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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繰気弾 !!!

Spirit Ball

조기를 발사하는게 아니다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야무치의 기술.

수년간 수련하여 완성한 기술이라고 하며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지구인의 몸에 빙의한)에게 사용한다. 손에 기를 집중하여 농구공 사이즈의 둥근 기탄을 만든 후, 이를 던져서 공격하는 기술.

생긴 건 보통 기탄이지만 원격조작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벽이나 바닥에 튕겨도 원래 형태가 유지된다. 움직임에 맞춰서 손끝을 움직이는 걸 보면 일종의 수동조작(?)인 듯.

야무치 필살기 중 그나마 가장 나은 기술. 이 기술은 신도 꽤 높게 평가했다.

극장판 타레스전에서도 사용되었으며,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도 야무치가 오랜만에 사용해서 부르마 등을 덮치는 빌딩 잔해를 부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1]

어떻게 보면 사이코뮤 병기(?). 야무치의 성우가 후루야 토오루인 것과 무언가 관계가 있을지도…?

각종 기종으로 발매된 드래곤볼 게임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야무치의 최종 필살기로 등장한다. 게임만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SFC로 발매된 드래곤볼 RPG 및 NDS용 드래곤볼 KAI 등에서는 강화기술로 초조기탄(超繰気弾)이 등장한 바 있다. 이때는 손에서 만들어내는 기탄의 크기가 상당히 커지며 위력이 올라간다.

PS2로 발매된 드래곤볼Z3에서도 야무치의 궁극기로 등장하는데, 시전시 상대방의 게이지가 더 높을 경우 데미지를 주기는 커녕 상대방이 요리조리 피한 조기탄에 자신이 맞아버린다(...).

NDS로 발매된 드래곤볼Z 무공투극2에서는 어째서인지 크리링도 사용한다. PS2로 발매된 드래곤볼 Z 스파킹 네오에서는 로딩화면에서 조기탄으로 돌을 부술 수 있다.

스팀, 콘솔등으로 발매된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도 야무치의 궁극기로 등장한다. 시전속도도 준수한편에 이리저리 여러번 휘적이며 연타를 하는데, 유도성능이 엄청나기에 사실상 바로앞에서 가드브레이킹을 맞지않는이상, 99%의 확률로 상대에게 적중이 가능하다. 대전에서는 궁극기중에서도 몇안되는 핑차를 무시하고 100%로 꽃을수 있는 궁극기. 야무치를 플레이할때 기가 모이는데로 간간히 써주면 능력치가 부족한 야무치의 화력을 급상승시켜주는 기술. 낭아풍풍권도그렇고 제노버스에선 야무치의 기술이 여러모로 대접이 좋은편이다.제작진이 야무치 팬인가봐

  1. 당시 야무치의 위치를 생각할 때 정말 멋진 연출로 나온다. 야무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