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이나즈마 일레븐)


축구만화에 손 쓰는 본격 초차원 축구만화 이나즈마 일레븐 축구가지고 능력자 배틀하더니 하다하다 손까지 쓰냐 심판이 일을 잘 하는지 의문이다

ゼル.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본명은 세가타 류이치로(瀬方隆一郎)/김유진.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정재헌.

데자무가 이끄는 에일리어 학원 퍼스트 랭크 팀 엡실론의 선수이다. 갈색 피부와 흰 머리가 특징. 포지션은 FW, 등번호 11번.

라이몬에게 일부러 유예 기간을 주는 데자무를 의문시하고 있었으나 축구의 즐거움을 깨달으면서 데자무의 의도를 알게 된다.

엡실론 중에서는 데자무 다음으로 분량과 대사가 많은 선수이다. 아예 데자무와 포지션 체인지[1]까지 해서 데자무의 기술을 쓸 정도. 다만 드릴 스매셔는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고엔지 슈야파이어 토네이도를 막지 못하자 데자무가 다시 골키퍼로 돌아가는걸 보면 골키퍼로서의 실력은 데자무보다 떨어지는 듯. 애니에서 데자무에게 자주 말을 거는 장면이 많아 2차 창작에선 주로 데자무와 엮인다. 애니에서 사용하는 슛은 마큐아, 매트론과의 연계 필살기 가이아 브레이크와 가니메데 프로톤. 근데 하필 가니메데 프로톤이 손을 이용해서 쓰는 슛이라... 볼 때 웃기다는 사실. 3기 세계편에서 네오 재팬의 멤버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의 포지션도 FW. 이때는 리플렉트 버스터이나이레의 대표 개그 필살기 트라이앵글Z를 사용한다.

어째 보면 얼굴이 아까운 선수이다. 미형인 외모 놔두고 이상한 개그 짓거리 하는 느낌이 든다... 손을 이용한 기술 가니메데 프로톤을 쓰는 건 둘째치고 아예 이나이레의 대표 개그 필살기인 트라이앵글 Z까지 쓴다... 보면 볼수록 얼굴이 아까운 선수.
  1. 근데 포지션 체인지를 해도 번호는 안 바뀐다(...)아니 이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