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이터

1 설명

R-Fighter. 공식/비공식 애칭은 R 시리즈.

알타입에 나오는 전투기들의 통칭. 알타입의 연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원래는 우주공간에서의 고기동순항기를 만드는 프로젝트였던 RX프로젝트로 진행되던 기체였으나, 바이도의 존재의 확인과 그 바이도와의 싸움을 위한 기체로서 개발방향을 바꾸게 된다. 기본적으로 알 파이터라고 하면 1차 바이도 미션(알타입)에서 확실한 전과를 올린 R-9A "애로우 헤드"를 생각하기 쉬우나, 바이도와 계속 전쟁을 하면서 R-9의 후계기와 파생기가 계속 개발되었기에 알타입FINAL, 택틱스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가 존재한다.

기체의 특징으로서는 동그란 형태의 조종석인 라운드 캐노피, 비파괴형특수병장 포스와 포스의 인공적 형태인 비트, 그리고 축적방사형 병기 파동포이층차원항행장치를 이용한 단독 차원 항행을 들 수 있다. 이 정도의 기술력이면 무인기로 운용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능동적인 대처를 하기가 힘들뿐더러 무인기는 바이도에게 순식간에 침식당한다. 물론 유인기도 바이도에게 침식당하긴 마찬가지지만 어찌됐든 바이도에 싸워야 하니 유인기로 운용할 수 밖에 없는 것.

  • - 라운드 캐노피 : 파일럿이 탑승하는 조종석. 파일럿이 알 파이터의 기동력을 버틸수 있도록 중력감쇠 조치와, 바이도 감지기, 인터페이스 등이 설치되어있다.
  • - 고출력 파동포 : 제너레이터에서 에너지를 받아, 역장내에서 파동입자를 응축, 역장을 해방하여 발사하는 무기. 캐노피의 하부 혹은 상부에 장착되며 입자로서의 물리적 타격뿐만 아니라, 파동으로서의 타격(바이도의 고유파장에 대한 간섭상쇄로 추측)이 가능해, 포스를 제외하고 바이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것이 가능하다.
  • - 이층차원항행장치 : 우주에서 항행이 가능하게 해주는 추진 엔진. 통칭 E-UNIT. 파동입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몇몇 기체는 천이층 차원 잠입(상위차원에 돌입해 은밀행동을 가능하게 해준다.)을 가능하게 해주는 아공간 드라이브를 갖추었다.
  • - 자이옹 관성제어시스템 : R시리즈의 고기동성을 완성시켜주는 장비로 관성을 중화시켜 급가속, 급제동, 측면기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알 파이터의 설정은 현실적이면서도 비인도적이지만[1] 게임의 뮤지엄(기체 박물관)에서 기체를 고르면 나오는 설명문에서 그런 설정들은 흑역사가 되거나 초기 기체만 그랬다라고 군부가 주장하는 설정을 볼 수 있다. 즉 저런 설정들이 폐기된 건 아니고 군부가 부정할 뿐 지금도 존속되고 있을 가능성은 크다. R-9W 시리즈의 경우 애초에 파일럿을 교체용 부품으로 취급할 생각으로 시험관형 캐노피를 채용했고[2], 바이도 계열 기체를 개발하는 걸 보면 프로젝트 알타입과 군부가 얼마나 미쳐있는지 감이 오지 않는가?[3]

아래는 각 기체의 계통 목록이며 R-9 계통에서 시작한다.

r_type_ship_hierarchy_by_wes2299-d23ve34.jpg[4]

파일:Attachment/알 파이터/r-type.png

2 R-9A 계통

R-9A 애로우 헤드와 그 직계계통. 스탠다드 포스와 스탠다드파동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높은 범용성 덕분인지 자체적으로 최강으로 손꼽히는 라그나로크와 레오 시리즈 역시 이 계통의 파생 기체이다.

1 R-9A 계통
  1. 1 R-9AF
  2. 2 R-9AD 계통
  3. 3 R-9C 계통
  4. 4 R-9S / R-9¢ 계통
  5. 5 R-9AX 계통
    1. 5.1 R-9Leo 계통
    2. 5.2 R-9Sk 계통
    3. 5.3 R-9W 계통

2.1 R-9B 계통

탐색/정보수집 계통의 기체.

