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강사)

파일:조정식.png

1 개요

메가스터디 러셀[1][2]의 영어 강사. 재수강률 러셀 내 전과목 강사 중 1위.
분당 까지 가는데 힘들어 죽겠다고 하신다. 참고로 목동, 대치, 분당을 왔다갔다 하느라 하루에 택시비를 20만원이나 낸 적도 있다고 한다.

2 이력

경신고등학교(대구)를 졸업하고, 재수 후 고려대학교 법학과 02학번으로 차석 입학[3]하여, 2016년 2월 졸업[4]했다.

2015년부터 메가스터디 러셀(단과)에 출강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러셀 영어과 4명 중 2015년 최다 수강생을 보유했으며, 러셀 내에서 비교적 최근 입성한 영어강사임에도 불구하고 성장률과 수강생 재등록률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메가스터디 러셀 영어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2015년까지는 강남메가스터디 연합반 고3 전담 강사로 활동했었다.

고려대학교를 입학할 당시 수능 성적은 문과 전국 석차 6등. 그러나 고려대 입학 후 1학년 1학기 때 받은 성적은 F 2개와 올 D, 2학기 때 받은 성적은 D 1개와 올 F 였다고. 대개의 경우 과제 제출 안하고 수업 참석만해도 C0는 준다.시험을 결석했나 싶을만큼 경악스런 성적.

현재 러셀에서 많은 수강생들에게 인정받는 강사이지만, 아직 인강 시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소위 듣보잡[5] 강사 취급을 받기도 한다.[6] 본인도 의식하는 듯 하다 기훈, 정식이라 카더라

3 강의 스타일

강의 스타일은 논리적이며 깔끔한 편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문 분석을 할때 인과, 선후관계와 대립구조로 글을 파악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Mapping(구조도와 비슷하다)이라는 기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 때 화살표와 '{', '~' 등의 기호를 많이 쓴다. 수업을 듣다보면 논리력을 상당히 요하는 수업이라고 느껴진다. 이게 양날의 검인게 수업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면 얻어가는 것이 많다. 하지만 잠깐 졸거나 딴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시점부터 이해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강생들에게 '독해의 신'으로 추앙받는다. 한 번은 미국 로스쿨 시험 LSAT에 나오는 문제를 통째로 가져와서 "Puissance 고급영문독해"라는 책을 만들어 강의를 했는데, 한글로 줘도 이해 못할 지문을 영어로 쭉 훑고 술술 내용을 말한다. 배경지식이 많은 것이 어느 정도 일조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보면 강사의 엄청난 독해실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본인이 직접 또는 협력해 만든 교재들은 퀄리티가 높다고 평가받으며, EBS 변형 문제집의 경우 엄청난 퀄리티와 적중률을 보인다. 실제로 모사이트의 누군가가 사갔다고 한다
문제집의 난이도는 괴상한데, 문제를 앞부터 풀어나가면 대개는 실력이 어느정도 쌓여서 문제 맞는 개수가 늘어날 법 한데, 이 문제집은 오히려 문제를 점점 많이 틀리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문제의 난이도를 하-중-상-최상-.....이런식으로 배치시켜 놓았기 때문이며, 본인은 이런 배치의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너네가 여기서 피를 철철 흘려야 수능날 피를 안흘린다. 언제 이렇게 피를 흘려보겠니?"

수능 문제 유형중에서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부분이 간접쓰기와 빈칸이다.

