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수(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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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69
조승수(趙承洙 / Seong-soo Jo)
생년월일1990년 6월 9일
국적대한민국
출신학교도곡초-휘문중-휘문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신장192cm, 85kg
프로입단2009년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3번
소속팀두산 베어스(2009 ~ 현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우완 오버핸드이다.

2009년 3라운드에서 두산의 지명을 받고 계약금 9천만원에 입단했다. 키는 190cm인데 워낙 마른 체구라서 두산에서 장기적으로 살을 찌우면 정통파 강속구 투수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품고 야심차게 영입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살은 잘 찌지 않았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은 멸치, 뼈승수. 체중 증가를 위해 야식 추종자 최준석을 룸메이트로까지 붙였는데도 체중 증가에 실패했다.[1] 두산표 사료 이천 쌀밥이 효과없는 특이 체질 소유자 중 한명이다.

어쨌든 2010년부터 간간히 1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1군에 제대로 정착하지는 못하고 있다. 2012년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마쳤다. 2015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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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수빈도 최준석과 룸메이트를 한 적이 있었으나 정수빈 역시나 살이 찌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