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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태희(金泰希) |
출생 | 1980년 3월 29일, 부산광역시[1][2] |
본관 | 청풍 김씨 |
성좌/지지 | 양자리/원숭이띠 |
신체 | 162.5cm[3], 45kg, O형 |
학력 | 삼신초등학교 대현중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의류학 학사 |
데뷔 | 2000년 CF 화이트 |
가족 | 아버지 김유문, 어머니, 언니 김희원, 남동생 이완 |
소속사 | 루아엔터테인먼트[4], sweetpower[5] # |
종교 | 천주교(세례명: 베르다) |
팬 페이지 | Fin.s |
SNS | 웨이보 인스타그램 |
1 개요
2000년대 이후 한국 미녀의 대명사
60년대 김지미-70년대 정윤희-80년대 황신혜-90년대 김희선으로 이어지는 한국의 대표 미녀 계보를 잇는 여배우. 기존에 대표 미녀 타이틀을 가졌던 배우들과는 차별화되는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서울대 의류학과(특차입학)를 졸업한 재원이라는 것. 이른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엄친딸. 이 때문인지 세월이 흘러 점점 대표 미녀의 수식어를 물려주는 선배들의 경우와 달리 2010년대인 지금까지도 미녀의 대명사로 불려지고 있는 배우이다. 의외로 손담비톤의 중저음 허스키 목소리가 외모와 대조되어 색다른 충격을 준다.
허나 지금 김태희를 보고 서울대를 떠올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정작 서울대 재학시절 당시에는 이른바 서울대 4대미녀로 인기는 있었지만 말석이었다고.뭬야? 당시 김태희와 같은 학교를 다녔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코디가 안티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옷을 못 입어서 가려진 면이 있다고. 그런데 김태희의 학과는 의류학과이다.(...)[6]그래서 디자이너를 포기하고 연예인이 됐다카더라
이래저래 외모 스펙은 만렙에 가깝기 때문에 밸런스 패치가 시급합니다 지금의 김태희에게 학력은 연예인으로서의 유명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예전에야 학력으로 유명했지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린 셈. 제2의 김태희로 꼽히는 몇몇 여인네들이 연예계 내외로 상당한 구설수에 시달리는 것이 증거라면 증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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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성적표. 경이로운 스펙이다.저게 사람이 할짓인가 고등학교 전교 1등은 못 해봤다. [7] 참고로 김태희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상술했듯 김태희 본인이 직접 밝힌 키는 162cm로 한국 73~82년생 여성 평균키 160.7cm보다 크다. 바로 위 생활기록부 사진에 중3때 160.2cm였다고 나와 있는데, 그 후에 살짝 더 컸나? 착화신장인듯 실물을 봤을때도 160 정도로 보인다 다만 장신들이 많은 연예계 특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게 보일 순 있다. 그래도 은근 글래머다.
흔한 성당누나.jpg 드라마 촬영이 아니다!!
2 작품활동과 논란
CF퀸을 거론하면 10위 안에는 꼭 드는 배우. 그런데 정작 출연작 중 대박난 작품이 없고, 연기력도 시원치않아 'CF스타'라는 오명 아닌 오명이 있다. 다만 영화는 폭망했지만 드라마는 최소 중박은 친다. 본인 원톱의 대박작품이 없어서 그런지 드라마 실적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NDS 광고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김태희가 처음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건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2003년작 천국의 계단에서부터였다. 이 때 김태희는 표독한 악녀 연기를 펼쳤는데, 이때부터 예쁜 외모가 주목을 받아 악역이 여주보다 예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들으며 대박난 드라마 덕에 인지도도 폭발하게 된다. 물론, 이 때에도 중요한 씬 때마다 안타까운 딕션을 선보이는 등 연기력은 꾸준히 논란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주연들보다 덜 기대를 받는 조연이었고 워낙 주연들 또한 연기력이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짧은 발음 덕에 다소 연기력이 묻힌 감이 있다.
그리고 2004년 찍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는 그야말로 절정의 미모를 뽐낸다. 1화 윙크신은 정말..
