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정식명칭주식회사 주연테크
영문명칭JOOYONTECH CO., Ltd
설립일1988년 7월 7일
대표자김장수
주소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45(상암동 1652)
업종명컴퓨터 및 주변기기제조업
제품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TV, 스피커, 주변기기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중소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 (2006년 ~ 현재)
종목코드044380
웹사이트홈페이지

198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PC 제조업체.

1 내용

1988년 05월 10일 주식정보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출발하였다가 1992년 PC 제조로 주력업종을 변경[1]했으며, 93년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었다. 이 회사가 유명해지기 시작한건 99년 국민PC업체로 지정되면서부터이다.

이후 2001년 벤처 기업 및 행망 PC 공급업체 지정, 2003년 IT/PC 업계 최초 골든브랜드 수상, 200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 승승장구하며, 현주 컴퓨터, 뉴텍컴퓨터, IPC컴퓨터 같은 경쟁업체들이 잇다른 파산 및 사업정리로 사라진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중소 PC 제조업체가 되었다. 조달청이랑 일촌 맺음

주연테크는 초창기의 주식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현 주력업종인 PC 사업만을 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진출이나 합병 및 인수는 사실상 전무하다. 그 덕분인지 기업재무구조가 다소 건전한 편이며, 광고에서도 이를 강조하는 편이다. 2012년부터는 TV 생산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등 대기업에 밀리고 한때 투자 실수로 회사가 위태위태했지만,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과 홈쇼핑에서의 매출 증대로 상당한 순이익을 거두고 있다.

중고 부품으로 컴퓨터를 조립해서 판다는 이야기가 있다.

1.1 2010~2011년 법원판결 이슈

주연테크 노조원들이 2008년 주연테크 본사를 점거하며 동료직원들을 12시간 동안 감금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주동자인 노조위원장 및 노조원 24명에 대해 서울서부지법에서는 벌금 100만~30만원 선고되었고, 사내규정에 따라 이들을 퇴직처리시켰다.

그러자 노조원들은 해고철회를 위해 허위글과 악성루머글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악질적인 고용주에 의해 누명을 썻고 강제해고 되었다는 식의 글을 퍼트렸고 주연테크측은 노조원들의 허위글과 악성루머글 유포에 대해 고소했다.

2011년 수원지법에서는 업무방해 금지가처분 결정하여 노조의 허위 주장이라고 판결했다. 또한, 법원에서 노조원들이 퍼트린 악성루머와 글들은 모두 자진삭제하라는 판결로 인해 인터넷에서 해당글들이 삭제가 되긴 하였으나 3년간 유포된 노조의 허위글로 인해 주연테크는 이미지에 크나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 되었다.

2 제품군

2.1 데스크탑

운수대통 시리즈를 포함하여 우체국 국민PC에 선정되면서 시장에 얼굴을 알리게 되었으며 홈쇼핑을 통해 데스크탑 시장에 자리매김하였다.

제품 자체는 조립PC와 크게 차이 없는 수준인데, 그 덕분인지 부품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매우 수월하며 심지어 전면 버튼 및 LED 커넥터도 통짜가 아니라 조립PC 케이스 처럼 분리되어 있기도 하다. 그 덕분에 사실상 같은 기종인데도 생산 시기에 따라서 어떤건 아수스 보드가 들어있고, 어떤건 폭스콘 보드가 들어있는것을 볼 수 있는등 메인보드 변경에 있어서 매우 유연한 편이다.
케이스의 경우는 협력사인 유한하이텍에서 OEM으로 공급을 받는데, 원 제조사인 유한하이텍 상표로 거의 동일한 것을 시중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2.2 TV

2012년 32인치 HD LED TV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50인치 풀HD TV를 출시함. 현재 가전사업본부를 따로 운영중이다.

2.3 노트북과 태블릿

대부분 고사양이 아닌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 제품들이며 윈도우 태블릿인 제이탭시리즈를 출시하여 뮤패드, 늑대와여우, 비보탭, 에이서와 경쟁중이다. 태블릿같은 경우는 가격값은 충분히 한다.

  1. 사명인 '주연'은 원래 '주식 연구'의 줄임말이다. PC 제조로 선회하면서 '주인공'이라는 의미의 주연으로 한자 표기를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