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Force. 사전적인 의미는 힘 문서 참조.
2 항목이 분리된 포스
3 특정 인물이 위압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을때 이를 나타내는 단어
흥미롭군. 신마저도 질 수 있다니. 승리를 축하한다.- 문명 5, 이집트 문명, 람세스 2세
인터넷을 중심으로 재해석된 단어. 유래는 스타워즈의 포스. 다스 베이더의 대사인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군에서 인터넷 유행어로서 포스의 의미가 유래된 듯하다. 어떠한 인물이나 대상이 끝내주는 위압감이나 카리스마를 풍길 때 포스가 넘친다고 표현한다. 결정적으로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12.12 군사반란 당시의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 소장역을 맡았던 성우출신 배우 김기현 씨의 연기가 기폭제가 되었다.
신군부 인사 유학성 중장과의 전화통화 도중
"야이 반란군놈의 새꺄!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라고 일갈하는 대사가 바로 그것으로, 지어낸 대사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는 장태완 소장이 실제로 자신을 회유하려는 신군부 측 인사에게 전화로 퍼부은 일갈이다.(…) 이것은 곧 엄청난 패러디 열풍을 몰고 왔으며 김기현씨는 한동안 "장포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김기현씨가 장태완 소장의 명언을 재현하는 장면. 급하면 2분 15초부터 보면 된다.
현재는 인물 뿐만 아니라 사물이나 개념에도 '포스가 넘친다', '포스가 철철', '독특한 포스가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적용되고 있으며, 그 뜻이 워낙에 광범위하게 쓰여 그냥 크고 아름다운 것, 혹은 '특유의 분위기가 넘치는 것' 등 여러가지 의미로 쓰인다.
4 본좌의 필요조건
5 울티마 시리즈
Paws, 울티마시리즈에 나오는 마을 이름. 도시라고 하기에는 작은 규모인 마을로 처음에는 브리튼과 트린식사이를 오가는 여행자들에게 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교통도시였지만, 이후 슬럼화가 진행되었는지 늙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모여살게 되었고 이제는 '병자들의 마을'이라고 알려져 있다. 늙고 병든 사람들이 와서 요양하는 곳으로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다 보니 자체 수입은 전혀 없고 기부금을 받아 운영된다. 브리튼에서 주로 기부금을 주는데 게임하다보면 자주 기부금이 끊겼다고 징징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울티마 9에서 모든 미덕이 왜곡됐을때는 '병자들을 쫓아내는 마을'로 변했다. 울티마 온라인의 시간대에서는 아직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없다(포스는 울티마5 부터 등장했으며 울온은 울티마 1~3 정도의 시간대이다).
6 EBS 방송 교재 시리즈
2007년부터 EBS에서 제작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용 방송 교재이다. 현재 출판되는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 문학I, 문학II,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영어 영역: 영어 독해의 유형(1, 2), 영어 구문 투어, Vocabulary
수학 영역: 수학I A형/B형, 미적분과 통계 기본, 수학II,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참고로 EBS 강사들이 혼자 공부하기 좋은 교재라고 하는데 절대적으로 아니다. 특히 이것은 수학에서 두드러지는데 일단 교재 표지에 개념 기본서, 교과서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이해가 쉽게되도록... 라고 써져있는데 과연 저게 철저히 분석한건지 아닌건지 생각이 드는 대충 공식 몇개 적어놓은 형태이고(상대적으로 개념 설명이 적은 편인 개념원리 보다도 훨씬 떨어진다.), 문제의 질도 사설 모의시험보다 떨어지는게 꽤 있다.
그니깐 이건 그냥 단순한 강의 교재로만 의미를 두자. (사실 요쪽 계열을 맡는 선생님들은 워낙...영...)
2016년 현재 교육 과정 개정으로 인해 국어, 수학 영역과 영어 영역 중 영어 구문 투어, Vocabulary은 폐지된 상태.
