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본 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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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의 리더, 그리고 본 조비의 상징

본명은 존 프랜시스 본조비 주니어(John Francis Bongiovi Jr.)로 [1]1962년 3월 2일 생이다. 2014년에 52세다. 2006년까지는 폭풍 동안이었지만 2007년을 기점으로 노화가 시작되었다고 카더라. 그래도 와 비교하면 양반 중의 양반이다미국 뉴저지 주 퍼스앰보이 출신. 7살 때부터 기타를 배웠고, 14살 때 처음으로 밴드를 결성하여 연주했다고 한다.

존경하는 뮤지션은 비틀즈존경하지 않는 락커가 어디있겠냐지만은,같은 뉴저지 출신인 브루스 스프링스틴, 프랭크 시나트라이다.영화에 출연할 기회가 있다면 닥치지 않고 했던이유도 프랭크 시나트라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여담으로 한번 시나트라를 만날 기회가 있었으나 한참 신참이었던 그는 "자신이 시나트라를 만날 자격이 못된다. 좀 더 성공한 뒤에 만나겠다."라고 했으나 알다싶이 1998년 5월 14일 그가 타계했고 그는 매우 아쉬워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매우 잘생겼지만, 1989년에 첫사랑인 도로시아 헐리[2]와 결혼 후, 스캔들이 하나 없고 3남 1녀를 낳고 잘 살고 있다.[3]

82년 존이 세션을 써서 녹음한 노래 Runaway가 WAPP 라디오 컨테스트에서 입상한 후, 컴필레이션 앨범에 실리면서 곡이 히트를 치면서 존은 밴드를 만들기 시작한다.[4] 이 때 만들어진 밴드가 1984년에 데뷔하는 본 조비이다.[5] 그리고 1986년에 3집 Slippery When Wet으로 일약 대스타가 된다.

그 후 1989년에 4집 투어를 끝내고, 휴식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 때 영 건즈 2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게 된다. 이 때 발표한 노래가 Blaze Of Glory.[6] 그리고 동명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이 후, 2개의 정규앨범을 내고, 1997년도에 솔로 2집 Destination Anywhere를 발표한다.[7] 이후로는 밴드 활동에 전념, 2013년까지 13집 What About Now를 내면서 2014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전쟁고아 자선공연인 파바로티와 친구들 라이베리아 콘서트때 Let It Rain이라는 곡을 함께 불렀다. 이때는 1998년도다.

배우 뺨치는 잘생긴 외모라 드라마나 영화에도 자주 출연했다. 2016년 현재 미중년으로 곧 미노년으로 들어가려는 중.

그 외

본 조비는 골수 민주당원이고, 조지 부시의 재선을 막기 위해 존 케리를 적극 지원하며 함께 연설을 다녔다.

프로듀서로 유명한 토니 본 조비는 그의 사촌이다. 대표작으로는 토킹 헤즈 1집이 있다.

버락 오바마 집권 시에는 백악관의 대중문화 분야 대통령 자문위원이다. 자문위원과 정부 관리 회의 할 때의 사진을 보면 집중 못하고 딴짓하는 장면들이 많다 (...)

2011년에 죽었다 살아난 적이 있다 (?) 기사참조

또한 존 본 조비는 미국에서는 사회공헌을 많이 하는 자선사업가로도 명성이 높다. 2011년에는 뉴저지에 자선식당 소울 키친(The Soul Kitchen)을 오픈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무료급식소에서 공짜 식사를 먹으면서 심리적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이 식당에서는 그럴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능력껏 음식값을 내거나, 혹은 지역사회에 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음식값을 대신하면 된다.

하객으로 참석한 결혼시장에서, 축가로 자기 노래를 하자 나와서 함께 불러주는 모습이 2016년 유튜브에 떴다. 목소리는 전성기때만 못하지만 잘 생긴 외모는 여전하다.
  1. 데뷔할 때 이름을 간추리자는 레이블의 의견에 이름을 존 본 조비(Jon Bon Jovi)로 바꿨다.
  2. 이 도로시아를 처음 만났을 때 존이 한 말이 "답지 좀 보여줄래?" 였다고 한다. 이전 버젼에서는 애인이 있는 여자를 가로챘다고 나왔지만 영어 위키백과를 참조하면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던 커플인것 같다. 이후로 1번 결별하고 존은 다이안 레인이라는 여배우와 1년동안 사귀지만, 다시 재결합하고 결혼한다
  3. 지난 2012년 말에는 장녀 스테파니 본조비가 마약 소지 및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 당시 포털 사이트에서 갑자기 본 조비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마약 혐의가 없었던 본 조비의 딸이 그랬다는 것에 해외 팬덤은 충격에 휩싸였다.
  4. 존은 인터뷰에서 본조비라는 밴드를 몇개월 하고 그만 둘 밴드였다고 밝혔었다. 개인적으로 솔로 가수를 생각했던 모양.
  5. 사실 밴드 이름도 원래는 본 조비가 아니었지만, 레이블에서 Bon Jovi로 결정하라고 해서 만들어졌다. 밴드원들도 맘에 안들어했지만 그대로 결정. 지금까지 유지된다.덕분에 본 조비라고 하면 솔로 가수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카더라
  6. 영화는 망했지만, 노래는 아카데미 주제곡 부문 후보로 올라가고 빌보드 싱글 차트는 1위를 차지했다.
  7. 흥행은 좋지 못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