연기자와 PD들 사이에선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라고 전해진다. 다만, 연기에 있어서 스스로 작품의 캐릭터가 되지 못하고 그냥 연기만 하는데 그친다는 한계가 있다. 예컨데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를 연기한 김명민 같은 경우는 캐릭터 자체가 되기 위해 정신병원에 가봤을 정도라지만 김태희에겐 그 정도 열정은 없다. 작품 속 캐릭터에 아주 몰입하여 본인을 캐릭터라고 착각할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면, 연기력 논란이 가시긴 힘들어 보인다. 다만 여담으로 메소드 연기가 연기의 끝판왕처럼 대중들에겐 알려져있지만, 사실 이 연기법에 반대하는 배우들도 많다고 한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이성진과 김동완을 주접대왕으로, 성시경을 버터왕자로 만들었던 오락프로그램 <애정만세>가 god 멤버들로 시즌2를 만든다는 얘기가 돌았을 때 데이트 상대로 거명되었던 것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현 시점에는 거의 잊혀진 이야기.[8]
영화쪽 흥행이 참담한데 故최진실, 김희선도 영화에서는 흥행이 신통치 않았다. 영화만 놓고 보면 비슷한 케이스. 하지만 최진실과 김희선은 TV 프로그램에선 흥행 보증 수표였다. 게다가 김희선은 드라마는 물론이고 예능까지 섭렵했는데 명절 특집으로 김희선 이름 하나를 내걸고 특집쇼를 꾸리기도 했을 정도였다. 김희선도 사실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는 아니었으나 솔직하고 톡톡 튀는 성격이 당시 신세대 여성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각광받았다.
최진실은 연기력도 뛰어난 배우 중 하나였고 1989년 데뷔 이후 죽기 전까지 드라마 출연작들이 꾸준히 흥행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즉, 김희선이 톡톡 튀면서도 당찬 여성의 대표적인 이미지였다면, 최진실은 가난을 딛고 일어선 오뚝이 같은 이미지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러나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의 예쁜 얼굴을 지닌 여자연예인일 뿐이지 연기자로서의 매력과 연계되지 못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 그랑프리 : 2010.09.26일 기준 전국누계 156,039명
- 싸움(한국 영화) : 2007.12.23일 기준 전국누계 328,530명
- 중천(영화) : 2007.01.07일 기준 전국누계 1,429,129명
- 선물 : 2001년 개봉작으로 서울누계 47만 9천여명(당시는 전국집계가 안됐다.)
영화〈중천〉에 출연했을 당시 스티븐 시걸이 떠오르는 다양한 표정연기가 짤방으로 제작되어 조롱거리가 되어 발태희란 별명이 붙었고, 그 후에도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도 설경구와 찍은〈싸움〉이라는 영화에서는 광년이 역할을 그나마 잘 표현하였다. 사실〈싸움〉도 배우만 믿고 보다가 실망한 사람들이 수두룩. 소싯적에 철없다고 시인했다던 이완을 패던 에피소드를 승화해서 재현했다면 쓴말은 조금이나마 적지 않았을까 한다. 그런데 이는 김태희 본인만이 원인이 아니다.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김태희를 캐스팅한 작품들 중 일부는 김태희의 미모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배우가 출연하는데 흥행이 실패할 리가 없잖아. 스토리의 얼개가 허술하고 연출이 매끄럽지 못해도, 저 정도 미모에 저 정도 인기를 가진 배우가 나오면 흥행하는게 당연하리라는 안일한 기획이 아닌가 의심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2009년 KBS 2TV의 아이리스에 출연. 항상 그녀를 따라다녔던 연기력 논란을 잠깐이나마 잠재웠었다. 액션연기를 잘했다 본인도 거의 처음으로 받는 연기력 칭찬에 감격했는지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릴뻔한 적도 있다. 영화 싸움이 싸움답지 않게 끝난 것을 스스로 감지한 건지, 연기력 쇄신에 앞서 스턴트맨 대체를 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준다. 출연자들끼리 누가 더 많이 꿰맸나 농담하듯 무용담을 털어놓는 수준. <아이리스>에서는 이리저리 처박히고 암바 쓰다가 이에 깨물리고 비명 지르고 난리가 아니었다.