1 R-9B 계통
2 R-9E 계통
2.1 R-9ER 계통

2.2 R-9D 계통

포격 타입 기체. 공통적으로 파동포의 특성화에 치중해있으며, 이에 따른 근접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해 디펜시브 포스를 채용하고 있다.

1 R-9D 계통
  1. 1 R-9DH 계통
  2. 2 R-9DV 계통
  3. 3 R-9DP 계통

2.3 R-9F / RX-10

R-9A에서 파생되는 기체인 R-9F와 R-9F의 파생에 해당되는 RX-10는 R-9가 아닌 R시리즈의 선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을 통해 내려오는 R시리즈는 전통적인 R-9넘버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통적인 형태와 기술이 아닌 독자적이며 개성적인 형태와 기술을 지니고 있다. 물론 R시리즈이므로 가장 기본적인 구성인 라운드 캐노피, 포스, 파동포는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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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F ANDROMALIUS
"암형 제어유니트 테스트기"
파동포 : 충격파동포
포스 : 로드레스 포스
미사일 : 유폭미사일 / 추미미사일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R-9A가 롤아웃된 이후에도 포스의 강화는 계속 되었다. 이 기체는 그때 개발되는 포스 콘트롤 로드를 테스트하기 위한 기체이다. 원래 이 타입의 기체에는 파동포유니트가 장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본기에 한해서 충격파동포가 잠정적으로 장비되어 있다.

- 다소 묘한 시험형 기체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PS로 나왔던 'R-TYPES'의 설정자료에도 얼굴을 비추었던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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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 ALBATROSS
"특수포스 테스트기"
파동포 : 충격파동포
포스 : 텐타클 포스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항공기메이커 마크가이아社와 군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수포스 테스트기. 파동포는 이층차원항법추진시스템을 응용하여 만든, 적내부에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발생시키는 "충격파동포"를 장비하고 있다.

-알타입Δ를 플레이 했던 유저들에게는 감격의 기체라 할 수 있겠다. 실제 게임상에서는 포스의 성능이 괜찮아서 여전히 균형이 뛰어난 기체. 포스의 방어능력도 뛰어나고 분리공격시에 적을 추적하는 기능도 뛰어나다. 그런데 황색 레이저의 경우 미묘하게 델타 때와 각도가 달라졌다. 좀 더 기체를 감싸는 느낌. 다만 이 점때문에 6.0 스테이지 보스인 고만더를 날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다소 데미지가 오히려 델타 때보다 나빠진 느낌. 델타보다 시스템상 2루프 축적시간이 길어지고 데미지 자체도 낮아져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또한 1차지 때의 작렬 파동포는 압축 작렬 파동포로 변경되어 다른 기체로 가버린 듯하다.

택틱스에선?
충격 파동포의 사거리가 전방 4칸이며, 텐타클 포스의 레이저가 강하고 포스 슛의 데미지가 강력하다. 그러나 이동력이 3이라 지구군의 4칸이동 기체들을 따라가지 못해서 후방에서 놀기도... 전체적으로 이동속도가 평준화된 택틱스2에선 충분히 강력한 기체. 다만 강화형인 크로스 더 루비콘은 포스를 따로 제작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추적 미사일도 없는게 문제.

2.3.1 R-11 계통

RX-10에서 파생된 기체군. R-9의 데이터로 기초로 해서 양산된 기체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이며, 민간에 보급된 최후의 R시리즈이기도 하다. R-13시리즈와 양산기의 위치를 두고 자웅을 겨룬 결과 이쪽이 채용되었다. 크게 두가지 배리에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R-11A가 거주구등의 변경 경비, R-11B가 도심부에서의 운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 선회력으로는 R시리즈중 으뜸이지만, 초기에는 관성제어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공통적으로 갤럽 포스와 (퓨처 월드는 제외) 록온파동포를 장비하고 있다. 갤럽 포스의 경우 기체의 스피드에 따라 그 양태가 변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록온파동포의 경우 1~4명까지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공격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원작이라 할 수 있는 GALLOP에서는 이 록온 레이저가 자동으로 에너지가 충전되었으며 버튼을 누르는 동안 축적된 게이지를 소모하여 발사하는 형식이었으나 파동포 시스템이 모조리 통일돼버린 상태에서 원작 게임과 같은 독자적인 시스템이 구현되지 않아 원작과 같은 맛을 느끼지는 못한다. 하지만 사용이 쉽고 유도성능이 끝내주기 때문에 파동포 사용이 어려운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굳이 말하자면 유도 성능도 원작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뛰어나다.

