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시리즈 | ||
이름 | 출시일 | 플랫폼 |
창세기전 | 1995년 12월 | PC |
창세기전 2 | 1996년 12월 | PC |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 1998년 3월 | PC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 1998년 12월 | PC |
창세기전 3 | 1999년 12월 | PC |
창세기전 3: 파트 2 창세기전 아레나 | 2000년 12월 | PC 온라인 게임 |
창세기전 외전 크로우 | 2003년 11월 | 모바일 게임 |
창세기전 4 | 2016년 3월 | 온라인 게임 |
목차
1 게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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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은 아지다하카. 가끔 마르자나가 쓰일 때도 있다. |
창세기전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외전이란 이름을 떼고, 다시 《창세기전 2》시절의 SRPG 형식으로 회귀하였다.
2015년 설문, 창세기전 시리즈 내 3위(14%)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의 히로인인 엘리자베스와 메리의 동생인 필립과 죤이 나란히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또한 서풍의 광시곡 등장인물이었던 로베르토 데 메디치의 아들,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PTP 방식의 이동과 전직을 통한 캐릭터 육성, 링 커맨더 시스템 등 기본적으로 창세기전 2의 방식을 답습하고 있으며 별도로 '용병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랑그릿사 시리즈의 방식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우나, 이 용병 시스템이란 자체가 그다지 성공적이었다고 보는 사람은 없다. 무엇보다 용병의 인공지능이 그리 좋지 않고, 전체적으로 게임을 루즈하게 만드는 면이 강하다. 어차피 탱커 용으로는 크루세이더, 데미지 딜링은 최상위 마법사 계열 정도로 고용하지 않으면 이 시스템 자체도 그다지 효과가 없다.
1.1 요약과 특징
모든 음성 이벤트를 포함한 전체 스토리 요악은 여기서
창세기전3 스토리 무비 1~11화(完)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3개의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메인이 되는 건 시반 슈미터이다.
동생 죤과 함께 투르로 잡혀간 필립 팬드래건, 즉 살라딘은 용병단 시반 슈미터의 대장이 되어 투르의 내전을 오래 지속시킬 의도를 갖고 있었으나 그 와중에 사피 알 딘의 여동생 셰라자드와 연인 사이가 되고 얀 지슈카와 의리를 주고받는 등 여러가지 일을 거쳐 진심으로 투르를 위해 싸우게 된다.
그리고 이른 바 광기를 테마로 한 에피소드 2 크림슨 크루세이더는 필립이 투르에서 죽은 걸로 알고 있는 동생 죤이 버몬트 대공으로서 팬드래건의 지휘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복수의 이야기이다. 전체적으로 타 챕터에 비해 대규모 전투가 많고 분기에 따른 캐릭터 등용 등 창세기전 3의 콘셉트를 가장 잘 살리고 있는 에피소드이다.
에피소드 3 아포칼립스는 일단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나 이 챕터는 크리스티앙 본인의 이야기보단 창세기전3의 전체적인 스토리 맥락을 짚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등장 인물도 죠안과 크리스티앙 두 명이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며 이들도 적들을 대규모로 휩쓸기보단 하나하나 차분히 처리해 나가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스토리 중반 철가면의 등장 이후 크리스티앙은 시반 슈미터의 아두스 베이처럼 상자나 열고 다니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는 것이다. 지못미…
자마후자리 챕터에서 처음으로 시반 슈미터 파티가 크리스티앙 일행과 마주치게 되는데, 크리스티앙은 볼 거 없지만(…) 죠안은 웬만큼 강한 아군이 아닌 이상 한 턴에 아군 한 명을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세검과 풍아열공참에 축복 있으라!
철가면의 사피 알 딘 암살 이후로 크림슨 크루세이드 에피소드 또한 천천히 시반 슈미터 에피소드에 개입하기 시작하여, 결국 '형제' 챕터에서 창세기전 3의 메인 스토리인 엇갈리는 형제의 복수가 비극으로서 막을 내린다.
세 주인공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면 플레이어 또한 감정적으로 더더욱 몰입하게 된다. 어떻게 이어질 것 같은데… 하고 캐릭터들의 행동 등을 계속 보면 언젠가는 사건이 터지고 끝이 난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느새 라이트 블링거 안에 모두가 모여 있다.
방대한 이야기이긴 한데, 스토리의 진행 시간은 상당히 짧다. 거꾸로 짧은 시간 안에서도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를 집어넣었다는 것은 재조명할 만한 부분. 그놈의 시스템만 아니었어도. 버그를 죽입시다 버그는 나의 원수!