허나 정작 드라마에서 연기력으로 칭찬 받은건 조연급인 김소연이라 상대적으로 묻혔다는 아쉬움이 있다. 거기에 이병헌의 연기력이 주목받고 있던 때라 사실 김태희의 연기 덕분에 드라마가 성공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 물론 과거에 비하면 좋은 연기를 펼쳤지만 그녀의 명성에 비하면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팬들로 하여금 앞으로 연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2011년작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과거의 이미지와는 달리 철저하게 망가지는 푼수 대학생 캐릭터를 맡아 10%대 중후반 시청률을 보이며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대학생 역을 맡기엔 '나이 들었다'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예뻤지만 극 중 캐릭터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감정 표현력이나 상대배우 및 상황을 응시하는 시선처리 부분은 많이 부족하다는 점. 전문적인 연기 교육을 받아왔어도 영화나 드라마 등에 꾸준히 출연하여 실력을 쌓은 연기자들에 비교한다면 연기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 무엇보다 그동안 맡아온 역할들이 CF 출연에 걸맞는 이미지라서 배우의 실력이 검증될 배역 출연을 기피해온게 큰 약점이다.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해도 연기 못하는 배우들은 수두룩하다. 그렇기에 주연만 고집하지 말고 조연이나 단역이라도 꾸준히 출연해서 경력을 쌓아와야 하는데,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라는 이미지와 cf로 한껏 끌어올린 몸값에 갇혀버리는 바람에 주연 외의 작품에 제대로 출연할 기회를 놓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2010년에 출연한 영화 <그랑프리>는 임수정의 <각설탕>과 많이 비교되는데 실제 김태희 본인도 인터뷰에서 <각설탕>의 임수정 연기를 감명 깊게 봤다고 했다. 그런데 관객수에선 16만에[9] 그치며 망한 모양. 지못미.
연기력 논란에 항상 시달리면서도 드라마에 꾸준히 주연으로 나오는데, 정작 시청자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작품이 하나도 없다는 게 연기자로서 난감한 문제 중 하나이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를 새로 시작할 때마다 연기가 늘었다는 기사를 언제부터인가 엄청 꾸준하게 보내는데, 정작 확인해보면 흠좀무[10]...그나마 <그랑프리>에서는 상태가 양호하지만 영화 완성도나 흥행성적 영화평까지 골고루 처참하게 망했다. 김태희의 최고작이 싸이언 CF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싸이언 CF가 정말 대단하긴 했지만
그 와중에 그녀가 일본 진출을 한 것도 미묘한 시점이다. 2011년 일본 후지TV의 나와 스타의 99일이라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일본의 혐한들이 과거 김태희가 독도수호운동을 벌인 것을 트집 잡아서 시위를 벌여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김태희 물러나라" 도쿄 주말 기습시위 논란」 그리고 김태희뿐만 아니라 한국 관련 매체는 싸그리 잡아서 욕하고 있다. 심지어는 살해 협박까지 나왔다.
온갖 악플에 시달리면서 일본 진출은 했는데 결과는 그냥 잊혀졌다. 10%대 시청률이 나와서 드라마가 패망한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굳이 일본까지 가서 찍을 만한 정도라고 하기엔 좀 부족했고, 대단한 임팩트는 남기지 못한 채 종영했다. 연기를 따지기 전에, 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었다는 평이 다수. 거의 유일하게 건진 건 김태희와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케미뿐.(...) 한국에서 못찾은 케미를 바다 건너 찾았다고 + 빨래집게 씬은 레알 현재는 도요타 자동차의 한국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재계약까지 한거 보면 광고효과가 쏠쏠한듯. 여담으로 혹자는 김태희가 열도에 은총을 내리기 위해 천사강림 일본에 간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2013년엔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주연(장옥정 역)으로 발탁됐는데 장희빈 하면 연기력으로 승부한다는 배역인데 아직도 연기력으로 까이는 김태희가 주연이라는 사실에 경악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예상대로(?) 1화부터 발연기로 까이다 중반에는 어느정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또 발연기가(...)
