 데나 지략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늘 여유작작 웃는 얼굴에 상대에게 예의 바르게 상대에게 존댓말로만 이야기하며 행동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성격. 하지만 절대 만만치 않는 인물로 마르쿠트 제국의 황제인 피오니 9세의 심복(懐刀)이라고 불린다.
한편으로는 그 뛰어난 실력으로 혁혁한 전공을 올리며 키무라스카에서는 네크로맨서(사령술사) 제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가 참여한 전장에서는 시체가 사라진다는 소문 탓도 있다. 키무라스카 군인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며, 같은 마르쿠트 제국군 병장들에게는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다.
이명이 네크로맨서인 탓인지 반 그란츠와는 반대로 나이(35세)에 비해 심각한 동안인 게 다른 사람의 생명력이나 피를 빨아들여서 그렇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육상전함 타르타로스를 지휘하며 이온 호위임무를 수행하던 중 루크 일행과 만난다.
강력한 보술공격으로 팀의 화력을 책임지고 있다. 썬더 블레이드를 200회 이상 사용했다면 2회차부터 비오의 인디그네이션을 사용할 수 있고 기본 비오의는 미스틱 케이지.
테일즈 인기투표 3회에서는 3위, 4회에서는 5위, 5회에서는 9위, 6회에서는 17위, 2014에서는 14위를 차지했다.
정말 심각한 네타이기 때문에 어비스를 해보고자 하는 분은 제이드의 항목을 다 읽으시는 것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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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모든 것을 시작한 존재이자 마지막을 지켜본 존재
본명은 제이드 밸푸어 (Jade Balfour)[1] 제이드를 높게 산 커티스 가(家)의 양자로 들어갔다. 그 때문인지 커티스라는 이름에는 정이 안 붙는다고.
엘리트 군인으로, 마르쿠트 제국의 황제인 피오니 9세와도 절친한 소꿉친구인 동시에 전前제국군 원수인 맥가반에게서 당장에라도 대장이나 원수라도 맡을 실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제이드 본인은 출세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 그냥 대령으로 만족하고 있다.) 쉽게 말해 엄친아.
대표격으로 어비스의 세계에서 가장 큰 사건의 유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레플리카를 만들어내는 기술, 포미크리를 고안, 개발한 장본인. 그의 발명은 어비스 세계의 스코어가 어긋나는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다.
그는 너무나도 천재적인 머리 때문에 어릴 적부터 조숙했고, 가장 음소가 잘 모이는 눈에 보진(마법진 비슷한 것)을 새겨넣고 그 제어장치로 안경을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그가 레플리카를 고안, 제작에 성공한 것은 9세 때. 동생인 네프리가 인형이 망가졌다고 울자 그 인형을 고치거나 새로 사 주는 게 아니라 아예 복제판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네프리는 그 일로 말미암아 오빠를 무서워하게 되었다.
하여간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났던 제이드는 다른 어른들을 압도하는 능력 때문에 자연히 주변을 깔보게 되었고, 선천적으로 생명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해 윤리감각이 어긋나 있었기에 실험을 위해 몬스터를 잡아다 죽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반복하는 잔혹한 면모도 있었다. 친 여동생인 네프리가 "어린 시절의 오빠는 악마였다"는 소리를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하지만 그렇게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그에게도 단 한가지 할 수 없는 게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세븐스 포님(제 7음소)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그는 모든 속성의 보술에 재능이 있었지만 단 하나, 세븐스 포님에만은 소질이 없었던 것이다. 그가 선생인 게르다 네비림을 존경한 것도 그녀가 제 7음소를 쓰는 세븐스 포니머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제이드는 제 7음소를 사용하기 위한 실험을 하다가 실패해 폭발사고를 일으키고, 네비림은 그를 구하기 위해 크게 다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어가면 의사를 불러오거나 할 테지만 제이드는 죽어가는 네비림을 살리려면 선생님의 레플리카를 만들면 된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해 버리고, 죽어가는 네비림에게서 음소정보를 빼내고 그 후유증으로 네비림은 결국 죽고 만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 제이드는 레플리카 기술로 네비림을 되살리기 위해 소꿉친구 사피르(디스트)와 협력해 포미크리 연구를 계속하고, 네비림의 레플리카를 만들었지만 그건 일개 중대를 괴멸시키는 괴물이 되어 대실패. 이건 그냥 보면 잡혀 들어갈만큼 대형사태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런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 그를 높이 평가해 명문가인 커티스 가문에서 양자로 삼아 군인으로 키웠다. 여담이지만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 것은 이 때부터이며, 이 후에도 레플리카 기술을 개량하려 사피르와 함께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가 생각을 바꿔먹은 것은 동생인 네프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피오니 우파라 마르쿠트의 영향이 지대했다. 피오니가 그를 어떻게 감화시켰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피오니의 성품을 보면 대강 짐작할 수 있다.