이후 스토리는 창세기전 3라기보단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의 연장이자, 창세기전 3: 파트 2의 복선에 가깝다. 철가면의 최후의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을 맺고, 살라딘과 크리스티앙, 죠안을 태운 라이트 블링거는 미래를 향해 발진하며 창세기전 3는 엔딩곡 제목처럼 END AND로 끝을 맺는다.
전체적으로 지긋지긋한 버그와 불완전한 시스템 때문에 수많은 소맥 팬들에게 '소맥테러단' 타이틀을 달아준 게임이라고도 한다. 단점에 대한 비판과 그 이외의 설명은 아래의 항목들 참조.
패치가 많이 이루어진 버전인데, 처음 창세기전을 구입한 경우 패키지 안에 창세기전 CD와 함께 3.5인치 디스크를 동봉해서 주었다. 초기 창세기전은 연대표에서 자주 튕기는 일이 발생하였기에 동봉한 디스크로, 창세기전을 설치하고 디스크에 달린 패치를 실행하면 시작하자마자 1.01 패치에서 시작한다.(...)
또한 초창기 버전에서는 난이도 밸런스가 문제 있어서 전체마법과 연타성 마법의 데미지가 초절하게 잡혀있었다. 특히 문제가 된 스킬이 바로 파이어볼인데, Lv.5 짜리 파이어볼이 전차를 녹여버리는 일이 왕왕 발생해서, 전격계가 기계류에 잘 통한다는 설정 자체가 무의미했다. 더해서 파이어볼을 20방을 날리는 '퓨리 오브 파이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최종보스전의 경우, 최종보스가 아론다이트에 날린 퓨리 오브 파이어의 유탄을 네다섯방 맞으면 바로 캐릭터가 빈사 상태에 놓이기도.
적 뿐만이 아니라 아군도 영향을 심하게 받았는데, 전체마법의 적중률과 데미지가 지나치게 높았다. 지금은 잡병정리 외에 쓰레기 스킬로 여겨지는 M.C. 디바이스의 새틀라이트 어택의 경우, 초기 버전에서는 1,300대의 초절한 데미지를 자랑했으며, 살라딘의 천지파멸무는 한번 쓰면 마장기만 남고 두번 쓰면 조종자만 남는 수준. 철가면의 경우, 스탐블링거에 내장된 썬더스탐이 발동하면 맵을 완벽하게 싹쓸이 했기에 아델라이데/스태포트 구출전에서 의도치 않게 발동된 썬더스탐 마법에 아델라이데와 주민들이 몰살당해 게임 오버가 되는 경우가 흔해서 무기를 빼고 다녀야 했다.[1]
이런 저런 문제로 1.03 버전 이후 전체마법의 확률과 데미지, 연타형 마법의 적중률 패치를 진행했으나 이번엔 또 게임이 루즈해진 것이 문제. 어차피 창세기전 게임성 바라고 하는 게임은 아니라는게 중론이라(...)
그러나 스토리는 안타리아의 역사를 훌륭히 정리함과 동시에, 아르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출중하다. 애초에 창세기전 시리즈는 스토리로 먹고 사는 게임이다.
여담으로, 창세기전 3 최고의 아이템은 스톰블링거도 지하드도 아닌 상점에서 파는 '천사의 목걸이'와 '엔젤 블래스'다. 전사계에게 천사의 목걸이 2개 채워두고 싸우면 상대가 마장기든 시즈든 간에 밥이다. 턴 조금 빨리 돌아오는 캐릭터들, 시반 슈미터에서는 마르자나나 발라, 크림슨 크루세이더에서는 모건 르 페이, 아포칼립스에서는 심넬 램버트에게 하나 달아주면 한 턴에 소울을 20을 추가로 채워주는 블래스 마법을 걸어줘서 전체공격 마법을 난사시킬 수도, 초필살기를 미친 듯이 갈겨댈 수도 있다.[2]
스마트폰 열풍으로 휴대용 플랫폼으로 후속작인 파트 2와 함께 이식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실제로 애플 앱스토어를 뒤지면 하나 나오긴 한다. 문제는 그게 이전의 피처폰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개판분할이식을 했던 흑역사라서 받으면 욕만 나오는 수준. 급격히 발전된 모바일기기의 스펙에 맞추어서 스마트폰/태블릿용으로 다시 이식하여 내놓는다면 또다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은 챕터 설명과 등장인물 일람.