그렇지만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마치고 한 많은 인터뷰들을 보면 "본인은 거짓말을 못해서 연기를 못한다, 어색한 사극말투는 다 계산된 연기였다, 피토하도록 열심히 연기했다" 등 본인의 연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본인 스스로가 잘 인지를 못하는 듯하다. 결국 발대본과 발연기, 온갖 병크들이 어우러져 김태희는 한 조사에서 역대 최악의 장희빈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야 말았고, 득표수 역시 나머지 후보들을 다 합친 것과 대등한 46%를 받고야 만다. 김태희 커리어에선 그나마 유지되던 드라마 시청률도 참패하고 연기력 역시 까이며 여러모로 뼈아픈 작품이 되었다.
2014년 중국 사극 왕희지의 부인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다. 중국어를 배워 스텝들과도 중국어로 간간이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 어차피 중국은 대부분 더빙해서 발음 걱정은 없지만 일본에서 돌아온 후 중국으로 진출 방향을 튼 듯.
돈이나 벌자고 작정을 하고 CF만 찍기보다는, 욕을 먹더라도 꾸준히 작품을 선택하는 태도로 볼 때,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연기자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 모양.
2015년 SBS드라마 용팔이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는데, 초반엔 그냥 잠든 모습으로만 나오는데도 출연료는 그대로 받아와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깬 이후의 모습에 대한 연기력은 제법 호평을 받고 있다. 함께 주연을 맡고 있는 주원의 활약도 있겠지만, 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일.
결국 용팔이가 종영된 2015년 10월, 그동안의 연기력 부족 논란을 극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까지 몇년인가 그리고 2015년 sbs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기에 이른다. 하필 경쟁자가 <미세스 캅>의 김희애, <너를 사랑한 시간>의 하지원이라 약간 논란은 되었지만, 그래도 전보다 확연히 나아졌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하며 연기로 최우수상까지 받아낼 정도의 연기자로 성장해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한 시점.
3 트리비아
- 지하철에서 광고대행사 디자이너를 우연히 만나 2000년 일반인 대학생모델로 생리대 광고를 찍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광고 촬영 이후 다른 곳에서도 모델 제의가 들어와 잡지모델로도 활동했다. 특히 관계자들 사이에서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화제가 되었다.
- 네이버 영화 프로필 취미 란에 비디오 보기, 십자수, 디아블로로 쓰여져있어서 게임 디아블로(diablo)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디아볼로(diabolo)이다. 이런 거.
- 남아공 괴담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화보촬영 차 머무를 때 강도들이 금품을 갈취했다.
- 2003년에 혼전순결 선언을 했다.
- 잘 알려진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베르다. 이 때문인지 천주교 군종교구에서 배포하는 교리서의 표지 모델로도 나온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천주교로 갈아탄 장병들이 많다고... 2012년 5월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보에 본인의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기고 글에 의하면 본인이 다니는 성당에서 성경 공부도 하는 듯.
- 수능을 치고 난 김태희로부터 과외를 받았었다고 하는 이의 글에 따르면, 김태희가 "왜? 이해 안 돼?"라며 울상을 지을 때마다 이해를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태희에게 과외 받았던 학생이 재수 끝에 지방대를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혹자들은 김태희와 한방에서 단둘이 과외를 받고 지방대를 가다니, 엄청난 집중력이라고 당사자를 디스(?)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2012년 11월 30일 JTBC 연예특종에 출연했다.
- 데뷔 초부터 모 재벌과의 결혼설 루머로 고생했다. 해명을 해도 루머가 계속되자 김태희 측은 허위 사실 유포로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악플러들이 징징 짜자 고소를 취하해줬다. 몇년 후 모 재벌은 다른 여성과 재혼했고, 이 루머는 잠잠해졌다.
