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ュリ J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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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BROTHERS CONFLICT의 등장 동물이자 마스코트 캐릭터. 아사히나 에마가 키우는 다람쥐로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13인의 남캐 중, 당연히 한 자리를 차지할 거라 궁예하던 카밍의 예상을 후려버린 캐스팅...
1인칭은 와타시(私). 이름은 암컷 같지만 성별은 수컷. 어째서인지 다람쥐 주제에 에마와 대화를 나눈다(...) 에마를 부르는 호칭은 '치이(ちぃ)' 로 나중에 그의 말을 알아듣는 아사히나 루이도 부르게 된다.
유일하게 자신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루이를 제외한 아사히나 가의 형제들을 별로 신용하지 않으며 항상 팔불출 같이 에마에게 주의를 준다. 린타로와 살고 있었을 때부터 길러졌던 다람쥐로 비중은 형제들과 거의 동급. 몇 살인 거냐? 참고로 다람쥐의 평균 수명은 10년이다 애니메이션 9화에서 나온 에마의 몽상세계에서는 인간화가 되었다. 모습은 긴 은발을 소유한 미남.[1]
루이가 자신의 말을 알아들은 계기로 함께 '치이를 지키는 모임' 을 만들었다. 당연히 회원 수는 본인과 루이 2명. 유스케가 자신도 넣어달라고 했지만 당연하게도 쥬리가 거세게 거절했다.
형제들이 에마 곁에 있으면 바로 달려가 온몸으로 그들의 얼굴을 덮어버린다. 이 때문에 히카루를 포함한 형제들은 '기사' 라고 칭한다.
애니플러스에서는 '줄리' 로 번역되었다(...) 사실 영문명을 읽으면 그렇게 읽히기도 하지만.
2 소설판
주로 말이 통하는 루이와 함께 엮인다. 이에 대해서는 루이 항목 참조.
애니판에 비해서는 분량이 적은 편. 작품상에서의 이유라고 하면 주로 루이와 와타루[2]한테 끌려다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은 본격적인 전개 앞에서 끼어들 위치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분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겠지만 소설판엔 인간화가 나오지 않아서 더 그렇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애니판에선 어떤 이벤트가 나올 때 쥬리가 나오지 않으면 왜 안 나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개그씬으로라도 나오는데, 소설판엔 그런 거 없다.
오죽했으면 나중에 전개의 말미 즈음에 에마가 루이와 쥬리가 같이 얘기하는 장면에서는 루이한테 얘기 다 들었다며 왜 자신한테 직접 자초치종을 말해주지 않냐며 에마한테 화낸다. 작가가 잘못했네
3 애니판
에마를 향한 팔불출은 여전하다. 1화에서는 아사히나 가로 향하며 에마가 '이제 다 왔어' 라고 말하자 '이제 곧 전장이다!' 라며 받아친다(...)
에마가 갑자기 없어지자 찾으러 갔다가 카나메, 스바루한테 붙잡힌다. 이때 경계하면서도 일일이 소개하는 것이 개그. 더불어 카나메한테 2번이나 폭력을 휘둘렀다.[3] 가끔씩 에마와 형제들이 나들이를 나갈 때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도 생기는데 이것도 꽤 웃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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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7Z3YaL.jpg
사실상 진 히로인의 미모다 왜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인가 했더니
9화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물론 에마의 꿈 속에서의 일이었지만.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꿈 속에서의 인간으로 변신한 쥬리와 현실의 다람쥐 쥬리가 같은 대사를 하면서 겹쳐보이는 듯한 연출을 하는 것이 상당히 의미심장.
4 게임판
BRILLIANT BLUE에서 공략이 가능하다. PSP 내에 PP와 BB의 모든 형제를 공략한 데이터가 있어야 공략 가능.
에마의 주위에서 자신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형제들에게 일일이 츳코미를 거는 건 소설판과 애니판과 동일. 하지만 BRILLIANT BLUE에서는 인간화 모습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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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서에 스포주의 틀이 두 개나 있다니
심지어 다람쥐 주제에 공략도 가능하다!!! 왜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인가 했더니(2) 잠깐 그럼 수간이 되지 않나??
평범한 방법으로는 공략이 불가능하고, Passion Pink에서의 세이브 파일이 있어야지만 플레이 가능하다.
어느 날 갑자기 인간화한 채로 에마의 침대에서(...) 튀어나오게 된다. 이런 쥬리를 에마가 형제들한테 소개하는데 이뭐병한 반응을 보이다가 갑자기 수긍하는 시츄에이션이 개그.
쥬리가 인간화는 그냥 갑자기 뜨든 하고 된 건 아니고, 과거와 관련이 있다.
에마의 친아버지인 켄지가 쥬리가 살던 산에 조사를 다닐 때 자주 만나서 켄지의 이야기를 들어주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켄지가 보이지 않아 찾으러 가봤더니 산에서 미끄러져 쓰러져있었다. 죽기 직전에 켄지가 쥬리한테 남긴 유언이 '딸을 혼자 두지 말고 행복하게 해달라'는 것이였다. 그리하여 쥬리는 켄지의 딸을 찾아서 떠나게 되고, 자신과 말이 통하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결론적으로 쥬리가 인간화가 된 것은 켄지의 유언을 들어준 대가로 얻은 기적이었던 것.
하지만 이 기적은 오래 가지 않고, 쥬리는 며칠 뒤에 자신의 리본만 남기고 사라지며 새드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여담으로 이 엔딩에서 에마의 머리끈이 쥬리의 리본으로 바뀐다.- ↑ 애니메이션 12.5화의 분량에서 등장한다. 아빠 린타로가 발견한 램프의 요정 기믹으로. 시대의 반영상 모습은 평면 TV에 비춰져서 등장하나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
- ↑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게임을 한다거나 또는 다른 일을 하며 놀 때 납치(...)하는 장면이 간간히 나온다.
- ↑ 첫번째는 발차기, 두번째는 할퀴었는데 둘 다 얼굴을 공격했다. 하지만 그 다음 장면에서 카나메의 상처가 묘사되지 않은 거 보면 세지는 않은 듯.
- ↑ 5화에서는 에마와 마사오미, 츠바키, 아즈사, 와타루가 벚꽃 구경 나갈 때는 배탈이 나서 호위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10화에서는 형제 모두가 별장으로 가게 되는데 에마가 깜빡하고 놔두고 오는 바람에 혼자 집에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