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라즈베리

Golden Raspberry Awards.

Golden_Raspberry_Award.jpg
골든 라즈베리 트로피의 모습.


2009년 2월 21일, 29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을 진행하는 창시자 겸 사회자인 존 윌슨의 모습.

1 개요

참 못했어요!

아카데미 시상식, 칸 영화제 등 대부분의 영화 수상식들이 그해 최고의 영화와 영화인 들에게 상을 주는 반면, 골든 라즈베리 상은 별도로 뭉친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정한 그해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들에게 상을 줬다. 마치 다윈상처럼 풍자적인 의미로 주는 상이다. 래지상이라고도 부른다.[1]

1981년 3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샌타모니카 틴셀타운의 한 가정집에서 집 주인인 존 윌슨과 그의 동료들이 엉터리 시상대와 가짜 마이크가 설치된 거실에서 같은 날 벌어진 53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방송을 보며 그해 최악의 영화들에게 상(?)을 준 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도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전날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한다. 핵심 구성원 20여 명이 미국 35개 주, 해외 10개국에서 50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뽑은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들에 대해 품평하여 상을 내리고 있다. 구성원과 심사위원들은 대부분 영화인이며, 이중 몇몇은 골든글로브 심사위원도 있다고 한다.

라즈베리(Raspberry)의 본래 뜻은 산딸기이며, 혀를 입술 사이로 진동시키며 내는 야유 소리[2]라는 뜻도 있다. 말 그대로 도금한(설상가상으로 진짜 금도 아니다) 플라스틱 산딸기 모양 트로피를 준다.[3] 이 상의 후보로 자주 오르내리락 하는 인사로는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마돈나, 패리스 힐튼, 애덤 샌들러, 케빈 코스트너, 키아누 리브스, 린제이 로한, 에디 머피, 니콜라스 케이지, 샤론 스톤, 데미 무어 등이 있다. 가수들이 많다. 역시 가수한테 연기 시키면 큰일난다니까

초대장은 보내지만 상의 성격상 대부분 참석은 안한다. 당연히 기분 나빠하기 일쑤이고 "이게 뭥미?" 하며 무시하는게 대부분이다. 2000년 《배틀필드》로 여기 영화제를 휩쓴 존 트라볼타"그까짓 영화제가 있는지도 몰랐다! 처음 들어본다."라며 기분 나빠했는데, 윌슨은 이를 듣곤 "1983년에 《스테잉 얼라이브》(스탤론이 감독한 토요일 밤의 열기 2편)로 후보에 올랐을때도 같은 소리했잖아?"라며 맞받아쳤다. 벤 애플렉은 2003년 영화 《질리》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받자 받아온 트로피를 CNN토크쇼에 나와 박살내기까지 했다고 한다.[4]

기실 유명 시상식처럼 공정한 심사라기보다는 유명작 및 유명인 중 만만한 사람에게 장난처럼 주는 상이라 객관성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톰 크루즈를 집요하게 놀리는 것도 그렇고,[5] 또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상천외한 선정을 하기도 한다. 당장 첫 번째 시상식에서부터 샤이닝이 노미네이트 되었고 이후에도 배트맨 리턴즈, 스카페이스 등... 굳이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못 만든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는 영화들이 노미네이트되는 일이 잦다.[6] 그 해 최악의 영화에게 주는 상이지만 정말 완성도가 구린 것보다는 완성도가 조금 더 낫더라도 어그로가 잘 끌리는 쪽으로 상을 준다. 쉽게 말해 실제 공신력을 가진 진지한 영화제가 아닌 장난에 가까운 행사로 받아들여야 한다.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간 훗날 자기가 좋아하는 명작 영화가 떡하니 후보에 오른 걸 보고 뒷목을 잡게 될 수도 있다

2 상의 종류

현재 주는 상들

  • 최악의 남자 주연(1980~)
  • 최악의 여자 주연(1980~)
  • 최악의 남자 조연(1980~)
  • 최악의 여자 조연(1980~)
  • 최악의 스크린 커플 / 최악의 스크린 앙상블(단어 수정바람)(1994~)
  • 최악의 시나리오(1980~)
  • 최악의 감독(1980~)
  • 최악의 연출(1980~)
  • 최악의 프리퀄, 리메이크, 립오프, 후속작(1994~)
  • 구원상

없어진 상들

  • 최악의 오리지널 송(1980~1999, 2002)
  • 최악의 신인 배우(1981~1988, 1990~1998)
  • 최악의 음악(1981~1985)
  • 최악의 시각효과(1986~1987)

특별한 상들

  • 100만 달러나 날려먹은 최악의 시나리오(1996)
  • 인간의 삶과 공공재산에 대한 최악의 무시(1997)
  • 최악의 영화계 추세(1998)
  • 가장 거품이 많은 10대 영화(2002)
  • 최악의 다큐멘터리 영화(생각만 있고 내용은 없음) (2003)
  • 가장 지루한 타블로이드(2005)
  • 최악의 가족영화(2006)
  • 최악의 공포영화(2007)
  • 최악의 3D영화(2010)
  • 최악의 스크린 앙상블(2012)

3 한국에는?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레디스탑 영화제가 한동안 열렸던 바 있다. 레디고의 반대말로 만들어진 이름인데 이름처럼 몇 해 가지못하고 알게 모르게 사라졌다.

1회 레디스탑 최악영화들을 휩쓴 영화는 《비천무》. 2회는 《조폭 마누라》, 3회는 당연하게도긴급조치 19호》... 애초부터 한국 영화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조명부 제작진에게 3개월분 인건비 40만 원 주는 건 아까우면서 명예훼손, 업무방해 명목으로 고소질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고 아끼지도 않는 게 한국 영화계의 현실이기 때문이다.[7] 물론 영화계의 거물이 조폭을 고용할수도 있고...임화수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계와 조폭과의 인연은 오래된것이다.