- 데뷔하기 전에 치대생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김태희가 연예계 데뷔한다고 했을 때 많이 반대한 듯. 연예계 데뷔하고 난 이후에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몇 년간 교제했으나 결국 헤어졌다. 치대생 분은 다른 여성과 결혼
- 2011년 MBC스페셜-태희의 재발견이란 프로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경험에 대해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며 연애 횟수를 밝혔다. 이어 연애스타일에 대해 "쉽게 사랑에 빠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한 번 연애를 하면 길게 하는 편"이라고. 김태희는 제작진이 "남자들이 가만히 안 둘 것 같다"는 질문을 던지자 "가만히 안 둔다"고 웃음지으며 답변했다.
- 2013년 1월 1일 디스패치에서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을 발표했다.
충공깽열애설이 터지고 난 뒤 비 측에선 부인했지만 김태희 측에선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을 했다.뭔가가 바뀐 느낌그런데 이 사건을 빌미로 비는 여러 구설수에 올랐다. 비 문서 참조. 휴가, 외출, 외박이 박탈되는 분위기라 비의 전역까지 자주 만나기는 힘들어졌다. 비가 전역한 이후에는 서로 일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간간이 데이트도 하고 지내는 듯.
- 예쁜 외모와 달리 성격은 털털하고 무덤덤한 편이며 상당히 터프하다고 한다. 때문에 남동생 이완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디스를 하기도 했다.
- 김태희가 다니는 본당성당의 신부님이 성체성사를 진행할때 김태희가 너무 예뻐서 성체를 떨어트릴 뻔했다카더라 통신이 존재한다.
신부님도 남자다
4 제2의 김태희로 불렸던 인물들
- 김선신 :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항목 참조.[11]
- 김지원 : 데뷔 초에 제2의 김태희라는 타이틀로 불려졌다. 출연한 시트콤에서도 안내상의 대사에서 김지원을 가리키는 말로 '짝퉁 김태희 같이 생긴 애'라는 표현이 나왔었다.
- 문채원 : 이쪽은 딱히 제2의 김태희라는 식의 마케팅은 하지 않았으나 사실 제일 닮았다는(...) 평이 있다. 얼굴형은 아니고 눈매가 닮은 편.
- 박희본 : 데뷔 초 제2의 김태희라고 불렸다.
- 티아라 지연 : 애초에 언플을 리틀 김태희로 시작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욕을 참 푸짐하게 먹었다.[12]
- 최정문 : '공대여신'으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출신 모델.
서울대 출신이면 김태희 언급은 십중팔구라고 봐도 좋다 - 허이재 : 딱히 인상에 남는 작품도 못남기고 결혼
했다 이혼했다.
이 외에도 명문대를 나오거나 멘사 출신 등 머리 좀 쓴다는 미녀연예인이 나오면 제2의 김태희라는 이름이 연예뉴스 기사에만 자연스레 따라붙는 경우가 많다. 아무데나 김태희 이름 붙이지 마라
5 출연작
드라마에 비해 영화 필모그래피가 많이 아쉬운 배우다. 평단의 평가와 흥행 둘 다 좋지 못했다. 하지만 드라마 시청률만 두고 보자면 결코 나쁘진 않은 성적이다. 특히 장옥정 이전에는 한자릿대 시청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나와 스타의 99일은 일본 드라마).