2 에피소드 1: 시반 슈미터
투르 제국을 배경으로, 본작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살라딘이 이끄는 용병단 시반 슈미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술탄에 비해 열세에 처해 있던 칼리프 사피 알 딘이 살라딘을 고용하게 되면서, 향방을 알 수 없어진 내전은 더욱 심화되게 되는데…
중동의 분위기가 콘셉트로,몬스터를 상대로 하는 전투도 비교적 많고 다양한 지형에다가 소규모 전투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다양한 전투가 진행된다. 다음은 창세기전 3: 파트 2의 이스터 에그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나무상자가 존재하는 전투맵 목록.
해당챕터 | 지도 조각이 있는 전투맵 |
01. 카디스 요새 | 카디스 지하통로 |
04. 항구 티비앙 | 가베라의 동굴 |
05. 호위선단 | 남극빙원 |
07. 자마후자리의 비밀 | 자마후자리 내부던전 1[3] |
자마후자리 내부던전 2 | |
08. 동방밀사 | 흑전사 등장! |
13. 사막의 광풍 | 자비단 탈출 |
2.1 등장인물 일람
- 기파랑: CV. 이주창
- 누르 에르 딘
- 닐라
- 라쉬카: CV. 서윤선
- 마르자나: CV. 박경혜
- 무카파: CV. 장광
- 발라 디 에빌아이: CV. 정승욱
- 사피 알 딘: CV. 이정구
- 살라딘: CV. 김승준 (아역 CV: 임은정)
- 샤프리야르
- 셰라자드: CV. 윤소라
- 아두스 베이: CV. 박조호
- 알 무파사: CV. 김민석
- 알 아샤: CV. 이자명
- 알 이스파히니: CV. 김장
- 알 파라비
- 얀 지슈카: CV. 최덕희
- 오스만 누리파샤: CV. 설영범
- 이븐 시나: CV. 최재호
- 일 사담
3 에피소드 2: 크림슨 크루세이드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에게 전권을 위임받은 버몬트 대공이 투르 원정을 결심함에 따라, 헤이스팅스 공작을 주축으로 한 귀족파가 대거 반발하면서 반란을 일으킨다. 버몬트 대공은 측근인 록슬리와 해럴드와 함께 간신히 포위망을 탈출하고 반란에 대항할 준비를 갖추는데…
세 시나리오중 평이 낮은편이지만 팬드래건 왕국을 배경으로 하여, 전작의 느낌을 가장 많이 계승한 에피소드,더 넓게 이야기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창세기전다운 에피소드"로 평가된다.덕분에 인간형 캐릭터의 종류가 다양하다. 다만 검사가 지나치게 많은 점이 다소 흠결. 책사가 모아온 정보를 취사 선택해서 전략을 선택하는 요소도 있는데, 레이지 오브 라이언 챕터에서는 전략 선택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히 극과 극으로 달라질 정도. 플레이어에 따라 짜증이 일어나거나 쾌감을 느끼거나가 극과 극으로 갈릴 것이다.
창세기전 3의 BGM들은 모두 명곡이지만 특히 BGM도 크림슨 크루세이더가 가장 좋은편에 속한다. 전작의 분위기, 좋은 BGM, 적절한 난이도와 전략성을 모두 지니고도 주인공 버몬트의 미묘한 성능[4]과 삽질 덕분에 평이 나락으로 추락한 아까운 에피소드이다.
다음은 창세기전 3: 파트 2의 이스터 에그로 활용할 수 있는 알 수 없는 씨앗을 획득할 수 있는 나무상자가 존재하는 전투맵 목록.
해당챕터 | 알 수 없는 씨앗이 있는 전투맵 |
01. 반기 | 팬드래건 성 탈출 |
06. 왕성탈환 | 팬드래건 성 내부(마지막 전투) |
08. 난공불락 | 아델라이데 시계탑 1F |
12. 크림슨 크루세이더 | 아부바크르 |
3.1 등장인물 일람
- 노포크
- 레오나르도 엘핀스톤: CV. 김민석
- 록슬리: CV. 김준
- 롤랑 솔즈베리: CV. 김장
- 모건 르 페이
- 바이올라 헤이스팅스: CV. 정미숙
- 버몬트 대공: CV. 구자형 (아역 CV: 이명선)
- 아델라이데 우드빌
- 아스트럴 스태포트 : 버킹엄의 영주. 분기점에서 아델라이데와 스태포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되지 않은 쪽은 철가면단으로 합류하게 된다. 스태포트는 Wtp가 워낙 높으며, 기본 경험치도 쓸데없이 많이 가지고 있어서 육성조차 더디다. 더해서 힘들게 키워도 스탯이 나쁜 편이라 성능도 좋지 않다. 다만 버킹엄을 구원한다를 선택하였을 경우, 시반 슈미터 팀에 떨어지는 보상이 막대하며, 아포칼립스 팀에 합류하여 쓰지못하고 놀려둔 바리사다 II를 아델라이데가 활용할 수 있으므로 보통 스태포트를 구하고 아델라이데를 아포칼립스에 밀어주는 루트가 일반적이다.