갤럽 포스가 스피드에 따라 공격 성능이 변화하는 것은 원작에서 기체의 스피드가 빠를수록 록온 레이저의 공격력이 강해지는 것을 염두에 둔 듯 하나, 여기서는 록온 파동포가 아닌 레이저의 성능이 스피드가 낮을수록 강해진다. 원작에 비해 스피드를 높이는 것의 위험성이 크지 않은 것을 고려하여 이렇게 설정된 듯. 한편 미사일들은 제법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어서 GALLOP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세 가지 미사일과 성질이 가장 비슷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 미사일 = 광자 미사일 / 네이팜 탄 = 유폭 미사일 / 토피도 = 대지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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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A FUTURE WORLD
"변경 경비 사양기"
파동포 : 압축작렬파동포
포스 : 갤롭 포스
미사일 : 대지 미사일 / 유폭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R-9의 데이터를 기초로 양산된 최후의 R시리즈
양산기의 자리를 다투었던 R-13시리즈와 비교하여, 저렴한 개발비와 높은 신뢰성을 평가 받아 채용되었다. 대기권내 특히 거주구에서의 운영을 전제로 한 설계로 되어 있으며, 엄청나게 컴팩트하면서 선회가 잘되는 기체로 되어 있다. 일부에는 민영의 무장 경찰에 제공된 타입도 존재한다.

-알타입Δ에서 적으로 처음 등장. 압축작렬파동포는 압축파동포를 연상시키는 이름과는 달리 충격파동포와 비슷한 양태를 보이는데, 작은 투사체를 날려 무언가에 부딪히는 순간 폭발하여 충격파동포와 비슷한 형태의 공격을 가한다. 투사체 덕분인지 범위뿐만 아니라 파워도 상위권인 강력한 파동포. 압축 작렬 파동포와 포스가 강력해 쓰기 편한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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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B PEACE MAKER
"패트롤 스피너"
파동포 : 록온파동포
포스 : 갤롭포스
미사일 : 대지미사일 / 광자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R-11의 배리에이션중 하나.
도심지역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민간으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부가 들어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록온파동포의 탑재이다.

- GALLOP의 주인공 기체. 포스 이름에서 그 자취를 찾을 수 있다. 사실 GALLOP 원작에 나왔던 기체는 형식번호에 아무것도 붙지 않은 그냥 R-11이었으나, PEACE MAKER라는 이름이 원작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이쪽이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갤롭 포스는 특이하게도 스피드의 조절에 따라 공격 방식이 살짝 달라지는데, 적색 레이저는 스피드를 1로 할 경우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청색의 경우 스피드를 4로 올려버리면 전방 공격만 한다(...).


택틱스에선?
R-11 계통은 모든 기체가 공격 후 남은 이동력만큼 다시 이동할 수 있는 히트 앤 어웨이 능력을 가졌으며,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데, 퓨처 월드와 피스 메이커는 포획탄이 직접 공격하는 용도이며, 록온 빔 대신 압축 작렬 파동포를 장비한 상태. 한방의 화력은 있으나 요격무기가 없어 맷집이 대단히 취약하니 주의. 참고로 퓨처 월드에서 업그레이드하는 두 기체인 피스 메이커와 트로피컬 엔젤은 트리가 갈리니 미리 강화했다가 피눈물을 흘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파이널에서 원작의 요소를 못살리는 기체들이 대부분 택틱스에선 원작 중시로 간 반면, 피스 메이커는 이상하게 원작의 특징이었던 록온 빔이 잘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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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S TROPICAL ANGEL
"선회성능 강화형"
파동포 : 록온파동포Ⅱ
포스 : 갤롭포스改
미사일 : 대지미사일 / 광자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R-11시리즈는 선회능력이 뛰어났지만, 여전히 문제가 있었다.
이 기체는 종래의 선회 능력으로는 도심지역에서의 운용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새롭게 개발된 기체이다. 프론트에 추가한 회전식 보조 부스터로 인해 선회 성능은 비약적으로 높아졌지만, 대G기구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자랑하는 선회 성능을 100% 활용 할 수 없었다.