딴지일보에서 자체적으로 토룡영화상을 시행하기도 했으나 일회성으로 끝났다. 토룡영화제는 당연히 청룡영화상의 패러디.

디시인사이드의 영화 갤러리에서도 골든 라즈베리와 비슷하게 '발영화제'라는 것을 개최한 적 있다. '발로 만들었다'에서 따 온 이름이며, 그와 동시에 '디씨발영화제'라고 써 놓고 잘 보면 뭔가 익숙한 육두문자가 보일 것이다. 2008 발영화제에서는 당연하게도 심형래의 《D-WAR》가 5개 부문을 수상.

4 수상 목록

수상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혹평을 받은 영화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 수상확률이 높다. 정말 듣보잡으로 망했어요가 되면 이것조차도 못받는 안습상황이 온다. 유명작들 및 감독 중 만만한 대상을 골라 선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는 이보다 더 안 좋은 영화들이 동시기에 있는데도 선정되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이거 받는 것도 감지덕지라는 얘기.(...)

아직 국내 영화에서는 수상작이 없지만, 국내 관련 영화로는 《오! 인천》이 있다(4개 부문 수상. 진정한 흑역사).

4.1 최악의 영화상

연도제목비고
1980음악은 멈출 수 없어(Can't Stop the Music)[8]
1981존경하는 어머니(Mommie Dearest)[9]
1982오! 인천[10]
1983외로운 법정(The Lonely Lady)
1984볼레로(Bolero)
1985람보 2(Rambo: First Blood Part II)[11]
1986하워드 덕(Howard the Duck)공동수상
언더 더 체리 문(Under the Cherry Moon)
1987메두사 파괴 공작(Leonard Part 6)
1988칵테일(Cocktail)[12]
1989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13]
1990로큰롤 탐정 포드(The Adventures of Ford Fairlane)공동수상
귀신은 사랑 못해(Ghosts Can't Do It)
1991허드슨 호크(Hudson Hawk)
1992사랑의 용기(Shining Through)[14]
1993은밀한 유혹(Indecent Proposal)[15]
1994컬러 오브 나이트(Color of Night)
1995쇼걸(Showgirls)[16]
1996스트립티즈(Striptease)[17]
1997포스트맨(The Postman)
1998앨런 스미시 영화(An Alan Smithee Film: Burn Hollywood Burn)[18]
1999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19]
2000배틀필드(Battlefield Earth)
2001프레디 갓 핑거드(Freddy Got Fingered)[20]
2002스웹트 어웨이(Swept Away)
2003갱스터 러버(Gigli)
2004캣우먼(Catwoman)[21]
2005더티 러브(Dirty Love)
2006원초적 본능 2(Basic Instinct 2)[22]
2007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
2008러브 구루(The Love Guru)
2009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23]
2010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2011잭 앤 질(Jack and Jill)[24]
2012브레이킹 던 Part 2(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25]
2013무비 43(Movie 43)
2014세이빙 크리스마스(Saving Christmas)[26]
2015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공동수상
판타스틱 포(Fantastic Four)

속편이 후보에 오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캐논볼 2편, 람보 시리즈 2편과 3편, 록키 시리즈 중 4편과 5편, 죠스 시리즈 중 3편과 4편, 블루 라군 2편, 광란의 골프장(Caddyshack) 2편, 극장판 스타 트렉 5편, 가라데 키드 3편, 배트맨과 로빈, 스피드 2편,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중 보이지 않는 위험클론의 습격, 블레어 위치(전작 역시 후보에 오르긴 했지만)의 속편 북 오브 섀도, 위트와 슬라이(Baby Geniuses) 2편, 미녀 삼총사 2편, 듀스 비갈로 2편, 마스크의 2편 격인 마스크의 아들, 원초적 본능 2편,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1편을 뺀 나머지, 극장판 섹스 앤 더 시티 2편, 그로운 업스 2편,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이클립스와 브레이킹 던 Part 1, Part 2, 폴 블라트: 몰 캅 2편 등이 있다. 리메이크작이나 리부트작 역시 마찬가지여서 닌자 거북이를 리메이크한 닌자터틀, 론 레인저 1981년작과 2013년작, 1953년작 밀랍 인형의 집을 리메이크한 2005년작 하우스 오브 왁스, 1963년작 더 헌팅을 리메이크한 1999년작, 1973년작 위커맨을 리메이크한 2006년작, 동명의 영국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어벤저스, 고지라를 리메이크한 참치나 쳐묵하는 고질라, 리부트된 판타스틱 포도 후보에 올랐다. 역시 못 만든 속편은 답이 없다