- 오웬 튜더
- 올리비에
- 자스퍼 튜더
- 죠엘: CV. 김기현
- 지그문트: CV. 설영범
- 케이트 호크
- 헤이스팅스 공작: CV. 장광
- 해럴드 깁슨
4 에피소드 3: 아포칼립스
제국 공군에 근무하고 있던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는 인페르노에서 벌어진 반란 음모를 막은 공으로 ISS(제국비밀경찰)의 창립멤버에 발탁된다. 비프로스트 출신의 발키리 죠안 카트라이트와 함께 팀을 이룬 크리스티앙은 제국 재상 리슐리외의 지시에 따라 흑태자교의 음모를 파헤치게 되는데…
파트 2로의 연결을 위한 포석 정리용 에피소드. 그래서인지 에피소드 자체는 대부분 리슐리외나 철가면이 시키는 대로 따라다니는 게 전부다. 여러모로 심심한 느낌. 시반 슈미터 챕터가 몬스터와 싸우는 전투가 좀 많다 싶다면 아포칼립스는 거의 대부분이 몬스터와 싸운다. 마법 전용 캐릭터의 합류가 가장 늦는데, 심넬 램버트가 합류하기 전까지 쓸 수 있는 마법이 고작 라이트닝 볼트 정도다. 때문에 램버트가 합류하면 게임이 상당히 편해진다. 특히 WTP가 전 챕터를 통틀어 가장 낮은 마법사라서 고급마법도 금세 쓸 수 있는 초강캐. 여기에 M.C 디바이스를 얻은 시점에서는 디바이스 돌려쓰기를 통해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킬 수 있다.
내전이다 뭐다 해서 피터지는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해 여유로운 분위기가 장점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철가면의 강력함을 즐겨주도록 하자. 이 아저씨 진짜 지나치게 강력하다!
다음은 창세기전 3: 파트 2의 이스터 에그로 활용할 수 있는 카오스 큐브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 나무상자가 존재하는 전투맵 목록.
해당챕터 | 카오스 큐브 파편이 있는 전투맵 |
01. 인페르노의 음모 | 사이럽스 IH |
03. 안타나나리보의 괴사 | 숲(오리미아 위쪽) |
흑태자교 아지트 | |
05. 암흑성 | 숲(게이시르 시티 아래쪽) |
암흑성 지하 | |
08. 폭풍도의 결전 | 폭풍도 던전 |
13. 기즈공작의 최후 | 기즈공작의 최후 |
4.1 등장인물 일람
- 로제 드 라시
- 리슐리외: CV. 박지훈
- 벨제부르: CV. 손종환
- 마리아 애슬린
- 세시: 스태포트와 함께 유이하게 항목이 따로 없는 인물. '고아인 자신을 거둬준 흑태자교에 충성하는 인물'로 되어있지만, 출연도 별로 없다시피하고 이벤트 말 풍선만 있는 중간보스. 전신 일러스트까지 있는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약하다. 적으로 몇번 출현하지만 등장해도 죠안에 무난히 썰리는지라 별로 위협이 되지 않아서 정말 존재감이 없다.