5.1 드라마
연도 | 제목 | 배역 | 시청률 | 비고 |
2015 | 용팔이 | 한여진 | 20.4% | |
2015 | 서성 왕희지 | 씨루이 | 중국 데뷔작 | |
2013 | 장옥정, 사랑에 살다 | 장옥정 | 9.7% | |
2011 | 나와 스타의 99일 | 한유나 | 9.34% | 일본 데뷔작 |
2011 | 마이 프린세스 | 이설 | 15% | |
2010 | 아테나:전쟁의 여신 | 최승희 | 특별 출연 | |
2009 | 아이리스 | 최승희 | 31.9% | |
2004 |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 이수인 | 17.2% | |
2004 | 구미호 외전 | 윤시연 | 15.4% | |
2003 | 천국의 계단 | 한유리 | 33.8% | |
2003 | 흥부네 박터졌네 | 박수진 | 13.6% | |
2003 | 스크린 | 김소현 | ||
2002 | 렛츠고 | 태희 |
드라마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본인이 뛰어난건지 아니면 소속사가 뛰어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작품성을 떠나서 흥행성만 놓고 보면 선구안이 나쁘지 않다. 미모에 비해 연기력 논란이 참 많은 배우지만 의외로 흥행작들이 꽤 있다. 천국의 계단에서의 악역은 연기력은 부족했을지언정 외모나 이미지에 어울렸었고, 망작삘 취급받던 구미호외전이나 각종 논란이 많던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구설수에 비해 시청률은 최악까진 아니여서 국보급 미녀라는 수식이 붙은 김태희의 공이 아주 없다고 보긴 어렵다.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다시 한번 대박을 냈고, 마이프린세스도 어느정도 흥행을 하였다. 장옥정은 잘안되긴 했지만, 별그대 이후 긴 침체를 걷던 SBS 월화/수목 드라마의 구원 투수가 된 용팔이에 출연함으로서 다시 한번 TV드라마에서의 자신의 안목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재미있는 점은 김태희가 출연한 드라마 중 작품성이 그나마 좀 인정받은 작품은 아이리스응?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작품성보다는 흥행성을 읽어내는데 감각이 있다는 점이다. 연기력 논란을 떠나서 드라마를 뜨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은 확실하다.
5.2 영화
연도 | 제목 | 배역 | 관객수 | 흥행 | 비고 |
2010 | 아이리스: 더 무비 | 최승희 | - | - | |
2010 | 그랑프리 | 서주희 | 16만 명 | 실패 | |
2007 | 싸움 | 윤진아 | 34만 명 | 실패 | |
2006 | 중천 | 소화 | 142만 명 | 실패 | |
2002 | 신도시인 | 지수 | - | - | 단편 영화 |
2001 | 선물 | 어린 박정연 | - | - | 이영애 아역 |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선물을 제외하고는 필모그래피가 참담하다. 흥행도 참담하지만 작품성에서도 악평을 받은 작품들밖에 없다. 본인도 어느정도 한계를 느꼈는지 영화보다는 드라마 그리고 일본이나 중국진출쪽으로 많이 눈을 돌리고 있다.
5.3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 가수 | 제목 |
2004년 | 박용하 | 가지 마세요 |
2003년 | 더준 | 다만 |
2002년 | god | 편지 |
6 CF 여왕
한국 대표 미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CF여왕으로 불리고 있는데 김태희의 계약서는 일반적인 계약 조건과 다르다. 보통 CF 계약에는 스캔들, 사회적 물의에 대한 배상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데 김태희의 경우 공개 연애나 결혼에 관한 손해배상 조항이 없는 거의 유일한 여자연예인이라고 한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각종 CF란 CF는 죄다 찍었다. 찍은 광고수만 해도 100편이 쉽게 넘어갈 정도. 거의 10년 넘게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며 CF를 꾸준히 찍고 있다.