가끔가다 딴소리가 길어질 때가 있다. 입시 이야기라던지 요새는 가족 자랑이 많다

4 외모

은근히 동안이고 귀염상이다. 현재 2016년 기준, 35살이래...! 학창시절 사진을 보면 굉장히 마르고 샤프해 보이기도 하는데 지금은 겉으로 보기좋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 같다. 본인 스스로 일본인을 닮았다고 생각한다.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항상 비유를 들때도 '조정식은 일본인을 닮았다. 하지만 조정식은 일본인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든다...태국의 유명 코미디언과도 정말 똑같이 생겼다. 당시 태국은 '송크란 물 축제'라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행사가 있는데 하필 그 때에 놀러가서 코미디언으로 오해받고 물세례를 맞은 적도 있다.나름 안전하다고 생각하던 스타벅스에 혼자 앉아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서술한 엄청난 스펙과 어울리지 않게, 엄청나게 자유분방한 머리스타일을 구사한다. 현재(2016.6기준) 머리 색은 피구왕 통키와 요술공주 밍키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7][8]이며 그간 머리색을 나열하자면, 금발, 흑발, 회색, 보라색, 분홍색, 파란색, 초록색 등등 다양하다. 흔히 이상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지만 굉장히 잘 어울린다! 좀 보다보면 위화감이 전혀 없다..이렇게 자주 염색을 하면 머릿결이 남아 나지 않는 것이 정상일 테지만 신기하게도 머릿결이 좋은 편. 미용실 궁금함 염색할 때마다 거액의 돈을 지불한다는 썰이 있다 언제는 염색을 칠판 색과 동일하게 하고 와서 마치 칠판과 물아일체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준 적 있다.동일아재? 실제로 이런 현상을 노렸을 가능성도 있다.

패션 코드가 약간 독특하다. 여자 얼굴마릴린 먼로이 그려진 황금자켓사실 양면을 입고 오기도 하고 스냅백도 쓰고 오고 호피무늬에 징이 박힌 로퍼를 신고 오기도 한다.(예전 눈,비가 왔을땐 헌터 레인부츠를 신고오기도 했다) 사실 취저라는 건 안 비밀 (특히 가디건이 정말 예쁘다.) 머리를 까고 올 때면 "입닥쳐 말포이"를 외치고 싶게 만든다.[9]

키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는듯 하다. 괜찮아요 쌤 촬영하면 아무도 몰라요 칠판 맨 윗부분에 분필을 대고 키가 닿는다며 어필했던 적도 있다.

보면 볼수록 닉 와일드[10]를 닮았다.

여름에도 긴바지 입으면서 덥다고 뭐라한다. 그리고 결말은 착한남편

5 트리비아

기억력이 좋은 편으로 학생들이 새로 들어오면 칼같이 알아차리고 이름도 한번 들으면 까먹지 않는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애정을 쏟는다.

애처가이다. 이명학 강사프로디슬러와는 너무나도 다른모습. 지금의 와이프[11]와는 대학교때 같은과에서 만났고 현재의 와이프를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거의 매 수업시간마다 부인을 찬양하는 바람에 여학생들은 1순위 남편상(진짜?)을 조정식으로 삼곤 한다.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물론 와이프가 ㅎㅎ). 갓난아기인 아들(키 크라고 이름은 단(短)으로 지었단다)(2016.5 기준으로 100일 정도 된) 때문에 학원에 나오고 싶지 않다고. 굉장히 귀여워한다. 아들 싫어하는 아빠가 어딨냐

판서능력이 탁월하다! 글씨 잘쓰는 여자선생님들을 뛰어넘는 수준. 위에서 서술했듯이 논리구조 형식의 수업을 많이 하는데 이때 깔끔하고 반듯한 판서를 보여준다. 칠판 깔끔하게 지우는거로는 따라올 자 없음막 휘갈기듯이 수업하는 강사들과는 대조된다.[12] [13]

강의 시간에 욕을 많이 하는 편이다. 신규생이 처음 수업을 들을 때 마다 직접 "수업에 다수의 욕설이 나오니 감안하고 듣기를 바란다"라고 할 정도. 주로 하는 욕으로는 "씨x", "개새x", "x신" 등이 있으며, 한글로 옮길 수 없는 욕도 있는데, "NaFeunNom", "FakDaeGari" 등이다.(최근 욕쟁이로 소문난 것을 의식하는지 욕 대신 막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더해 흔히 쓰는 말로는 "씨빡새x야", "빡대가리쉐리", "문레기", "미친자" 등이 있다. 들으면서 은근한 쾌감은 덤.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밑에 어록 참고