- 시리우스
- 시안: CV. 손종환
- 시즈
- 심넬 램버트
- 알바티니 데 메디치: CV. 최원형
- 죠안 카트라이트: CV. 이명선
- 철가면: CV. 홍시호
- 크리스티나 프레데릭: CV. 임은정
-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CV. 강수진
- 프랑소와즈 사강
5 창세기전 3/더미 데이터
6 창세기전 3/모바일
7 OST
Disk 1 | ||
1 | Opening Corale D' Apertura G3 | 오프닝 동영상 삽입곡. |
2 | Prologue | 창세기전 3 메인테마곡. |
3 | History of Absolution | 연대기 화면 음악. |
4 | Tutorial | 무영릉 튜토리얼 음악. |
5 | Advance! | 크림슨 크루세이드 스토리 음악. |
6 | General of Blonde 1 | 크림슨 크루세이드 일반전투 음악. |
7 | Conspiracy | |
8 | Theme of Viola | 바이올라 헤이스팅스 캐릭터 테마. |
9 | General of Blonde 2 | 크림슨 크루세이드 일반전투 음악 텐션 업. |
10 | 영광의 아침 | 크림슨 크루세이드 마을 음악. |
11 | 비극의 바람 | 크림슨 크루세이드 스토리 음악. |
12 | Long Live The King | 크림슨 크루세이드 스토리 음악. |
13 | A Band of Gipsy | |
14 | Alone | |
15 | Rage of Lion | 크림슨 크루세이드 맵 음악. |
16 | Freeze! | 아포칼립스 일반전투 음악 텐션 업. |
17 | It's for you | |
18 | Danger Trend | 텐션이 가장 높은 중간보스 전투 음악. |
19 | Brave March | 아포칼립스 맵 음악. |
20 | Sunset | 아포칼립스 마을 음악. |
21 | Chase | 아포칼립스 일반전투 음악. |
22 | Risky Voices | 아포칼립스 스토리 음악. |
Disk 2 | ||
23(1) | Lonely Wanderer | 시반 슈미터 맵 음악. |
24(2) | Break Through! | 시반 슈미터 일반전투 음악. |
25(3) | Memory | 일명 '필립의 피리'. |
26(4) | Shivan Scimitar | 시반 슈미터 스토리 음악. |
27(5) | The Fighters | 시반 슈미터 일반전투 음악 텐션 업. |
28(6) | Exodus | |
29(7) | Tears | 시반 슈미터 스토리 음악. |
30(8) | Blue Concerto | 시반 슈미터 스토리 음악. |
31(9) | My Friend | 시반 슈미터 스토리 음악. |
32(10) | Conspiracy 2 | |
33(11) | Happy Mercenary | 시반 슈미터 스토리 음악. |
34(12) | Bards | 시반 슈미터 마을 음악. |
35(13) | Theme of Sherazard | 셰라자드 캐릭터 테마. |
36(14) | Time of Fate | |
37(15) | Desperate Instance | 중간보스 전투 음악. |
38(16) | Heart to Heart | 시반 슈미터 스토리 음악. |
39(17) | All For One | 아포칼립스 스토리 음악. |
40(18) | Aria Per Sherazard Morente | 셰라자드 추모 아리아(?). 가사는 한국외대 이탈리아어 교수님이 지어주셨다는데 작곡가는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한다. |
41(19) | Unknown Blood | 살라딘 vs 버몬트 대공 전투 음악. |
42(20) | The Devil's Rhapsody | 라스트 배틀 음악. |
43(21) | Epilogue | 에필로그 영상 삽입곡. |
44(22) | End and | 엔딩 테마. |
45(23) | Christmas of Antaria 2 | 안타리아의 크리스마스 1편은 템페스트 OST 중에 있다. |
46(24) | Triumph | 전투 승리 음악. |
47(25) | Bonus Track 'Forgotten Soul' | 본편에서는 삽입되지 않았고, 파트 2에서 흐른다. |
48(26) | Bonus Arrange Track 'End and Never End (CLUB-MIX)' |
게임 CD에만 삼입되어 있고 정작 OST 버전에는 삽입되지 않은 곡이 있다. 철가면(철가면 시점에서 챕터 진행할 때)과 시즈가 대결할 때 주로 나오는 곡, 리슐리외 집무실에서 나오는 곡이 OST에는 삽입되지 않았다.
8 장점
SRPG로 돌아가면서 올드팬들에게는 향수를 주었고, 또 2편의 외전에서 일어났던 떡밥들을 회수했다는 점은 확실히 칭찬받을 만한 점이다.
동시대 3명의 주인공, 3개의 에피소드라고 하는 특이한 방식의 진행도 색다르다 할 수 있다. 물론 창세기전 2 에서도 각 피리어드마다 주인공이 다르긴 하나 이는 주인공보다 사건 자체에 중점을 둔 경향이 강했다. 스토리 상으로 서풍의 광시곡과 템페스트에서 발생했던 떡밥의 대부분을 회수하는 스토리로 초반에는 큰 기대를 모았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시반 슈미터 챕터의 살라딘이 카디스 침공을 하는 동안 아포칼립스 챕터의 크리스티앙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또한 이들이 언제 무슨 사건으로 조우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흥미롭게 진행된다. 그리고 이 시스템의 영향으로 이후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일어나는 반전의 실마리까지 제공한다.
