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선인

1 고구려의 관등

조의선인(역사) 참조.

2 애니메이션

숀픽쳐스가 제작. 이름의 어원은 1. 영문명은 'Warriors in Black'. 2008년부터 제작 이야기가 나오다가[1] 2016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기획, 각본은 고현석.

기사를 보면 당, 거란, 말갈등의 비밀 무사 조직이 나온다고 하는 것을 보아 역사물이라기보단 판타지물에 가까울 듯하다. 사실 각종 자료를 보면 아무리 천상계등 아무리 보아도 판타지물.

시놉시스는 신비한 힘을 가진 '천문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오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천상계 황제가 아들을 내려보내 천문도를 7개 조각으로 흩어놓았고, 그것을 찾아가는 이야기일 듯하다.

예고편을 보면 퀄리티를 잘 뽑으려는 노력은 보이나 어째 캐릭터성 없이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주인공이라던지 예고편에서 뭔가 90년대 게임 오프닝 보는 느낌이라던지 시놉시스가 너무 전형적이라던지 하는 걱정이 나오고 있다.#

현재 캐릭터 설정 및 배경 등을 새롭게 변경되어 진행중이며 나루토 또는 블리치 정도의 퀄리티로 제작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2014년 9월에 숀픽쳐스가 유튜브로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나무위키에 정보가 작성되기 전엔 조회수가 대략 200정도였다(...) '나루토 또는 블리티 정도의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너무 초라한 관심. 사실 조의선인 관련 기사나 글을 인터넷에 검색해보아도 2008년경 삼국시대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기사 정도이며 아직까지는 한국 내에서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형국이다.

일단 2015년 하반기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제작비 지원 목록에 들어있었다. 즉 자금지원은 계속 받고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계속 만드는 중인 것. 그니까 지금 이걸 보고있는 당신의 세금이 8년전부터 계속 여기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2016년 2분기다...예고편 이후 아무 소식이 없다... 농담이 아닌게 이제 대조영이나 판타지 삼국시대의 소재는 사그러든지 수년이나 되었으며 만화하면 나루토 블리치 떠올리는 시대도 지나가버렸다. 애초에 교육용도 아니고 철저하게 흥미, 상업을 위한 애니메이션인데 과연 저런 소재들이 먹힐지 불안할 따름. 삼국시대 드라마의 인기에 편승하는게 아니라 새롭게 삼국시대풍 인기를 이끌어야 하는 수준이다.

3 창세기전 3에 등장하는 직업군

을 쓰는 한 제국의 무사들로 시반 슈미터 에피소드의 조의선인 챕터에 등장한다. 주요 인물로는 연적심과 성혼이 있으며, 이들이 합류한 후에는 조의선인 용병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상 저격병 취급을 받지만 그다지 쓸모가 없는 직업군이다. 어쩐지 공격할 때 캐릭터 몸에서 빛이 나는 연출이 있다. 무협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던 건가(…).

천인공노나 벽력궁이란 활 계통의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다. 벽력궁은 크리티컬이 뜨면 적 머리 위로 라이트닝 볼트가 떨어진다.
  1. 사족으로 이때 기사를 보면 대조영등 삼국시대풍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었다고 한다.문제는 2016년 현재 대조영은 옛날옛적 물건 취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