7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용어
번역할 때는 주로 역장(力場)이라고 번역한다. 역장은 포스가 아닌 포스 필드를 뜻하는 용어지만, D&D에서의 포스는 힘이기도 하면서 일종의 물질에 가까운 개념이기도 하므로 역장이라고 번역해도 이상한 점은 없다. 공격 마법에 동원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속성의 일종으로 봐도 된다.
매직 미사일, 모덴카이넨의 검, 포스 골렘, 포스 필드, 실드, 메이지 아머, 스피릿츄얼 웨폰, 익스플로시브 룬 등의 다양한 마법적인 물체를 이루고있는 물질, 또는 대미지의 타입, 또는 에너지, 힘 기타등등이다.
힘 그자체라는 특성상, 모든 것을 분해하는 디스인티그레이트나 절멸의 구 이외의 방법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한 물질이고 해제한다고해도 보통 디스펠 매직같은 것으로는 어림없이 모덴카이넨의 분열이나 로드 오브 캔슬레이션같은 최상급 해제 능력이 필요하다.
룰상의 성능으로 가장 대표적인 포스 구조물인 월 오브 포스같은 경우 1인치밖에 안 되는 두께에도 불구하고 파괴 난이도, 강도, HP, 모든 부분이 n/a[1]로 되어있으며, 타고 올라가기위한 난이도 또한 미스랄이나 아다만틴과 맞먹는 최상의 난이도인 70이다. 그래서 포스로 성벽을 만들면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월 오브 포스 깔아서 영구화 시켜서 성벽 만드는 규칙이 서플리먼트에 나온다(…).
공격마법으로 사용하는 경우, 그냥 평범한 대미지 타입 중 하나로 봐도 되는데...포스 공격의 문제는 이게 포스 타입의 속성 공격이긴 한데 포스 속성 자체는 막기가 어렵다는 것.
D&D의 대표적인 속성 방어 주문인 레지스트 에너지 스펠로는 D&D의 대표 5대 속성인 불, 냉기, 전격, 산성, 음파를 막을 수 있지만 포스 속성은 못 막는다. 그렇다고 이게 물리 공격은 아니니 DR을 주는 스톤스킨 주문으로도 못막는다. 포스 드래곤이 포스 면역을 가지긴 한다만, 그 놈은 워낙 비정상적이고 특이한 놈이니 거의 무시해도 되고.
결국 포스를 막으려면 전체 마법 면역이나 마법저항 따위를 써야 한다. 대응하기 어려운 속성이라는 장점은 D&D의 마법사라면 눈독들일만한 훌륭한 요소.
게다가 포스 속성은 물리계의 인접 차원인 에테르계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포스 기술어로 된 주문은 유령 따위의 공격도 막을 수 있고 블링크처럼 에테리얼 플레인으로 도주해있는 존재도 아무 문제없이 공격 가능하다. 순수한 물리 에너지라면 에테르계에 닿지 않는 것이 당연하니, 포스는 물리적 힘이면서 물리적이지 아니하기도 하다.
외형은 알기힘들지만, 포스 골렘의 외형 묘사상으로는 흘러내리는 듯한 청록색 금속판이라고 묘사하며 에픽 드래곤 중 하나인 포스 드래곤은 시간이 지날수록 투명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포스를 사용하는 방어 마법들은 대개 반투명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표현한다.
포스와 관계가 있는 NPC로 그레이호크의 미치광이 마신 타리즈던은 포스 도메인을 정식으로 소유하고있는 유일한 신이었으며, 그레이호크의 대마법사 중 하나인 빅비는 포스를 이용한 주문에 특화되어있었다.
8 판매 시점 (Point of sale) 시스템의 단말기를 흔히 부르는 말
판매장에 중심컴퓨터와 연결된 단말기를 설치하여 각종 데이터(어느 물건이 언제 몇개나 팔렸는지)를 즉각적으로 중심컴퓨터로 보내서 물건이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는데 쓰는 시스템에서 쓰이는 단말기 를 Point of sale의 앞글자만 따서 POS라고 쓰고 포스라고 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 notapplicable(해당 없음) 또는 notavailable(이용할 수 없음)의 약자. 즉, 어떤 방법으로든 파괴하려는 시도 자체가 허용되지않는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