4.2 최악의 감독상

연도감독감독작비고
1980로버트 그린월드재너두[27]
1981마이클 치미노천국의 문[28]
1982켄 아나킨The Pirate Movie
테런스 영오! 인천
1983피터 새스디외로운 법정[29]
1984존 데릭볼레로
1985실베스터 스탤론록키 4[30]
1986프린스언더 더 체리 문[31]
1987노먼 메일러터프가이는 춤을 못 춰
일레인 메이이슈타르
1988블레이크 에드워즈Sunset
스튜어트 래필맥 앤 미
1989윌리엄 샤트너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
1990존 데릭귀신은 사랑 못해
1991마이클 리먼허드슨 호크
1992데이비드 셀처사랑의 용기
1993제니퍼 린치박싱 헬레나[32]
1994스티븐 시걸죽음의 땅[33]
1995폴 버호벤쇼걸[34]
1996앤드류 버그먼스트립티즈[35]
1997케빈 코스트너포스트맨[36]
1998거스 밴 샌트사이코[37]
1999베리 소넌필드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2000로저 크리스천배틀필드
2001톰 그린프레디 갓 핑거드
2002가이 리치스웹트 어웨이[38]
2003마틴 브레스트갱스터 러버[39]
2004피토프캣우먼[40]
2005존 맬로리 애셔더티 러브
2006M. 나이트 샤말란레이디 인 워터
2007크리스 시버트슨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2008우베 볼터널 랫츠[41]
왕의 이름으로
포스탈
2009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10M. 나이트 샤말란라스트 에어벤더[42]
2011데니스 듀건잭 앤 질
저스트 고 위드 잇
2012빌 콘돈브레이킹 던 Part 2[43]
2013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12명무비 43
2014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5조시 트랭크판타스틱 포

브라이언 드 팔마는 드레스트 투 킬과 스카페이스 외에도 침실의 표적(Body Double), 허영의 불꽃, 미션 투 마스로 후보에만 5번 올랐다. 마이클 베이아마겟돈, 진주만, 트랜스포머 2편, 트랜스포머 3편, 트랜스포머 4편으로 후보에 올라 트랜스포머 2편과 4편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1년도 감독상을 수상한 데니스 듀건 역시 총 4번 후보에 올랐다. M. 나이트 샤말란은 레이디 인 워터와 라스트 에어벤더 외에도 해프닝과 애프터 어스로 후보에 올랐다. 로큰롤 탐정 포드로 첫 후보에 올랐으며 컷스로트 아일랜드 이후 완전히 몰락한 레니 할린도 후보에만 5번 올랐다. 원작을 파괴한 게임 원작 영화로 유명한 우베 볼은 2008년 이전에도 어둠 속에 나 홀로블러드 레인으로 후보에 올랐다.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과 2로 후보에 올랐다. 마이클 치미노는 전설의 흥행 망작 천국의 문으로 감독상 수상 이후 1985년 용의 해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4.3 최악의 남우주연상

연도배우출연작비고
1980닐 다이아몬드재즈 싱어[44][45]
1981클린턴 스필스버리레전드 오브 론 레인저[46]
1982로런스 올리비에오! 인천[47]
1983크리스토퍼 앳킨스천국의 낙원[48]
1984실베스터 스탤론귀향
1985실베스터 스탤론람보 2, 록키 4
1986프린스언더 더 체리 문
1987빌 코즈비메두사 파괴 공작[49]
1988실베스터 스탤론람보 3
1989윌리엄 샤트너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
1990앤드루 다이스 클레이로큰롤 탐정 포드
1991케빈 코스트너로빈 후드
1992실베스터 스탤론엄마는 해결사
1993버트 레이놀즈사고뭉치 형사
1994케빈 코스트너와이어트 어프[50]
1995폴리 쇼어스트립퍼 배심원
1996톰 아널드빅 불리, 카풀, 스투피드
폴리 쇼어바이오돔
1997케빈 코스트너포스트맨
1998브루스 윌리스아마겟돈, 머큐리, 비상계엄[51]
1999애덤 샌들러빅 대디
2000존 트라볼타배틀필드
2001톰 그린프레디 갓 핑거드
2002로베르토 베니니피노키오[52]
2003벤 애플렉데어데블, 갱스터 러버, 페이첵[53]
2004조지 워커 부시화씨 911
2005롭 슈나이더듀스 비갈로 2[54]
2006웨이언즈 형제리틀 맨
2007에디 머피노르빗
2008마이크 마이어스러브 구루
2009조나스 브라더스조나스 브라더스 - 3D 콘서트 경험
2010애슈턴 커처킬러스, 발렌타인 데이[55]
2011애덤 샌들러잭 앤 질
2012애덤 샌들러댓츠 마이 보이[56]
2013제이든 스미스애프터 어스
2014커크 캐머런세이빙 크리스마스
2015제이미 도넌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실베스터 스탤론은 14번 후보에 올라 4번 수상했다. 특히 1984년부터 1992년까지 9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라이벌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수상은 면했지만 4번 후보에 올랐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타겟이 된 애덤 샌들러는 11번 후보에 올라 3번 수상했다. 케빈 코스트너는 전성기 1991년부터 몰락기 2001년 사이에 7번 후보에 올라 3번 수상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고스트 라이더》 등 졸작에 주로 출연하는 니콜라스 케이지도 5번 후보에 올랐다. 배틀필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존 트라볼타는 1980년대에도 2번 후보에 올랐고 배틀필드 폭망 이후에도 2번이나 더 후보에 올랐다. 에디 머피 역시 2002년 《플루토 내쉬》 폭망 이후 총 5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남우조연상 역시 노르빗으로 1회 후보에 올라 수상했다. 연기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키아누 리브스는 3번 후보에 올랐다(조연상은 2회). 톰 크루즈는 1988년에 《칵테일》로, 2005년에 《우주전쟁》으로 후보에 올랐는데 전자는 영화에 대한 평가 자체가 별로였던데 반해, 후자는 2005년 당시 본인의 소파 점핑 사건 등의 행보로 인한 노미네이트일 가능성이 높다.

