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땅

On Deadly Ground


1994년 제작된 미국영화.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감독은 스티븐 시걸. 주연은 스티븐 시걸. 각본도 스티븐 시걸(...)[1] 한마디로 스티븐 시걸이 혼자 다해먹은 졸작이다.

내용은 스티븐 시걸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석유 회사 사장 마이클 케인에 맞서 이번에도 역시 적들의 목을 모조리 꺾어 버린다는 내용(...) 후반부에 시걸이 환경을 보호하자고 연설하는 부분은 어이없다...

50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39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스티븐 시걸은 이 영화로 당당하게 골든 라즈베리에 이름이 올랐으며, 명배우 마이클 케인옹도 이 영화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다.

SBS씨네마 특급에서 더빙방영된 바 있다. 성우는 당연히 시걸 담당인 신성호가 맡았다.
  1. 사실 이전까지는 스티븐 시걸과 다른 작가가 합작으로 각본을 써서 그나마 괜찮은 작품이 나왔던건데 이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