디스트와 제이드가 갈라진 원인도, 그가 포미클리가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네비림을 다시 살리는 것을 관두었기 때문이다.(이 전까지만해도 디스트의 우상은 제이드였다.)
하여간 제이드는 누구보다도 따끔하게 루크를 혼내거나 하는데, 그러는 것은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더구나 평소의 예의바른 가면을 벗고 진짜로 화를 내는 경우는 그 상대를 정말로 걱정하기 때문. 마지막에는 루크를 인정하고 누구보다 신뢰해주는 사람이기도 하다. 덧붙여 루크로 말미암아 그는 '죽음'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게 된다.
어비스 후반 스토리를 보면 그야말로 제이드의 과거 죄가 고스란히 돌아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플리카 사태부터 시작해서 렘의 탑, 음소괴리, 결정적으로 콘타미네이션[2][3]까지, 제이드의 마음에 못박는 스토리가 계속된다. 이를 통해 제이드가 자책하는 모습과 성장하는 모습 또한 볼거리 중 하나.
외전인 어드벤쳐 게임 테일즈 오브 팬덤에서 어비스의 마지막 장과 그 전의 사이의 이야기가 잠시 나오는데, 이 때 피오니 암살미수사건에서 죽음이란 것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피오니가 옷안에 갑옷을 입고 칼에 찔린 척 해 깨닫게 해준다. 다만 깨달은 것 자체는 감사하게 받아들였지만, 이 때 속아넘어간 제이드는 열받아서 일하는게 싫어서 도망쳐온 피오니를 가이가 붙잡게 도와주고 가이에게 피오니를 1주일간 감금하고 일만 시키라고 했고, 피오니는 제이드에게 잘못했으니 도와달라고 비명지른다.(이 이벤트는 들어가려다가 삭제된 이벤트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제이드가 모두에게 경어를 쓰는 것은 아니다. 사피르나 피오니에게 본심을 진지하게 이야기 할 때에는 반말로 이야기한다.(...몇번 나온 게 전부지만.) 그리고 서브 이벤트가 본래 더 많았지만 삭제된 것이 많아 제작진도 아쉬워했다.
서브 스토리로 나오는 이벤트로 레플리카 실험소에서 완전동위체 치글에 의해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콘타미네이션의 실재를 확인한 제이드는 그것이 곧 루크의 소멸을 의미하기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 이벤트후 스토리 진행을 하면 알수있지만 루크와 애쉬의 콘타미네이션 현상은 이미 진행중이었고 결국 제2초진동을 얻은 이벤트후 발생하는 채트에서 루크에게 뭔가 몸에 변화가 없나 묻자 루크에 따스한 기운이 자신안에 들어오고 그후 허탈감을 느꼈다는 대답을 듣자 매우 침통해한다.참고로 일반적인 콘타미네이션은 오리지널이 클론의 육체를 강탈하는걸로 끝났지만 특수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빅뱅현상은 클론의 기억만은 남는다고 한다.
이 서브 이벤트을 참고하면 엔딩에 나오는 '그'가 루크의 기억을 얻은 애쉬일 거라고 추측도 가능하다. 이사실은 당사자인 루크도 애쉬도 모르며 제이드 혼자서만 알고있었다. 그래서 엔딩에서도 그가 돌아왔을때 기뻐하기에 앞서 뭔가을 관찰하는 표정을로 그을 보고있었던것 그후 칼집을 매는 방법과 칼집을 매단 방향을 보고 그제서야 미소을 짓는다.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애쉬와 루크의 일러스트를 비교해보자. 물론 이것도 추측에 불과하고 공식적으로는 열린 결말이다. [4]
…여담으로 루크 관련해서 가장 많이 까이는 두 인물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수전노 땅꼬마. 아니스와는 달리, 제이드는 루크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루크에 대해 변호 한번 해주지 않은 인물이다. 물론 루크가 많이 찌질거린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루크 폰 파브레 항목을 참고하면 제이드만은 그러지 않아야 했다.