그 와중에 크림슨 크루세이더 쪽은 갑툭튀 철가면단도 있고해서 붕 떠버리는 게 문제다.
창세기전 시리즈 최초로 일반 이벤트 신[5]에 음성이 도입된 게임[6]. 게다가 후속작과 함께 우리나라 게임사를 통틀어서도 비견될만한 작품이 드물 정도의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한다당시 기준으로 주인공 전문 성우는 다 갖다 썼다. 강수진 김승준 구자형 3톱을 한 작품에서!. 단순히 기합성이나 짧은 멘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장면마다 드라마 같은 퀄리티로 연출되는지라 높은 수준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현재는 오랜 경력으로 중견성우 대접을 받는 온미디어 성우극회 출신 1,2,3기들의 풋풋한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등 소프트맥스 혹은 게임 매니아가 아닌 순수 성덕들에게 있어서도 자료로서 제법 가치있는 작품이다.
9 비판점
용병 시스템이 그다지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캐릭터의 이동력이 20에서 24인데, 용병들은 잘나 봐야 20, 마법사나 중장병같이 이동력 딸리는 용병들은 16 정도라, 한번만 이동해도 바로 뒤쳐져 공격도 제대로 못한다. 후반 가면 부스트슈즈 신고 발에 땀나게 뛰어야 하는데… 이래서는 용병이 아군 잡는다. 이러다보니 적이고 아군이고 끊임없이 움직이기만 하는 상태에서 게임이 사실상 멈추는 사태도 있다.애들이 자리를 못 잡고 자꾸 돌아다니기만 한다. 어느 대륙의 흔한 용병대.gif
무엇보다도 용병 시스템의 가장 큰 결점은, 플레이어 캐릭터 사망 시 용병들이 리더를 잃고 제멋대로 논다는 것이다. 즉 개인 개인이 따로 따로 움직이면서 턴을 보내는데, 창세기전은 대대로 AI가 멍청한데다 따로 노는 용병으로는 경험치도 얻지 못하므로 시간만 쓸데없이 잡아먹게 되었다. 당연히 엄청나게 까였고 이건 파트 2로 넘어가면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망해도 용병들이 한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걸로 변경되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용병 없이 천사의 목걸이 두세 개 차고 독고다이로 캐릭터 굴리는 경우가 제일 많았고, 정석으로 굳어졌다.
사실 진정한 용병의 존재의의는 총병 8명의 풍림화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유인즉슨, 총병들은 무기 특성상 공격모션에 딜레이가 존재하지 않는데, 덕분에 위치만 잘 잡으면 적 하나를 시간차 없이 일점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 만일 그 공격으로 적이 사망할 경우 동시에 공격한 캐릭터 하나하나에게 막타가 인정되어 경험치가 고스란히 들어오는데, 이론상 최대 9배의 뻥튀기가 가능하다.(총병 캐릭터 + 용병 8명) 보스급 캐릭터를 이 방식으로 잡으면 후반부에도 원킬로 레벨을 4단계 올릴 수 있다. 이동해서 때리면 당연히 딜레이가 생기므로 미리 자리를 잡아놓고 제자리에서 공격하는 풍림화산이나 유유자적 커맨드를 이용하자. 단, 사망 시 바로 시나리오 클리어가 뜨는 마지막 적 캐릭터의 경우 경험치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듯하니 어지간하면 졸개 하나 정도 남겨놓고 보스급을 잡는 센스를 발휘하는 게 좋을 것이다. 즉, 검사들은 별 쓸모가 없다.
물론 제작사 측에서 이 점을 이해하고 용병 시스템을 구축했을 리... 없다. 버그에 가깝지만 나름 유용한 스킬.