4.4 최악의 여우주연상

연도배우출연작비고
1980브룩 실즈블루 라군[57]
1981보 데릭타잔 '81
페이 더너웨이존경하는 어머니
1982피아 자도라버터플라이
1983피아 자도라외로운 법정
1984보 데릭볼레로
1985린다 블레어나이트 패트롤, 세비지 아일랜드, 새비지 스트리트[58]
1986마돈나상하이 서프라이즈
1987마돈나마돈나의 화려한 유혹[59]
1988라이자 미넬리미스터 아서 2, 처단자
1989헤더 로클리어늪지의 괴물 2
1990보 데릭귀신은 사랑 못해
1991숀 영죽음 전의 키스[60]
1992멜러니 그리피스사랑의 용기, 유대교 살인 사건
1993마돈나육체의 증거
1994샤론 스톤마지막 연인, 스페셜리스트
1995엘리자베스 버클리쇼걸
1996데미 무어주어러, 스트립티즈
1997데미 무어G.I. 제인
1998스파이스 걸스스파이스 월드
1999헤더 도너휴블레어 위치
2000마돈나넥스트 베스트 씽
2001머라이어 캐리글리터[61]
2002마돈나스웹트 어웨이[62]
브리트니 스피어스크로스로드
2003제니퍼 로페즈갱스터 러버[63]
2004할리 베리캣우먼[64]
2005제니 매카시[65]더티 러브
2006샤론 스톤원초적 본능 2[66]
2007린제이 로한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67]
2008패리스 힐튼The Hottie and the Nottie[68]
2009샌드라 불럭올 어바웃 스티브[69]
2010킴 캐트럴섹스 앤 더 시티 2
세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
2011애덤 샌들러잭 앤 질[70]
2012크리스틴 스튜어트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브레이킹 던 2부
2013타일러 페리마데아 크리스마스[71]
2014캐머런 디애즈디 아더 우먼, S테이프
2015다코타 존슨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72]

마돈나는 6번 후보에 올라 5번 수상했다. 수상하지 못한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인 《진실 혹은 대담》이다. 보 데릭은 3번 후보에 올라 3번 모두 수상했다. 피아 자도라 역시 2번 후보에 올라 2번 모두 수상했다. 데미 무어는 1990년대에 6번 후보에 올라 2번 수상했다. 샤론 스톤은 5번 후보에 올라 2번 수상했다. 《캣우먼》에 출연해서 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전 아내인 멜러니 그리피스는 6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보니 앤 클라이드, 차이나타운, 네트워크로 유명한 페이 더너웨이는 1980년, 1983년, 1984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레드 소냐》에 출연한 브리짓 닐슨은 그 영화를 포함해서 3번 후보에 올랐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다.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에 비해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안습인 제니퍼 로페즈는 5번 후보에 올라 《갱스터 러버》로 1회 수상했다. 《LA 컨피덴셜》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킴 베이싱어는 5번이나 후보에 올랐다. 제시카 알바 역시 2000년대 중반 3번 후보에 올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클립스》부터 《브레이킹 던 2부》까지 3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세라 제시카 파커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캐머런 디애즈는 2003년, 2008년에 후보에 올랐고 2014년 수상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역시 1981년과 2012년 2번 후보에 올랐다.

당대의 아이돌로는 스파이스 걸스브리트니 스피어스 외에도 힐러리 더프(3회)와 마일리 사이러스(2회)가 후보에 오른 바가 있다.

남성 배우가 여장을 한 경우로는 웨이언즈 형제, 애덤 샌들러, 타일러 페리(2012년작 마데아 증인보호프로그램에서도 여장을 했고 후보에 올랐다.) 외에도 빅 마마 하우스 3로 후보에 오른 마틴 로런스가 있다.

4.5 최악의 남우조연상

연도배우출연작비고
1980존 애덤스글로리아
로런스 올리비에재즈 싱어
1981스티브 포리스트존경하는 어머니
1982에드 맥마흔버터플라이[73]
1983짐 나보스스트로커 에이스
1984브룩 실즈사하라[74]
1985롭 로세인트 엘모스 파이어
1986제롬 벤턴언더 더 체리 문[75]
1987데이비드 멘덴할오버 더 톱
1988댄 애크로이드광란의 골프장 2[76]
1989크리스토퍼 앳킨스리슨 투 미
1990도널드 트럼프귀신은 사랑 못해[77]
1991댄 애크로이드난폭한 주말
1992톰 셀렉크리스토퍼 콜럼버스
1993우디 해럴슨은밀한 유혹
1994O. J. 심슨총알탄 사나이 3[78]
1995데니스 호퍼워터 월드
1996말런 브랜도닥터 모로의 DNA[79]
1997데니스 로드먼더블 팀
1998조 에스처하즈앨런 스미시 영화[80]
1999아메드 베스트보이지 않는 위험[81]
2000배리 페퍼배틀필드
2001찰턴 헤스턴캣츠 앤 독스, 혹성탈출, 타운 앤 컨트리
2002헤이든 크리스텐슨클론의 습격
2003실베스터 스탤론스파이 키드 3
2004도널드 럼즈펠드화씨 911
2005헤이든 크리스텐슨시스의 복수
2006M. 나이트 샤말란레이디 인 워터
2007에디 머피노르빗
2008피어스 브로스넌맘마미아
2009빌리 레이 사이러스한나 몬타나 더 무비[82]
2010잭슨 래스본라스트 에어벤더, 이클립스
2011알 파치노잭 앤 질
2012테일러 로트너브레이킹 던 2부[83]
2013윌 스미스애프터 어스
2014켈시 그래머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익스펜더블 3, 레전드 오브 오즈, 씽크 라이크 어 맨 2
2015에디 레드메인주피터 어센딩[84]

실베스터 스탤론은 조연상에서도 3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라이벌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4번 후보에 올랐다. 대니 드 비토는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에 각각 1번씩 후보에 올랐는데 그 중 배트맨 리턴즈에서 펭귄 역도 포함된다.《워터프론트》와 《대부》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번 받은 말런 브랜도는 3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도 조연상 3번, 주연상 1번 후보에 올랐다. 그 중 주연상(아나콘다) 후보로 올랐을 때는 조연상(유턴)으로도 같이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주연상 5번, 조연상 3번 후보에 올라 기어코 1번의 주연상을 수상한 알 파치노도 주연상 2번, 조연상 2번 후보에 올라 기어코 1번의 조연상을 수상하고 말았다. 1970년대에 잘 나갔던 버트 레이놀즈 역시 4번 후보에 올랐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2015년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SAG, 오스카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에디 레드메인의 경우 이듬해 주피터 어센딩으로 수상하며 체면을 구겼다.

