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포스터의 미묘한(...) 모습을 보고 눈치챘어야 했다
1 개요
무사를 만든 김성수 감독이 제작한 2006년 말 작품, 감독은 김성수의 조감독 출신인 조동오가 맡았다.
김태희, 정우성 이 주연을 맡은 한국형 판타지 액션 영화...라고 감독이 주장한다. 개봉 당시에는 두 주연 배우의 본좌급 비주얼과, 무사라는 저주받은 걸작을 만든 감독의 성과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기대했다. 참고로 정우성은 무사에도 나왔다.
2 평가(...)
결과는 망했어요. 최종적인 전국 누계는 1,531,220명 150만이나 낚여서 봤어?
CG는 괜찮았으나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과 개연성 없는 스토리 때문이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흑역사들을 반복한 작품인가 3부작으로 계획되었던 작품을 2시간으로, 다시 1시간 30분 대 라는 황당한 발편집으로 만들어서 그렇지 이 역시 저주 받은 걸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김태희 연기력도 저주받았다
정우성과 김태희의 작품 보는 눈이 안습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남자에겐 김태희 화보집, 여자에겐 정우성 화보집 1시간 반짜리 영상화보
세상은 암흑이 필요해서 이런 암흑을 선사했나보다
늘 호연을 보였던 허준호의 흑역사이기도 하다. 누구에겐 아니었겠냐만은
무사와 마찬가지로 사기스 시로가 영화음악을 맡았지만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