이 게임은 캐릭터들의 HP가 워낙 딸려서 탱커 몇 명 없이 오래 사는 건 보장할 수 없지만(…) 역시 게임이 어려울 수준까진 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1000대에서 시작, HP 2000 넘는 경우는 살라딘 같은 특이 케이스[7]를 제하면 드물다. 즉 적들한테 10방 정도 넘게 맞으면 주인공이라도 저 세상 갈 수 있다. HP를 높이는 스킬이 있긴 해도 그래봤자 2000도 넘을 수 없다. 루크 한센이 어째서 초일류 위자드라 불리우는지는 그 HP를 보면 알 것이다. 그런데 루크 한센은 초기 등장 시 중장 보병이라는 마법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직업인데, 등장하자마자 전직 버튼을 눌러보면 마법사 최상위 직업인 위저드로 직업 변환이 가능한 캐릭이다. 더군다나 한 번 변환하면 다시 중장 보병으로 재변환 불가능. 덕분에 캐릭터 디자인 베이스가 중장 보병인 루크가 메테오나 문라이트 같은 전체 마법을 난사하는 웃기는 모습이 연출된다. 가면과 가명을 쓰는 킹왕짱은 예외다.
전직 면에선 '나름대로' 다양화를 추구하려 했으나 고급 직업으로 가기도 어려워서 결국 정석 테크트리가 아닌 직업은 확실하게 외면받았다. 유일하게 죠안만이 취향에 따라 개성있게 키우는 게 가능하지만 그조차도 큰 메리트는 없다.
추가로 전투 맵에는 고저차가 반영되었다. 그러나 쿼터뷰도 아닌 그냥 탑뷰라서 유저가 고저를 인식하기 어렵고, 특히 마우스 커서가 고저가 겹치는 셀을 정확히 인식 못했기 때문에 한참을 헤매는 참극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술적 용도는 거의 전무했다. 왜 넣었는지 알 수가 없는 시스템. 이에 대한 원성이 자자했기에 파트 2에서는 마우스가 고저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수정되었다. 그러나 역시 전술적인 사용법은 이렇다 할 만한 것이 없다.
맵의 재사용이 너무 많다는 것도 문제다. 크림슨 크루세이드의 경우는 제일 심각한데 첫번째 전투가 일어나는 팬드래건 성 정문맵은 첫번째 전투, 왕성탈환, 아델라이데 요새 챕터, 총 3번이 쓰인다. 해상전 맵은 전 CD 구분할 것 없이 시나리오가 거의 공통적으로 우려먹기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으며, 〈용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 챕터에서 엘핀스톤이 처음 등장할 때의 맵은 잘 보면 과학마법연구소 챕터에서 이미 봤던 맵이다. 단순한 의미의 재사용 수준이 아니라 아예 똑같다. 다만 전투 시의 적의 배치와 아군의 배치가 어느 쪽에서 시작하느냐의 문제일 뿐. 다른 시나리오도 별반 다른 건 아니라서 나중에는 게임을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게다가 캐릭터를 육성해봤자 스토리에 따라 죽거나 잘리는 게 태반이므로, 결국 주인공만 키우고 다른 캐릭터 턴은 불필요하게 종료만 해줘야 하는 짜증을 유발한다. 사망의 대표격인 이들은 시반 슈미터들. 또한 시스템상 문제로(…) 추정되는 이유 때문에 아포칼립스 챕터의 '프랑소와즈 사강'과 '로제 드 라시'로 대표되는 몇몇 인물들은 후에 남극대륙 챕터에서 전투에 참가가 불가능하다. 이를 두고 철가면이 위험하다며 빠질 사람은 빠지라고 할 때 정말로 빠졌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대신에 롤랑 솔즈베리와 레오나르도 엘핀스톤이 들어온다. 한 번에 같이 이동하며 전투에 참가하는 인원수에 제한이 있어 이 인원을 넘으편 팀이 갈리게 되는데, 남극대륙 진입 시 캐릭터 수가 인원제한보다 많으며 챕터 자체가 월드맵에서 조작하는 것이 없이 자동으로 전투에 진입힌다. 때문에 월드맵에서 파티 재편은 불가능, 바로 전투에 돌입하는 바람에 후순위 캐릭터들은 죄다 '본부 대기'가 되며 참가 불가.여기에 사강이나 로제를 넣어봤자 뭐... 게다가 본대조차도 첫판부터 얼어붙고, 다음에는 땅이 좁아서 전원 배치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SRPG로서는 상당히 근본적인 결점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오디오, 비주얼, 스토리를 놓고 보면 국산게임의 명작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으나, 근본적으로 "뛰어난 게임"인가 하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는 이들이 많다. 새삼 말하자면 버그도 많고 캐릭터 밸런싱이나 유저 편의성에 대해서도 상당히 불친절한 면이 많다.