문과 학생들을 싫어한다. 싫어하는게 아니라 같은 편인데 공부를 하지 않아 안타까운 것이라고 말씀하심이전 문서에 문과 학생들과 '애증 관계'에 있다는 표현이 있었는데 본인이 직접 이 문서를 확인했는지 수업 중 이 표현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14] 언급한 내용은 '나는 문과 출신이 아니라 법대 출신이며 같은 문과 출신이라 애증 관계에 있을 것이라 표현하는 것 같은데 절대 아니다. 그냥 문과가 싫다. 문과와 법대를 동일하게 취급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 근데 다 맞는 말이다. 문과생들은 이과생들에 비해 공부량도 적으면서 공부도 덜하는 게으른 학생들이라고 생각하고 마구 깐다. 최근들어 그 까임의 정도가 심해진 느낌이다. 문과 이 FakDaeGari들 심지어 신규생이 들어오면 문과인지 이과인지 물어본 후, 문과생이면 한숨을, 이과생이면 흐뭇표정만 보면 음흉하다고 하는게 더 가까울지도하게 웃을 정도....[15]

본인의 말에 의하면 욕을 하긴 하지만 자신은 굉장히 자상한 사람이라고 한다. 음? 학생을 아끼는 편이다. 맥모닝 평소에는 매우 퉁명스럽게 대하지만 상담 또는 질문을 해보면 그가 학생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다. 사실 엄청난 츤데레이다
1:1로 대화해보면 의외로 목소리도 조근조근하고 욕도 안 한다. 상담을 굉장히 자주하는 편이기도 하다. 상담할때 그의 해박한 입시 정보는 덤.[16]

여담으로 MLBNBA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불스 팬이다.)
대구 출신답게 삼성 라이온스의 팬이기도 하다. 다른팀은 야구팀도 아니라고...

유튜브에 그가 수업하는 영상이 몇개 올라와있으니 참고.

여행을 좋아한다. 수업중 라오스 여행썰이나 스페인 이비자섬 여행썰을 풀기도 하고 항공권을 싸게 끊을 수 있는 팁[17] 까지 준다. 심지어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칼에 맞아 죽을 뻔한 썰까지 풀었다.... 얼마전에는 와이프와 태교 여행을 프랑스로 다녀 왔다고 한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매년 학생 두어명을 뽑아 유럽 여행을 보내준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경비가 무료카더라

최근에 메가스터디 내에서 유대종 강사와 굉장히 친하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지만 막상 제일 친하다. 수업 시간에 이 강사의 이름을 여러 번 언급한다. 애정이 느껴진다.

2016년 5월 9일 기준으로 메가스터디 러셀대치 AM단과 수업에서 이 문서의 존재를 잘 알고있고 자주 본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몇 안되는 취미중 하나라고. 사실 4월에 자신은 나무위키에도 등록 안되어있다며 불평하자 곧 이문서가 만들어졌다.[18]

수업중에 누가 이 문서를 작성했는지 굉장히 궁금해 한다.
사실 알고계신다. 의정부에 있는 학생이 선생님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만들었고, 선생님께 만들었다고 알림과 동시에 욕을 얻어 먹었다.

요즘 목동 수업 후, 점심 먹을 밥집 추천 얘길 자주 하시는 듯. 수업시간 대답 잘하는 남학생 한 명에게 추천리스트를 뽑아오라고도 했다.

파란만장 일대기를 녹여낸 도대체 누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 씩씩한 정식이의 대모험이라는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여러 번 말씀하신다.

재수를 종로학원에서 했다고 한다.[19]
재수생 시절에 대해 언급하던 중 자신이 특별관리대상이었다고 말하자, 이에 대해 잘못 이해한 학생들이[20] 웃자 '아, 공부를 너무 잘해서 관리대상이었다고.'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후 웃던 학생들은 조용해졌다.
최근 재수 시절에 대해 언급한 내용에 의하면 9월 이후 제대로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수능에서 문과 전국 석차 6등을 했다.

고려대 재학시절이 아주 파란만장하다.법대 삼식이 전설의 셋이 합쳐 0.13[21]
학교와 자주 마찰을 빚었던 듯. 학교 캠퍼스 앞에서 농성을 하기도 했다.링크
본인은 이때 정치를 너무 많이 엮여서 현재 정치에 신물이 났다고 한다. 사실 대학교 졸업후에 취업은 생각도 안했고 정치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는 학교 재학시절 행보와 연관있는듯 하다. 구글에 '고려대 조' 까지만 쳐도 '고려대 조정식'이라고 자동완성이 된다

고등학교 시절 시험기간에 학교를 무단결석하고 친구들과 강에 낚시를 갔다가 베스뽕수학시험에서 -1점을 받았다고 한다.미응시는 최하점보다 1점 낮게 주는게 교칙 또한 내신은 8.3등급 정도였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올해(2016년)의 컨셉은 혜자라고 한다. 혜자 정식.[22]

발음이 독특하다 which같은 경우는 거의 watch에 가까운 발음으로 들리는등 멍때리다가 수업중 종종 어디를 읽는지 헷갈릴때도 있다.