4.6 최악의 여우조연상

연도배우출연작비고
1980에이미 어빙Honeysuckle Rose
1981다이애나 스카위드존경하는 어머니
1982에일린 퀸애니[85]
1983시빌 대닝포로수용소의 열기, 헤라클레스
1984린 홀리 존슨해변에서 생긴 일 '84
1985브리짓 닐슨록키 4
1986돔 드루이즈헌티드 허니문[86]
1987대릴 해나월 스트리트[87]
1988크리스티 맥니콜투 문 정션
1989브룩 실즈캐논볼 3
1990소피아 코폴라대부 3[88]
1991숀 영죽음 전의 키스[89]
1992에스텔 게티엄마는 해결사
1993페이 더너웨이매혹의 여비서[90]
1994로지 오도널지금은 순찰중, 에덴으로 가는 비상구, 실사판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1995마돈나포 룸[91]
1996멜러니 그리피스멀홀랜드 폴스
1997얼리샤 실버스톤배트맨과 로빈
1998마리아 피틸로고질라
1999데니스 리처즈007 언리미티드
2000켈리 프레스턴배틀필드[92]
2001에스텔라 워런드리븐, 혹성탈출
2002마돈나007 어나더데이
2003데미 무어미녀 삼총사 2
2004브리트니 스피어스화씨 911[93]
2005패리스 힐튼하우스 오브 왁스[94]
2006카르멘 일렉트라데이트 무비, 무서운 영화 4
2007에디 머피노르빗[95]
2008패리스 힐튼리포 더 지네틱 오페라
2009시에나 밀러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
2010제시카 알바킬러 인사이드 미, 미트 패어런츠 3, 마셰티, 발렌타인 데이
2011데이비드 스페이드잭 앤 질[96]
2012리애나배틀쉽[97]
2013킴 카다시안타일러 페리의 템테이션[98]
2014메건 폭스닌자터틀
2015케일리 쿠오코[99]웨딩 링거, 앨빈과 슈퍼밴드 4[100]

마돈나는 조연상에서도 3번 중 2번을 수상했다. 패리스 힐튼은 주연상과 조연상을 합쳐 3번 후보에 올라 3번 모두 수상했다. 카르멘 일렉트라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갱스터 러버》로 주연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제니퍼 로페즈는 조연상으로도 2번 후보에 올랐다. 제시카 비엘, 케이티 홈스, 살마 아예크도 2번 후보에 올랐다. 남성 배우가 여장을 한 경우로는 《탱고와 캐시》의 커트 러셀, 《난폭한 주말》의 존 캔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케빈 클라인 등이 있다.

