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Order: SVU 시즌 11부터 등장하는 검사. 배우는 샤론 스톤.(!)
과거에는 경찰로 엘리엇 스테이블러의 전 파트너였다. 그래서 엘리엇을 잘 알고 있다. 결혼한 적이 있고 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정확한 사유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떤 범인을 잡으려다가 동료 형사 두 명과 그 가족들이 불에 타죽는 사태로 인해 경찰을 은퇴했다고 한다. 그 뒤로 검사가 되어 캐봇 검사의 후임으로 오게 되었다.
이름 때문에 실제로 보기전 올리비아가 남자로 착각했었다. 대체로 팬들의 반응은 알렉산드라 캐봇의 미친 듯한 존재감을 다른 검사 캐릭터들이 넘어서지 못했는데 "이제야 그 정도 존재감의 검사 캐릭터가 등장할 듯 하다"이다. 덤으로 연애 노선을 즐기는 한국 팬들 중에서는 엘리엇을 놓고 올리비아 벤슨과 히로인 쟁탈전을 벌이기를 바라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근데 왠지 이 아줌마 좀 위험하다. 올리비아에게 대놓고 엘리엇하고 XX?라고 묻는 걸 보면. 게다가 SVU 검사들의 인생이 험난(피격, 업계 퇴출, 그냥 볍진, 꼬장부려 퇴출)하기에 이 아줌마(?)가 위험한 인물인 동시에 자기 자신도 위험에 빠질 듯 했다만 시즌 11 파이널 에피소드를 끝으로 재출연은 없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