다만 아니스처럼 단순한 혐오가 아니라 루크를 과거의 자신과 겹쳐보고있었고 그의 모습에 동족혐오를 느낀탓이 크다고 제작진이 언급했다 이후 저지른죄에 짓눌려가면서도 태어난 이유를 찾기위해 발버둥치는 그를 높게 평가하고 그를 친구라고 인정하지만...
모든일의 원점은 자신임을 알고있기에 홀로있을때는 자책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거기다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콘타미네이션 현상의 진실을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이기에...
반 그란츠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어느모로 봐도 굉장히 뛰어난 천재였기에 어비스 내 사건을 일으킨 의도치않은 흑막이라 할수있다 그야말로 역사에 남겨질 악마같던 천재. 본인 스스로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자신부터 먼저 죽여야한다고 말할정도로 어비스의 사건에 큰영향을 끼쳤다.
메인 시나리오만 보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서브 이벤트 관련으로도 깊이가 있는 캐릭터다. 네비림 관련 서브 이벤트가 대표적.
1 다른 매채에서의 제이드
캐릭터 본연의 매력과 코야스 타케히토의 연기가 더해져 다른 매체에서 굉장히 자주 출연하는 인기 캐릭터다. 심포니아의 제로스 와일더와 함께 진행역할도 자주 맡는다.
2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
제이드 커티스(레디안트 마이솔로지2)항목을 참조.
3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
라미안 왕국 육군 대령. 새벽의 사자의 폭동으로 인해 왕족 보호의 임무를 받고 나탈리아와 함께 반 엘티아호로 오게된다.
메인 미션 참전은 새벽의 사자 본거지 털기 단 하나. 이벤트로는 중간중간 얼굴을 들이 민다.
성능은 마법 쪽으로는 상급, 물리 쪽으로는 중하위권이다. 애초에 마법사이니 그렇다고 치지만 실상 마법 사용하는건 그랜드 대셔 단 하나 뿐이다. 문제는 이 그랜드 대셔가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 오면서 엄청 상향을 먹은 마법이라는 점. 날아다니는 적에겐 맞지 않지만 일단 맞기만하면 리미츠 게이치가 미친 듯이 올라간다.
그랜드 대셔이외에 별 쓸 마법이 없기 때문에 레디안트 드라이브 보다는 비오의로 주로 뎀딜하는 편. 그리고 그랜드 대셔는 영창속도 방어구만 착용해주면 2~3초면 영창완료돼서 마법을 날리기 때문에 레디안트 드라이브가 그리 필요 없는 케릭터. 유일한 단점은 무기가 창이어서 화력을 잘 늘려주지 못한다는 것 뿐. 상당히 좋은 캐릭터다.
비오의는 미스틱 케이지 맵 전체의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6300%의 퍼센트 데미지를 갖고 있다.- ↑ 일본식 발음은 바르포아
- ↑ 음소가 괴리되어 다른 것에 흡수되는 현상. 제이드는 이 현상을 이용해 팔에 창을 넣어놓고 필요시 빼내서 쓴다. 다만 이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이라 작중에서도 콘타미네이션 현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제이드밖에 안 나온다.
- ↑ 또한 완전동위체의 레플리카와 피험자(오리지널)가 함께 살아있는 경우, 이 현상이 일어나 피험자를 구성하는 음소가 괴리해 레플리카와 융합되게 된다. 이 경우는 레플리카가 살아남는 것으로 오해되기 쉬우나 사실은 피험자가 레플리카를 흡수하는 현상이다.
- ↑ 제작진은 초기에는 루크와 티아의 포옹으로 이야기를 끝내려 했으나 루크와 애쉬 어느 쪽이 돌아왔는지를 게이머들에게 맡기는 열린결말을 위해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