-아이렘 사의 게임인 "트로피컬 엔젤"에서 이름을 따온 기체. 묘하게 제트스키를 닮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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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S2 NO CHASER
"도시경계사양기 최종형"
파동포 : 록온파동포Ⅲ
포스 : 갤롭포스改
미사일 : 대지미사일 / 광자미사일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 R-11S의 콕피트를 큰폭으로 개량하고, 대G 기구를 강화한 기체.
이 덕분에 도심지역에서 이 기체를 따라 잡을 건 없어졌다고 전해진다.

- 아무래도 파이널의 3스테이지 같은 일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성능 및, 편리성 면에서 탑클래스를 달리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포스도 고성능이고 록온 파동포는 위력은 낮지만 잡졸 정리용으로는 그만.

택틱스에선?
이쪽은 록온 빔이 일반 무기화 되어서 짤짤이에 특화된 기체가 되었다. 그러나 그 짤짤이라는 게 무려 데미지 50대에 사정거리 4칸에 요격까지 되는 록온 빔인데다 기동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굉장히 강한 기체이다. 또한 요격 무기가 생겨서 생존성도 대폭 상향. 그리고 포획탄이 말그대로 적을 포획해 아군으로 쓰는 용도로 바뀌었으며 체력이 낮을수록 포획 확률이 높다. 다만 생존성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미사일류에 대해서만이며 레이저나 특히 포스 슛 내지 파동포 맞았다간 단숨에 삭제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성능과는 별개지만 만들어둔 포구는 놔두고 요상하게도 추진 부스터(...)에서 록온 빔을 쏴댄다.

2.4 TX-T

RX-10에서의 파생된 기체군의 시작형. TX-T에서 파생되는 기체군은 기본적으로 작든 크든 변형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체의 가변구조는 OF시리즈에 그대로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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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ECLIPSE
"가변기구 테스트기"
파동포 : 충격파동포Ⅱ
포스 : 텐타클포스
미사일 :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스피드 체인지에 따른 가속도가 기체나 파일럿에 주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테스트기. 기체를 변형시키는 기구가 시험적으로 들어가 있다.

- 파이널에서는 무장 면에서 대체적으로 RX-10의 강화판이라는 느낌. 백파이어 기능을 가지고 있어, 속도를 바꿀 때마다 기체 후방에 잠깐 공격 판정이 생긴다. 이 점은 OF 시리즈에 그대로 계승된다.

택틱스에선?
택틱스 2에서는 그란젤라 혁명군 세력의 주력기체라는 설정으로 참전. 시작형부터 양산형, 완성형까지 세가지의 형태가 존재하며 양산형부터는 고유 특수능력으로 연료를 두배 소모해 최대 이동력을 두배로 늘리는 가속을 가지고 있다. 포스 없이 레이저를 사용하며 완성형 부터는 사정거리가 3칸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초반부터 충격파동포를 들고 나오는 데다가 완성형에선 데미지 + 범위가 더 늘어나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그야말로 바이도군 미션 전까지 질리도록 쓸 수 있다. 기본 기체가 이런지라 정부군으로 시작한 유저들에게 지옥을 선사한다..... 지만 사실 R-9B가 더더욱 사악하다

2.4.1 OF 계통

사이버 커넥터의 탑재로 인해 단기로 궤도 이탈, 진입이 가능해진 기체군. 강력한 비트 디바이스를 장비하고 있으며 아공간 항행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미지파이트에서 나온 기체들이다.

2.4.2 TL 계통

TX-T에서 파생된 기체군. 기체의 변형기구를 활용하여 전투기 형태와 인형병기 형태로의 변형을 실현시켰다. 파동포 유니트는 두개의 파동포를 나눠서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알타입TACTICS에서는 추가 기체가 등장하기도 한다. 알타입FINAL과 알타입TACTICS에서의 기체 성격이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기체군이기도 하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왔다,

FINAL에서는, 고유의 다탄두 추적미사일은 포스를 장착하지 않으면 전방으로, 포스를 장착하면 후방으로 발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사일 발사 능력을 얻은 뒤에도 한번 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한번에 발사되는 미사일의 수가 2발→4발 (4WAY), 4발→6발 (6WAY)로 증가한다. 물론 한발한발이 유도 성능도 가지고 있어서 운용이 매우 편하다.