갑작스럽게 치명적으로 튕겨버리는 버그가 여러 차례 존재하는데,[8] 창세기전 3이 일각에서 쿠소게 취급 당하는 결정적 요인 중 하나다. 시반슈미터 챕터 1을 클리어하고[9], cd 0번에 있는 무영릉 초반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맨 끝에 시나리오가 하나 열린다. 딸랑 기파랑, 죤(아지다하카), 살라딘 세 명이서 무영릉을 정복하는 시나리오인데… 시나리오가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버그로 인한 큰 문제가 있었다. 그러니까 여기서 소환수인 묵호자를 얻으려면 십수 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해야 했고, 그마저도 끝까지 다 가서 버그로 튕겨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잦은데 중간 세이브마저도 막혀 있다. 이렇게 되면 하루 종일 투자해도 소환수를 건질까말까다. 너댓 시간은 넘게 노 세이브로 한참 달리고 있는데 홀라당 튕겨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횟수만큼 무영릉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점은 지옥이 따로 없다.
심지어 패치를 해도, 분명히 무영릉에서 다시 복귀하면 스토리상 사망 이벤트가 발생하는 기파랑이 맨 마지막에 위풍당당을 쓰거나, 무영릉 내부에서 일정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무조건 튕겨버리는 경우를 가진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조용히 묵호자는 포기하고 천수가사나 가져가자. 사람에 따라서는 2 스테이지에서 튕겨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운이 극히 나쁘면 아이스 슬라임들의 벽 넘어 아이스 필드/휴식 난사로 인해 탈출이 불가능한 동결 루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창세기전 전통의 후반 3연전투도 역시 중간에 세이브가 불가능하다. 3연전의 마지막 판을 클리어하던 차에 버그로 튕기면 처음부터 또다시 해야 한다.이럴 거면 오토세이브는 왜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10 숨겨진 보너스
1월 1일 파트1을 실행해서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면 한복을 입은 세라자드가 근하신년이란 인사와 함께 나타난다.( ...)
그리고 12월 25일에 게임을 실행하면 인트로 화면에서 흐르는 배경음악이 캐롤풍으로 바뀌어 나오게 된다. 음악 도입부분은 별로 바뀌지 않으니 주의할 것(...)
11 개조
말필이라는 유저가, 전체적인 난이도를 조절한 '보스패치'라는이름의 자작패치를 제작해서 인터넷에 올렸다.
개조했다는 내용을 보면 상점리스트 변경, 등장아이템 변경, 보스 난이도 변경, 직업 변경(이를테면 철가면의 최종 직업은 루시퍼)등등...게임밸런싱을 완전히 갈아엎은 수준.
(파일은 이곳에서 http://cafe.naver.com/11thasuraproject/45328)
- ↑ 이것은 현패치도 동일하지만, 최근 버전은 발동 되도 살아남거나 미스가 떠서 발동 -> 게임 오버인 경우는 없다. 이 당시 썬더스탐은 미스가 거의 없어서 발동 되는 순간 다시 플레이 해야 했다.
- ↑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은 완벽한 예외에 속하는데, 이쪽은 전체공격 마법 아이템을 얻기 전까지 난이도가 어렵다. 또한 내구도를 늘 걱정해야 하는데, 게임에서 100% 파괴당하지 않는 무기는 아수라가 유일하다.
- ↑ 이 맵에는 히랄 하르로데도 있다.
- ↑ 분명 형과 비교해도 성능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형은 초중반 이벤트를 거친 이후로 기본 스펙이 월등히 강해지고, 크리스티앙같은 경우에는 대 전투보다 소수 게릴라전 미션이 포진해있는데 그게 크리스티앙의 성능과 잘 맞는편이며, 결정적으로 아포칼립스편의 주인공은 철가면인지라.... 버몬트로써는 성능은 괜찮은데 대규모 전투에 맞지 않아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 ↑ 다만 모든 이벤트신에 음성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비용 문제가 있었나? 심지어 마지막 전투에서도 음성이 동원되지 않았다. 더미데이터를 보건데 본래는 녹음을 해놓았지만 사정상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 템페스트 때는 전투 한정으로 음성이 존재했다. 창세기전 3은 반대로 전투엔 없고 이벤트 신에만 있다. 이는 후속작에서 비로소 두가지가 함께 도입되며 완전체가 된다.
- ↑ 살라딘은 초기 HP 1000, 후에 가베라 이벤트로 500 증가.
- ↑ 이후 패치로 아주 약간 완화되었다.
- ↑ 혹시 모르니 기파랑과 살라딘이 처음 만나는 회상신은 다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