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파리의 장례

死蝿の葬列

여신전생 시리즈의 단골 악마, 마왕 벨제부브의 전용 스킬. 영문명 Death Flies. 이름의 모티브는 베르길리우스의 파리인 듯.

들고 있는 해골 지팡이를 땅에 꽂으면서 대량의 파리를 소환하며 해골이 나오는 연출로, 무려 전용 캐스팅 모션을 가진 기술이다.

스킬의 능력은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기준으로, 적 전체에 만능속성으로 특대 데미지 + 주살내성이 없을 시 즉사하는 즉사기다. 주살에 내성 없이 맞으면 즉사하는 메기도라온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실로 충격과 공포인 기술로, 평소에 주살/파마 속성 즉사기에 대한 대비를 운에 맡기고(...)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주살내성이 없어서 이 기술에 피격되자마자 게임 오버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테트라쟈가 있으면 한번은 버틸 수 있지만, 벨제브브는 행동횟수가 2회이므로 연속으로 쓰면 망한다(...). 만약 내성이 없고 이 악물기도 없을때 이 공격을 맞았다면 잠깐 패드를 놓고 단전호흡을 하여 심신을 진정시키자. 물론 죽파장만 2번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보통은 죽파장과 메기도라온을 한방씩 조합해서 쓰는 만큼 공략법을 알고 가면 정말 웬만해서는 즉사할 일은 없지만, 그렇다 해도 메기도라온 2연타의 깡뎀은 매우 위협적이므로 조심하자.

나중에 파리 형태의 벨제브브를 동료로 쓸 수 있는데, 이 동료 버전 벨제브브도 이 기술을 들고 나온다. 보스일 때와 완전히 동일한 성능이기 때문에 몇몇 까다로운 조합의 졸개들을 청소할 때[1] 아주 유용하다. MP 소모량은 50으로 매우 크지만, 어차피 벨제브브는 승리의 포효도 배우니까...
  1. 예를 들어 카구츠치의 탑 3 지역에 나오는 귀녀 란다(물리반사/전격약점) + 용왕 유릉그(마법전반무효) 조합. 원래는 1체 공격 기술로 하나하나 찍어서 공격하거나, 메기도라온을 두세방 갈기거나, (2회차 프레스턴 +1 특전이 있다면) 란다를 전격공격 2방(= 4턴)으로 처리하고 남은 1턴에 강력한 물리공격으로 남은 유릉그를 쓸어버린다는 계산으로 마하지오다인이나 쇼크웨이브를 과감히 지르는 방법 밖에 없는 매우 귀찮은 조합이지만, 둘 다 주살무효가 없기 때문에 죽파장이 있으면 무조건 한방으로 정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