6 어록

  • 갑시다.
  • 자 간다잉~
  • 들어가한 박자 쉬고볼게~
  • 이거는 깔끔하게 2분 만에 끝냅니다 [23]
  • 하하하[24]
  • 강의 중에 다소 욕이 나올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3초 뒤) 양해 안 하면 어쩔 건데? 내 수업인데
  • 씨발
  • 아~ 또 문레기들은 이해 못 하는 지문이 나왔어요.
  • 이 문제는 진짜 쩝니다. 진짜 쩔어요.
  • 해석은 되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
  • 뭔 개소리여~~~?????
  • 이렇게 해석하고 있으면 영어 접으세요
  • 죽여버릴라
  • 얘들아 여봐봐여봐봐
  • 제씌문 봐라 제씌문
  • (해석하다가) 이름이 족같은 얘는 ~
  • (해석하다가) 아 씨발 슬슬 족같아요 (좆보다는 족에 가까운 발음을 한다)
  • 얘들아 고개들어봐
  • 나 지금 뭐 하려고 했지?
  • 비웃니?
  • 대답 좀 해줘라 진짜
  • 문과는 치킨 양념을 개발할 수 있어요. 근데 이과는 못해~ 그러니까 문레기들은 얼른 치킨집 차리시길
  • 아 존나 배고파 오늘 집 가서 뭐 먹지?
  • 나도 여기까지 손 닿아~
  • 퐈퐈퐈퐈 퐉대가뤼~
  • 꺼져 씨발 [25]
  • 기분이 좋을 때 글을 읽다가ㅅ과 ㅈ이 나오면 종종 Z발음을 낸다.[26]
  • 너네 이러면 올해 대학가기 힘듭니다.[27]
  • 공부하다가 아 이러다 죽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 스카이 갑니다. 무조건 갑니다.
  • 야이씨발 내가 이거 설명해줬잖아~ 또또 안 가르쳐줬다 그럴거지?
  • 저저 록사마 씨발 진짜
  • 했던 얘기 또 하기[28] ㅇㄱㄹㅇ
  • (이상한 소리를 낸 뒤) 아 뻘쭘해서 그래.
  • 야 이 병신아 아 나 말이야 나 [29]
  • (오답을 고르며) 라고 답을 고르면 좆됩니다.
  • 이거 모르면 엄마한테 물어봐. 엄마도 놀라실거야
  • 표정이 썩었어 인상파 이름 나열하기
  • 맥모닝 말고 아침에 시켜 먹을거 뭐 없나?
  • 엄마한테 가서 "엄마, 엄마가 학원비를 버리고있는걸지도 몰라" 라고 오늘 집에 가서 말씀드리세요.
  • 내가 이런거까지 해줘야되냐?
  • 이거는 마미소환영역입니다.
  • 오답에도 질이 있다, 알았냐? 5번 고른 애는 영어를 접어라 그냥
  • 오늘 새로 오신 분, 문과야 이과야?
  • 구라치면 대학 못 가
  • 재수 각이네
  • ㅇㅇ이 머리 자를 때 됐네?
  • 학원에서 핑크핑크하지마라
  • 이해가셨어?
  • 아이스크림 먹을래?
  • 인정? 어 인정
  • 노오력
  • 응맞아 너네랑무시해서하는이야기야
  • 그래 씨발 내말은 똥이니깐
  • 난 츤츤데레데레하니까
  • 뉇(아이들 반응이 없을 때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대답하기)
  • 아, 내가 상상병 환자구나라고 느끼는 분들이 계실거야
  • 개쌔키야
  • 이건 8개월 된(현시점) 우리 아들도 할 수 있는거야
  • 하 내가 수업을 존나 못하나보다
  • 오늘 수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업을 다 들었다
  1. 최상위권 수준별 단과 학원 브랜드
  2. 러셀학원이 추가 개원함에 따라 대치와 분당, 목동에도 출강한다.
  3. 현역 때 고려대 법대에 합격했으나 서울대 법대를 가기 위해 재수하였고 서울대 법대는 다시 낙방.
  4. 학교다닌지 2년이면, 학원강사 할 수 있다 카더라.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영어 강의 하나를 듣지 못해 졸업하지 못하고 있다가, 학교 측에서 빨리 똥을 치우고자, 출석하지 않고도 점수를 주는 외국인 강사를 섭외, 첫날 하루 수업 참석해 구두 테스트로 영어 강의를 커버쳐줬다. 여담으론 이때 받은 성적이 A+. 이는 학교 다니는 중 처음 받아본 A+라고.