5 이모저모

  • 1981년 시상된 1회 시상식은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은 탓인지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의 경우 9~10명(작품)이나 올랐다. 《글로리아》에 출연한 존 애덤스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 같은 영화에 출연한 지나 롤랜즈는 5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 1982년 시상된 2회 시상식에서는 《Only When I Laugh》에 출연한 제임스 코코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는데, 그는 같은 해 5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에도 같은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후보에 올랐다.
  • 1984년 시상된 4회 시상식에서는 《Yentl》에 출연한 에이미 어빙이 후보에 올랐는데, 그녀는 같은 해 5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도 같은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후보에 올랐다. 한 작품의 한 캐릭터로 같은 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동시에 후보에 오른 케이스는 제임스 코코와 더불어 두번 뿐이다.
  • 1988년 시상된 8회 시상식에서는 월 스트리트에 출연한 대릴 해나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반면 같은 영화에 출연한 마이클 더글러스는 6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1993년 시상된 13회 시상식에서는 《뉴시스》의 앨런 멘켄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는데, 그는 같은 해 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알라딘으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 1995년 시상된 15회 시상식에서는 총알탄 사나이 3편에 출연한 O. J. 심슨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총알탄 사나이 3편의 미국 개봉일이 1994년 3월 18일이었고, O. J. 심슨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시점이 같은 해 6월이었으며, 시상식 당시에는 재판이 진행 중이었다.(판결은 1995년 10월 3일)
  • 1996년 시상된 16회 시상식에서는 《쇼걸》로 최악의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수상한 수상한 폴 버호벤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했다. 버호벤은 "조국 네덜란드에서도 쓰레기 감독소리를 들었는데 여기서도 듣다니 이제 미국은 제2의 조국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중에 관계자들과 술자리도 가졌다고 한다.
  • 1998년 시상된 18회 시상식에서는 포스트맨의 각본가 브라이언 헬걸런드가 각본상을 수상했는데, 그는 같은 해 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L.A. 컨피덴셜》로 각색상을 수상했다.
  • 1999년 시상된 19회 시상식에서는 일본의 고지라를 리메이크한 고질라,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사이코, 동명의 영국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어벤저가 리메이크 or 시퀄 상을 수상했다. 세 작품 모두 원작을 파괴한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2002년 시상된 22회 시상식에서는 드루 배리모어의 전 남친이자 《로드 트립》에 출연했던 톰 그린이 《프레디 갓 핑거드》라는 영화로 최악의 영화상, 최악의 감독상[101], 최악의 남자배우상, 최악의 각본상을 휩쓸었다. 그는 시상식에 직접 온 것도 모자라 자기가 직접 준비해온 레드 카펫을 펼쳤다. 게다가 "이건 일부러 못 만든 영화다" 라고 한 뒤 시상 소감 자리에서 윌슨이 "만약에 이게 일부러 못 만든 영화라면 이건 그 중의 《시민 케인》임"그건 더 룸 아닌가? "일부러"가 아니니까 이라고 까자[102] 그린은 "알아. 내가 이 영화 찍을 때부터 이 상을 받고 싶었으니까."라고 맞대응했다(...).
  • 2005년 시상된 25회 시상식에서는 캣우먼으로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가 실제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특히 베리는 시상식에서 우는 여배우들을 패러디하면서도 "훌륭한 패자가 될 수 없다면 훌륭한 승자 역시 될 수 없다"[103]라는 명언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104] 하지만 "그렇지만 실은 날 여기로 불러온 라즈베리 관계자들 다 엿먹이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매니저를 불러 사람들 앞에 소개하면서 "정말 좋은 매니저에요. 그런데 제발 다음에 영화 제의를 수락할 땐 먼저 대본 좀 읽어보세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 2009년 시상된 29회 시상식에서는 우베 볼이 《터널 랫츠》, 《포스탈》, 《왕의 이름으로》 세 작품으로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왕의 이름으로》는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고, 《왕의 이름으로》에 출연한 릴리 소비에스키는 여우조연상 후보에, 《포스탈》에 출연한 번 트로이어와 (본인 역으로 직접 출연한) 우베 볼, 《왕의 이름으로》에 출연한 버트 레이놀즈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우베 볼과 그의 영화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 카메라, 각본이란 이름으로 최악의 스크린 커플상에도 후보로 올랐다. 결국 최악의 감독상최악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 2010년 시상된 30회 시상식에는 《스티브에 관한 모든 것》(All About Steve)에 출연한 산드라 블록이 직접 참여하여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고 참석자 전원에게 《스티브에 관한 모든 것》 DVD를 나눠준 후 "촬영 대본까지 줄 테니 내가 어떻게 연기했어야 하는지 설명하면 즉석으로 연기해 보일게요. 내가 왜 이 영화로 이 상을 받아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러지 않으면 난 내년에 이 상을 반납할 겁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다음날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면서 최초로 한 해에 골든 라즈베리아카데미 시상식을 동시에 수상하는 배우가 되었다. 배우 외의 영화인을 포함하면 작곡가 앨런 멘켄과 각본가 브라이언 헬걸런드에 이은 세번째 동시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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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를 한박스 가져와 청중들에 나눠주는 산드라 블록 대인배

  • 2012년 시상된 32회 시상식에서는 애덤 샌들러가 주연한 《잭 앤 질》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이 영화가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역사상 모든 부분을 전부 석권한 최초의 작품이 되었다. 샌들러는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전부 수상하는 진기록까지 남겼다.
  • 최악의 영화 : 잭 앤 질
  • 최악의 주연(남) : 애덤 샌들러
  • 최악의 주연(여) : 애덤 샌들러
  • 최악의 조연(남) : 알 파치노
  • 최악의 조연(여) : 데이비드 스페이드
  • 최악의 스크린 커플 : 애덤 샌들러와 그의 다른 배역, 알 파치노, 케이티 홈스
  • 최악의 프리퀄/시퀄/리메이크 등 : 잭 앤 질 - 《글렌 혹은 글렌다》(Glen or Glenda)의 리메이크.
  • 최악의 감독 : 데니스 듀건(잭 앤 질, 저스트 고 위드잇)
  • 최악의 각본 : 잭 앤 질 - 샌들러도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 최악의 스크린 앙상블(조합) : 잭 앤 질 출연진 전원

