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알타입시리즈에 나오는 지구의 군대. 알타입 시리즈 특성상 기체만 나오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별 다른 설정이 없고 간접적인 설정만 나왔지만, 알타입 택틱스가 나오면서 함대에 대한 설정 등 조금 더 자세한 설정이 나오게되었다.그래도 매우 부족하지만
2 기술력
기술력은 상당한것으로 추정. 알 파이터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22세기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른매체에서 나오는 미래의 인류와는 차원이 다른 기술력을 보여준다.
일단 관성을 중화시키는 자이옹 관성제어장치, 전투기클래스에 탑재되는 이층항법장치, 리미터를 해제하면 사정거리가 지구에서 달까지에 달하는 파동포, 모든 전함에 탑재되는 양전자포 등등. 게다가 알 파이터의 설정을 보면 대부분의 기체조작에는 나노머신이 사용되는것으로 보이는데, 이 나노머신을 이용해서 유도가 되는 파동포도 만들었다. 또한 알타입 파이널에서 나오는 거대전함은 인류가 건조한것으로, 이 전함의 함수파동포는 최대출력시 행성을 파괴한다 흠좀무.
다만 이렇게 어마어마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타입 파이널이나 알타입 택틱스에서 나오는 도시들을 보면 현대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
3 유능?
알타입시리즈에서 나오는 지구군은 나름 유능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 바이도를 상대로 버티고 있는것을 보면... 실제로 바이도에 대한 섬멸작전은 대부분 성공하고, 바이도가 태양계로 들어오지 못하게 계속해서 격퇴하고있는데다가, 지구에서 벌어지는 바이도사태도 재빨리 진압한다.
게다가 바이도를 제압하기 위해서 바이도를 이용해 포스를 만들어 무기로 사용하는것을 보면 경직되지 않고 융퉁성도 있는듯 하다.
4 막장
그러나 위의 장점을 무색하게 만드는점이 한가지 있으니... 바로 어마어마하게 미쳐있다는것.
알 파이터 문서를 보면 나와있듯이, 기체를 인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기체에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박는 것은 기본이고, 파일럿을 교체용 부품으로 취급할 생각으로 시험관형 캐노피를 사용하고, 사지를 잘라서 생체 컴퓨터화시킨다던지, 24살의 여성을 파일럿으로 쓰기 위해서 16세로 성장을 멈추어서 생체컴퓨터화 시키고, 기체조종의 효율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파일럿을 바이도에게서 추출한 정체불명의 물질속으로 투하한다. 또 BYDO 계통기체를 보면 아무리봐도 바이도인데 설정상 지구군이 만든 기체이다. 정말 바이도를 죽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인물들...
게다가 택틱스2에서 바이도가 격퇴되고 잠시 평화기가 왔을때 포스에 대한 의견차이로 지들끼리 서로 편나눠서 싸우는 것을 보면... 그리고 이 싸움은 바이도가 다시 지구까지 와서야 끝났다.
참고로 파일럿의 사지를 잘라서 생체컴퓨터화 시킨 이유가 걸작인데 바로 조종석이 좁아서.야이 미친놈들아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파일럿들도 불만은 있을지언정 저 위의 조치를 받아들이는 것을 볼때 바이도의 위험을 그만큼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5 번외 - 미래의 지구군
바이도를 만든 원흉들.
미래의 지구군은 과학기술에서 거의 만렙을 찍은듯하다. 차원소거병기와 반응병기를 만들고, 모든것을 침식하는 병기인 바이도를 만든것을 보면 굉장한 기술력을 가진 듯. 심지어 바이도 제작 과정을 보면 마도역학같은 사이비스러운 기술까지 도입했다. 하지만 정작 바이도를 만들고 오작동했을때 처리가 불가능해서 차원소거병기로 대충 처리하는 바람에 과거의 지구에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