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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마루(쥬로) | 카게로마루(카로) |
獣郎丸(じゅうろうまる)・影郎丸(かげろうまる)
괄호는 더빙판 명칭.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 / 브라이언 드러먼드. 한국판에선 성우가 두명인데 쥬로마루는 전광주, 카게로마루는 장광.
나라쿠의 4번째 분신들.
쥬로마루는 팔에 사슬을 묶고, 입마개를 하고 있는 미청년 같은 모습이다. 입마개와 사슬은 일종의 봉인이며, 입마개 밑에는 뱀파이어 같은 이빨에 왠지 붉은 것을 질질 흘리는 입이 있다.
뱃속에는 쥬로마루를 축소한 것 같은 얼굴에, 양 손이 사마귀 같은 칼날로 된 카게로마루라는 요괴가 들어 있다. 카게로마루는 속도가 무지 빠를 뿐만 아니라, 땅속에서도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봉인이 풀리면 나라쿠의 통제도 듣지 않고 무작정 살상을 해대며, 쥬로마루 자체는 카게로마루의 명령 밖에 듣지 않는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나라쿠 자신도 공격하여 머리를 날려버린 적이 있는 골치덩이들. 물론 나라쿠는 목이 잘린 정도로는 죽지 않기 때문에 심장을 쥐고 협박을 해서 이 둘을 제압했다.
제대로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인지 나라쿠는 그냥 이 둘을 풀어놓고 이누야샤와 코우가와 대결하게 만든다.
쥬로마루와 카게로마루의 협공으로 이누야샤와 코우가를 고전하게 했지만, 마지막에 바람의 상처에 둘다 썰려버린다. 결국 1회용(…).
참고로 이때 철쇄아 상태는 고신키에게 부러졌다가 이누야샤의 이빨로 이어붙인지라 왠지 더럽게 무거워서 더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