모든 부문(10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 라즈베리를 줄인 표현.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Razzie라고 적혀 있다.
  2. 방귀소리와 비슷하다. 겉모양만 보면 메롱과 동일. 이 소리를 음성학적으로는 설순 전동음(/r̼/)으로 정의한다. 쉽게 상상이 안된다면, 직접 해보자. 혀를 빼고 입을 닫고 침이 튀도록 숨을 내쉬면 된다.
  3. 정확히 말하면 8mm 필름통에 도금한 것인데 요즘은 8mm 필름이 거의 쓰지 않는 규격이라 통 구하기도 힘들다고.
  4. 참고로 벤 애플렉은 이후 아르고의 감독으로 아카데미상을 타고 나를 찾아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이유로 2015년에 신설된 만회상(또는 구원상)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이때의 후보로는 제니퍼 애니스톤, 마이크 마이어스, 키아누 리브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있었다.
  5. 오직 톰 크루즈를 까기 위해서 2006년 "최악의 찌라시 먹이감" 부문을 신설했다 욕먹고 내린 적이 있다. 이 외에도 특정 대상만을 까기 위한 일회성 부문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6. 다만 이런 영화들이 수상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다.
  7. 법적 문제를 따져도 미국 법에서는 래리 플린트라는 희대의 인물 때문에 '공인에 대한 명예훼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8. 빌리지 피플의 동명의 히트곡 제목이기도 하며 영화에 실제 빌리지 피플이 출연하기도 했다. 후보로 오른 다른 작품에는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알 파치노 주연의 《광란자》와 《13일의 금요일》 등이 있다.
  9. 배우 조운 크로포드의 양녀 크리스티나 크로포드가 쓴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작품. 개봉 당시 흥행과 비평 모두 실패했고, 페이 더너웨이의 전성기를 끝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월이 지난 후 미국 내에서는 컬트 무비로 재평가를 받기도 하며, 극중 조운 크로포드(페이 더너웨이)의 "No wire hangers, ever!"는 유명한 대사가 되었다. 후보로 오른 다른 작품에는 브룩 실즈 주연의 《엔들리스 러브》, 전설의 망작 《천국의 문》 등이 있다.
  10.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을 빼고 모두 수상했다.
  11.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용의 해, 휴 허드슨 감독, 알 파치노 주연의 《혁명》등이 후보에 올랐다.
  12. 같은 해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레인맨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13. 스타 트렉 극장판 최악의 졸작이다.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로드 하우스》와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탈옥》 등도 후보에 올랐다.
  14. 리처드 기어, 킴 베이싱어 주연의 《최종 분석》, 케빈 코스트너의 《보디가드》등이 후보에 올랐다.
  15. 데미 무어의 주연작이며, 같이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는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클리프행어》,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라스트 액션 히어로》, 샤론 스톤 주연의 《슬리버》, 마돈나 주연의 《육체의 증거》가 있다.
  16. 데미 무어, 게리 올드먼 주연의 《주홍글씨》,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 원작의《콩고》, 케빈 코스트너 몰락의 시초인 《워터 월드》 등이 후보에 올랐다.
  17. 파멜라 앤더슨 주연의 《바브 와이어》 등이 후보에 올랐다.
  18.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마겟돈》 등이 후보에 올랐다.
  19. 최소 제작비로 최대 흥행을 이끌어낸 모큐멘터리의 전설 《블레어 위치》도 후보에 올랐다.
  20. 마이클 베이 감독의 《진주만》 등이 후보에 올랐다.
  21. 올리버 스톤 감독의 《알렉산더》 등이 후보에 올랐다.
  22. 우베 볼 감독의 《블러드 레인》 등이 후보에 올랐다.
  23.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 등이 후보에 올랐다.
  24. 시상식 전 부문(10관왕)을 석권했다.
  25. 최악의 작품상, 최악의 주연(여), 최악의 조연(남), 최악의 감독, 최악의 속편, 최악의 스크린 앙상블, 최악의 커플을 모두 차지하였다.
  26. 2016년 현재 IMDB Bottom 100에서 10위권 내에 위치해 있다.
  27. 믿기지 않지만 스탠리 큐브릭샤이닝, 브라이언 드 팔마가 드레스트 투 킬로 후보에 올랐다.
  28. 작품성 자체는 이후 재평가를 받았지만, 영화를 제작한 유나이티드 아티스트가 문을 닫게 될 정도로 쫄딱 망했다.
  29. 믿기지 않지만 브라이언 드 팔마스카페이스로 후보에 올랐다.
  30. 2010년 익스펜더블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31. 스티븐 킹이 맥시멈 오버드라이브로 후보에 올랐다.
  32. 데이비드 린치의 딸이다. 한국에서는 골때리게도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덕분에 멕 라이언 주연의 When a Man Loves a Woman(원제를 해석하면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은 남자가 사랑할 때란 제목으로 개봉해야 했다.
  33. 시걸 본인은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3회,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1회 올랐다.
  34. 케빈 코스트너워터 월드로 후보에 올랐다.
  35. 존 프랭컨하이머닥터 모로의 DNA로 후보에 올랐다.
  36. 얀 드 봉, 조엘 슈마허, 올리버 스톤이 같이 후보에 올랐다. 얀 드 봉은 1999년 더 헌팅으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37. 롤랜드 에머리히고질라로 후보에 올랐다.
  38. 1974년도 리나 베르트뮐러 감독의 이탈리아 영화 귀부인과 승무원을 리메이크하여 원작에 똥칠했다는 악명을 받았다...
  39. 워쇼스키 자매가 매트릭스 리로디드와 레볼루션으로 후보에 올랐다. 12년 후 주피터 어센딩으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40. 올리버 스톤알렉산더로 후보에 올랐다.
  41. 디재스터 무비(Disaster Movie)와 미트 더 스파르탄을 감독한 제이슨 프리드버그가 후보에 올랐다.
  42. 이클립스의 감독 데이비드 슬레이드와 트와일라잇의 패러디 영화 뱀파이어 석(Vampire Suck)의 감독 제이슨 프리드버그가 같이 후보에 올랐다.
  43. 빌 콘돈은 전년도의 브레이킹 던 Part 1으로도 후보에 올랐다.
  44. 최초의 유성영화인 1927년작 《재즈 싱어》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45. 케이틀린 제너가 브루스 제너였던 시절에 《음악은 멈출 수 없어》로 후보에 올랐다. 마이클 케인, 커크 더글러스, 앤서니 홉킨스 등의 명배우도 후보에 올랐다.
  46. 32년 후 2013년작 《론 레인저》로 조니 뎁도 후보에 올랐다.
  47. 조르지오의 사랑에 출연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후보에 올랐다.
  48. 영화 Yentl에서 남장을 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후보에 올랐다.
  49. 빌 코즈비는 코스비 가족 만세(The Cosby Show)로 유명했으나 2010년대에 성범죄 혐의가 드러나 재판 중인 상태다. 죠스 4편의 상어가 후보에 올랐다.