출연 연도 | 기업 | 브랜드 |
2013년 | 12plus | Colorista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 케이블TV | |
PNS창호그룹 | 더존샤시 | |
2012년 | (주)이덕아이앤씨 | 알레르망 |
한화금융네트워크 | 한화생명 | |
한국도요타 | 캠리 | |
2011년 | LG생활건강 | 엘라스틴 |
오휘 | ||
(주)남양유업 |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 |
LG전자 | 디오스 냉장고 | |
3D TV | ||
카페베네 | 블랙스미스 | |
(주)신원 | 이사베이 드 파리 | |
㈜포워드벤처스엘엘씨 | 쿠팡 | |
2010년 | 하나금융그룹 | 하나은행 |
2008년 | 대우건설 | 푸르지오 |
spc그룹 | 파리바게트 | |
광동 | 옥수수수염차 | |
2007년 | BC카드 | BC카드 |
올림푸스 | 뮤 | |
GM대우 | 마티즈 | |
2006년 | 아모레퍼시픽 | 헤라[13] |
레인콤 | 아이리버 재팬 | |
코카콜라 | 소켄비차 | |
2005년 | S-OIL | S-OIL |
레인콤 | 아이리버 썸씽 | |
아이리버 딕플 전자사전 | ||
2004년 | LG전자 | CYON 아이디어 |
LG생활건강 | 오휘 | |
대우일렉트로닉스 | 클라쎄 드럼세탁기 | |
클라쎄 에어컨 | ||
클라쎄 김치냉장고 | ||
(주)신원 | SI | |
남광토건 | 마이루트 | |
해태음료 | 빈스애비뉴 | |
제일모직 | 라피도 | |
하이트진로 | 참이슬 | |
2003년 | KT프리텔 | 원츠 |
동서식품 | 맥스웰하우스 커피 | |
크라운제과 | 초코하임 | |
한국화장품 | 칼리 하이드로비타 | |
2001년 | 한국주택은행 | 한국주택은행 월드컵통장 |
롯데제과 | 제크 ZEC | |
아모레퍼시픽 | 이니스프리 | |
삼성전자 | 마이젯 | |
2000년 | 한국주택은행 | 한국주택은행PR |
유한킴벌리 | 화이트 |
7 수상
연도 | 시상식 | 수상 |
2015년 | SAF 연기대상 | 최우수상 |
2013년 | 코스모 뷰티 어워즈 | 아시아 드림 스타상 |
2010년 |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 |
2009년 | KBS 연기대상 | 우수상 |
베스트커플상 | ||
제10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 특별상 | |
2007년 | 제 28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 | 해외인기상 | |
제 43회 백상예술대상 | 인기상 | |
제 3회 평택 피어선 영화제 | 뉴 커런츠 무비스타 신인여우상 | |
2005년 | 제 41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인기상 |
2004년 | KBS 연기대상 | 신인상 |
SBS 연기대상 | 네티즌 최고 인기상 | |
10대 스타상 | ||
2003년 | SBS 연기대상 | 뉴스타상 |
- ↑ 출생당시에는 부산직할시였다.
- ↑ 기사
- ↑ 2010년 9월 7일 방영된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직접 언급한 키는 162cm다. '많은 분들이 160cm도 안 되지 않냐' 고 오해를 한다며 이 부분만큼은 꼭 짚고 넘어가고 싶다고 했을 정도니 사실일 듯. 참고로 20대 한국여성 평균키가 160cm다.
- ↑ 김태희 형부 '정철우' 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 회사. '루아'는 '성령 또는 생명의 기운'이라는 의미.
- ↑ 2016년 기준 前 카라 멤버인 강지영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 ↑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서는 졸업논문 대신 졸업작품전(패션쇼)을 연다. 의상을 제작하는 것이 의류학과 학생들.
- ↑ 1996년~99년 당시 울산광역시의 경우 보기드문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남고 중 가장 명문고인 학성고등학교와 더불어 여고 중 최고의 명문인, 울산여자고등학교 출신이다. 즉, 울산 및 근교의 모든 중학교를 통틀어 반에서 3~5등 이내의 학생들만 모인 고등학교였던 셈. 하지만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1등은 못했더라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당시 울산여고에서도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 정도의 수재는 학년에 10~20여명에 불과(?)했기 때문.
- ↑ 시즌2가 나오기는 했다. 그러나 GOD가 아닌 다른 남자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참고로 데이트 상대로 나온 여성은 훗날 김진표와 결혼하게 되는 윤주련.
- ↑ 흔히 <각설탕>이 망했다고 생각하는데, <괴물>에 맞서 140만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 ↑ 솔직히 관심이 집중되는 톱스타다보니 무명 여배우였음 그냥 지나갈 장면도 연기력 논란으로 까이는 점이 있긴하다. 연예인이 발연기로 대중들에게 한번 각인되어 버리면 벗어나기가 참으로 힘들기도 하고...
- ↑ '경인교대 김태희'로 불렸는데 본인은 외모보다 모범생 이미지가 닮아서 그런 말을 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야구선수들과 친해지기 위해 스스로 이렇게 홍보한다고 밝혔다.
- ↑ 라디오스타에 나왔을때도 신정환이 '어따대고...'라고 이야기했었다
- ↑ 무려 5년 계약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