  5. 본인이 말하는 듣보잡이란, 오바마가 자신을 모르는 거라 카더라
  6. 근데 이번 메가스터디 0원 패스 창에 뜬 실루엣에 영어 러셀 1타 조oo이란 것을 보면 이제 인강계에 입성하는 것 같다. .링크 참조
  7. 거의 쨍한 형광분홍에 가깝다. 딱 형광펜 색깔(..)형광펜보다 더 핫함
  8. 원래는 작년 11월에 했던 분홍색을 원한건데 너무 색이 잘 나와서 애견샵 다녀온 것 같다며 투덜거린다.
  9. 머리색도 그렇고 와이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해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10. 쥬토피아(zootopia)의 츤츤 사기꾼여우. 잘생겼는데 쫌 귀엽다.
  11. 사업하신다고
  12. 하지만 정작 본인은 늘 자신의 판서에 대해 불만이다. 사실 만족하는데 괜히 그러는 걸지도
  13. 옆 동네 수학강사의 판서를 자주 디스한다
  14. 이전 문서의 내용은 본인도 문과 출신인데 까는걸 보니 애증관계가 아닐까..하는 식의 추측성 표현이었다. 이전에도 애증관계라고 직접 표현한 적은 없다.
  15. 그렇다고 이과생들을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다... 다른편이라고 느끼는듯.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괜찮다는 식
  16. 실제로 상담을 해보면 웬만한 입시전문가 뺨치는 수준이다.
  17. 항공권 스탑오버 이용
  18. 정확히는, 수업 중 지문 내용과 관련해서 언급한 것이다. 이 지문 내용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은 추가바람 2016 수능특강 14-2번 지문으로 문헌조사를 할때 이미 조사가 잘된 주제를 선택하면 조사하기 쉽고 흔치않은 주제를 선택하면 자료를 찾기 어렵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을 강의하면서 자기랑 김기훈이랑 비교하면서 셀프디스를 했다. 그리고 각주의 추가바람을 언급하면서 자기가 추가하려다가 관뒀다고....
  19.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90년대~2000년대 초반) 강남종로 학생들의 성적대가 강대 학생들보다 더 높았으며 종로를 더 알아주던 시절이었다.
  20. 이 말을 하기 직전에 재수생시절 밤에 술을 자주 마셨다는 이야기를 한 뒤여서 학생들은 문제가 있어 특별관리대상이었다는 의미로 오해한 듯하다.
  21. 학점이 셋이 합쳐 0.13(..) 그리고 다른 두 분은 현재 법조인이라고(..!) 한다.
  22. 컨셉의 취지로 벌써 무료특강 하나를 열었다.무려 마감 지리 1타 이 모 선생님도 마감을 못했는데 참가자 전원에게 퀄리티 좋은 연계문제집도 한권씩 나누어 주었다.
  23. 1분 40초 등 시리즈가 많다
  24. 정말 이상한 목소리를 내는게 포인트 가끔 뒤에 메리크리스마스를 붙일 때도 있다.
  25. 보통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막고 있거나 집에 안가고 학원 로비에서 서성거릴 때 자주 사용
  26. 텍스트로는 당최 설명을 못하겠다.
  27. 현역이나 n수생은 올해 대학 못가는게 사실이다. 내년에 가기 때문.. 맞는 말이라 ㅂㅂㅂㄱ
  28. 본인만 모르는듯
  29. 판서를 잘못 했다던가 지문 읽다가 실수로 한 줄 건너뛰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