  50. 아빠와 한판승, 페이지 마스터, 리치 리치로 완전히 망한 매콜리 컬킨도 후보에 올랐다.
  51. 1991년에는 허드슨 호크, 1994년에는 컬러 오브 나이트와 노스로 후보에 올랐다.
  52. 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지 4년만에 수상했다.
  53. 2001년과 2004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54. 2006년에도 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조연상으로는 3번 후보에 올랐다.
  55. 2003년과 2013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56. 브레이킹 던 2부가 수상하지 않은 3개 항목(남우주연, 여우조연, 각본) 중 하나다.
  57. 낸시 앨런(드레스드 투 킬), 셜리 듀발(샤이닝), 올리비아 뉴턴 존(재너두)도 후보에 올랐다. 실즈 본인은 1981년과 1984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58. 엑소시스트의 리건 맥닐로 유명하며 1981년과 1983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뷰 투 어 킬의 메인 본드걸로 출연한 타냐 로버츠도 후보에 올랐다.
  59. 같은 해 《문스트럭》에 출연한 셰어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60. 블레이드 러너의 레플리칸트 레이첼 외에 이렇다 할 작품이 없다. 1992년과 1995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61. 페넬로페 크루스,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페즈, 샤를리즈 테론이 같이 후보에 올랐다.
  62.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페즈, 위노나 라이더가 같이 후보에 올랐다.
  63. 드루 배리모어, 캐머런 디애즈, 안젤리나 졸리가 같이 후보에 올랐다. 거기에 켈리 클락슨도 후보에 올랐다.
  64. 화이트 칙스에서 여장을 한 웨이언즈 형제가 후보에 올랐다. 메리 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 자매도 후보에 올랐다.
  65. 멜리사 매카시와는 사촌 관계이다.
  66. 헤일리 더프, 힐러리 더프 자매가 같은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다.
  67. 영화에서 1인 2역을 해서 공동수상(...) 2006년과 2013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68. 내 친구의 사생활(The Women)에 출연한 아네트 베닝, 에바 멘데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데브라 메싱, 멕 라이언이 한 묶음으로 후보에 올랐다. 2년 후 SATC 2의 4인방은 한 묶음으로 후보에 올라 수상까지 하게 된다.
  69. 같은 해에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모두 탄 케이스. 스피드 2에 출연한 1997년에도 후보로 올랐다.
  70. The Undefeated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나온 세라 페일린도 후보에 올랐다.
  71. 영화에서 여장을 했다. 같은 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여장(정확히는 트랜스젠더 역할)을 했던 재러드 레토는 아카데미 우조연상을 탔다(...)
  72. 어머니 멜러니 그리피스와 같이 모녀가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73. 같은 영화에 출연한 오슨 웰스도 후보에 올랐다.
  74. 영화에서 콧수염을 달고 남자 흉내를 낸 덕분에 여우주연상, 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트리플 크라운(...)
  75. 망작 하워드 덕에 출연한 팀 로빈스도 후보에 올랐다.
  76.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에서 유다 가롯으로 나온 하비 케이틀이 후보에 올랐다.
  77. 실제 본인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78. 1994년 니콜 브라운 심슨과 로널드 골드먼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결과는 형사상으로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민사상으로는 패소했다.
  79. 황혼에서 새벽까지쿠엔틴 타란티노도 후보에 올랐다.
  80. 1대, 3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로저 무어가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10년 후 5대 제임스 본드는...
  81.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제이크 로이드도 후보에 올랐다.
  82.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 다음해에도 《스파이 넥스트 도어》로 후보에 올랐다.
  83. 타이탄의 분노배틀쉽에 나온 리엄 니슨도 후보에 올랐다.
  84. 1년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에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85. 32년 후 2014년작은 최악의 프리퀄, 리메이크, 립오프, 후속작 부문을 수상했다.
  86. 영화 속에서 여장을 했다.
  87. 1988년과 1996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88. 대부 3의 퀄리티를 깎아먹은 낙하산 인사(...).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는 단역인 시녀(Saché)로 나왔음에도 후보로 올랐다.
  89. 영화에서 1인 2역을 해서 공동수상(...) 1992년과 1994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90. 1996년과 1997년에도 후보로 올랐다.
  91. 콩고의 고릴라가 후보에 올랐다.
  92. 2003년과 2009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93. 크로스로드와는 달리 실제 본인으로 나왔다. 같이 후보에 오른 콘돌리자 라이스도 마찬가지.
  94. 제시카 심슨과 애슐리 심슨 자매가 각각 다른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다.
  95. 영화 속에서 여장을 했다.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트리플 크라운(...)
  96. 영화 속에서 여장을 했다.
  97. 브레이킹 던 2부가 수상하지 않은 3개 항목(남우주연, 여우조연, 각본) 중 하나다.
  98. 카다시안 본인은 2008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부적절한 코미디》(Inappropriate Comedy)와 《무서운 영화 5》에 출연한 린지 로언과 《마셰티 킬즈》에 출연한 레이디 가가도 후보에 올랐다.
  99. 빅뱅이론페니로 유명하다.
  100. 같은 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루니 마라와 1년 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줄리앤 무어가 후보에 올랐다.
  101. 그린이 직접 이 영화를 연출했다.
  102. 영화인들의 대부분이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는 명작이다. 즉 윌슨의 말은 "너처럼 영화를 못 만들기도 어렵겠다!"의 의미.
  103. 할리 베리는 몬스터볼(2001)로 흑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104. 윌슨은 그녀에게 "재능있고 아름다운 배우이시면서 왜 그딴 영화를 선택했나요"라고 말했다. 정말로 대중들에게 그렇게 보였기 때문에 《캣우먼》의 충격이 더더욱 강했다. 이름값 높은 명배우 이름 믿고 영화 보러 갔더니 똥을 준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