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르 말란다

이름베르나르 말랑다-아예(Bernard Malanda-Adje)
생년월일1994년 8월 28일
사망일2015년 1월 10일
국적벨기에
출신지브뤼셀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181cm / 90kg
프로입단2011년 릴 OSC
소속팀릴 OSC (2011~2012)
쥘테 바레헴 (2012~2014)
VfL 볼프스부르크 (2014~2015)
청소년 국가대표11경기 / 1골(U-21)
3경기(U-19)
5경기(U-17)

1 개요

다 펴보지도 못하고 지고만 안타까운 벨기에의 재능

사망한 벨기에의 축구선수.

릴 2군 팀에서 뛰다가 쥘테 바레헴에서 1군에 데뷔, 뛰어난 활약으로 1년 반만에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에 합류했다.

처음에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얼마 안 돼서 자신의 능력으로 출전기회를 잡은 말랑다는 7경기 2골의 준수한 기록을 세웠고 루이스 구스타부-말랑다 중원 라인업은 막판 볼프스부르크의 순위 경쟁에 도움을 줬다.

월드컵 출전은 결국 불발됐으나, 미래가 더욱 기대됐다. 2014~2015 시즌 개막 후 처음에 완벽한 찬스를 날려먹었으나 다시 폼이 올라와 조슈아 길라보기의 백업으로 활약했다.

그런데... 분데스리가의 겨울 휴식기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2015년 1월 10일 세상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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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 현장.

차가 과속했는데, 말랑다는 운전하지 않고 단지 타기만 했다고 한다. 당시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운전자가 100km가 넘는 속도로 과속을 했다고... 나머지 두명의 동승자는 부상에서 그쳤다. 케빈 더 브라위너, 토르강 아자르, 루이스 구스타부 등은 그를 추모하는 트윗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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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란다의 장례식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치루어졌으며 케빈 더 브라위너, 마르크 빌모츠등을 비롯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및 감독과 바스 도스트, 애런 훈트, 이반 페리시치, 장 시저등을 포함한 많은 VfL 볼프스부르크 동료 등 1000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찾아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여러모로 이른 죽음이 아쉽기만 한 상황.

2 플레이스타일

젊지만 박스침투 능력이 뛰어나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로 포텐셜이 보이던 선수였고, 구스타부-길라보기 라인이 점점 약해질 때 쯤에 막시밀리안 아놀드 등과 함께 활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