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물기

食いしばり

이 항목은 일본게임, 여신전생 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킬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등장 작품 : 페르소나3/4[1]효과 : 사망시 HP 1로 부활습득 : 동료중엔 존재치 않음[2]
보유하고 있는 페르소나(3), 백호(3), 오니(4), 하누만(4), 가네샤(3/4), 헬즈 엔젤(3/4)

진 여신전생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의 패시브 스킬. 영문명 Endure.

보유하고 있으면 HP가 0이 되어도 한 번 1 상태로 살아남을수 있다.

모든 여신전생 시리즈(데빌서바이버 제외)는 주인공이 사망하면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인공에게 달아놓는 게 좋다. 그야말로 필수 스킬.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달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에서 주인공에게 달아주자. 예를 들면, 진 여신전생 3 녹턴 같은 경우는 극후반에나 얻을수 있는 마사카두스를 제외하고는 주살, 파마에 동시에 내성을 가지는 마가타마가 없는데 비해, 가끔 주살과 파마를 사용하는 악마가 같이 나오는 장소가 있기 때문에 이 스킬이 없다면 주살 방어 마가타마 달고 있다가 파마 맞고 죽는 경우... 혹은 그 반대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아니면 주살쓰는 악마가 많은 필드에서 주살방어 마가타마로 운용하다가, 레벨업 할 때가 되어서 다른 마가타마로 바꾸고 전투를 하자 마자 주살 맞고 죽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상위스킬로 불굴의 투지가 있다.

매니악스에서 추가된 단테는 네버 기브 업이란 이름으로 습득하며,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도 습득한다.

게임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른데 주인공 즉사가 게임오버로 이어지는 시리즈에서는 하마, 무드와 같은 즉사계도 방어 가능하다. 불굴의 투지도 동일.

페르소나 3에서는 타이탄의 수태 아이템인 기합의 팔찌가 같은 효과를 내지만, 스킬로 달려있는 이 악물기와는 달리 즉사계에는 발동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페르소나 4를 플레이한다면 초반부에 이 악물기 장신구가 나올텐데 반드시 주인공에게 달아주자. 참고로 페르소나4에서는 기술명이 식탐이라고 오역되어 있으니 주의. P4G에서는 오리지널의 오역을 수정해서 이 악물기로 제대로 번역되어 나온다.

여담으로 페르소나3과 4 주인공은 최종전때 연속 이 악물기를 사용하는데[3], 왜인지 '주인공은 이를 악물었다!'라는 말이 짠하다. * 하지만 버텨냈다.

아, 물론 과거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선 이런거 없다. 길가다 보이는 잡졸 A에게 무드를 맞고 죽는 게 일상다반사.. 덕분에 녹턴이 이전 시리즈에 비해 많이 쉬워졌다는 평가를 들었다.
  1. 여신전생 시리즈는 추후 추가바람.
  2. P3에서는 동료들의 페르소나가 각성하면 자동으로 습득한다. 그리고 P4에서는 커뮤랭크 9가 된 동료가 자동으로 습득한다. 스킬창에 추가되는 게 아니다.
  3. 4에선 오역으로 기술 이름이 무한 식탐이다. 하지만 P4G에서 다시 오역이 수정되어 원래 의미인 이 악물기가 그대로 나온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