다만 포스의 성능은... 게다가 헤라클레스를 제외하곤 택틱스에선 파동포와 미사일이 죄다 잘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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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T CHIRON
"인형변형 시작기"
파동포 :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 1 - 확산파동포 시작형 / 충격파동포
포스 : 실드 포스
미사일 : 4WAY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운용 가능한 국면을 확대시키기 위해 개발된 가변기의 시작 타입.
저가형 양산기인 R-9K의 프레임을 유용해서 개발되었다. 본기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은 2개의 파동포를 기체의 형태에 따라 나누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드는 비용이 많았기에 때문에 탑재 기체수는 몇기에 그치고 말았다.

-그런 것 치곤 엄청나게 많이 나왔는데(…) 레이저가 구리다. 여담으로 바이도에게 침식된 상태를 "캔서"라고 부르며, III와 Leo를 제외하곤 반드시 나온 전통의 적. 택틱스에선 그래서인지 당연히 바이도 측 유닛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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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1A IASON
"인형변형 출력강화기 "
파동포 :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 2 - 확산파동포 / 압축작렬파동포
포스 : 실드 포스
미사일 : 4WAY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TL-T의 파동포출력을 향상시킨 기체. 실전에 배치된 최초의 인형변형 기체이다.

- 여전히 구림. 그 짧은 레이저를 어디에 써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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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1B ASKLEPIOS
"인형변형 방위능력강화형"
파동포 :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 3 - 분열파동포 / 압축작렬파동포
포스 : 미러 실드 포스
미사일 : 4WAY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미사일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포스에 미러 코팅을 가해서, 대 빔병기 방어능력을 높인 기체. 공격력의 향상은 계획되지 않았다

- 미러 실드 포스는 날아오는 작은 적탄을 반사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파이널 상에서 TL 계통 중에서 그나마 가장 쓸만하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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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2A ACHILLEUS
"백병전용 병기 장비형"
파동포 :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 4 - 스탠다드파동포 / 충격파동포
포스 : 빔사벨 포스
미사일 : 4WAY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광학계 백병전용병기의 탑재를 전제로 재설계된 기체.
사벨을 휘두를 때의 자세제어를 위해 버니어와 밸런서의 성능이 향상되어 있다.

- 문제점이 증폭 되었다. 판정은 커지고 레이저 성능은 별 달라지지도 않았다(...)

택틱스에선?
택틱스에서는 포스와 파동포를 장비하지 않고, 전투기로 변신 가능한 능력이 삭제된 접근전용 인형병기로 바뀌어서 그냥 빔소드를 휘두른다. 접근전 성능은 높긴 한데, 그 외 성능면에서 사실상 후계기인 TL-2A2나 TL-2AT의 재료 취급을 받는 듯 하다... 그리고 인형병기들은 힐로스를 제외하면 전부 점령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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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2A2 NEOPTOLEMOS
"백병전용 병기 장비 강화형"
파동포 :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 5 - 스탠다드파동포 II / 충격파동포 II
포스 : 빔사벨 포스
미사일 : 4WAY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백병전성능뿐만 아니라 파동포의 출력도 상승시킨 기체이다. 이 기체를 넘버1으로 치는 파일럿도 있으며, 걸작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 판정이 커져서 더욱 나빠진 것이 달라진 것도 거의 없다...

택틱스에선?
택틱스에서는 TL-2A의 빔 소드 대신 히트 호크를 장비한 기체. 공격력이 올랐다는 것을 빼고는 이쪽에서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어쨋든 아킬레우스보단 강한편. 이쪽도 당연히 가변기능은 삭제.


TL-2AT PATROCLUS
R-9와 TL-2A를 베이스로 제작된 TL-2A의 파생기체. 알타입TACTICS에 등장했다.

- TL-2A의 접근전 능력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 형태로 변형시 높은 이동력과 함께 파동포를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TL 시리즈 중 택틱스 내에서 쓸만한 기체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점령 기능이 있는 기체중 이동력이 제일 높다. 무장도 애로 헤드와 같으면서 2-2칸 무기인 유도 미사일을 쓸수 있기때문에 화력면에서도 더 우수한편. 다만... 후편에 들어오는 시점이라 다들 유도 미사일 II에 스탠다드 파동포 III가 기본인 마당에 혼자만 초기 무기라는 것이 단점. 게다가 미션 루트를 다르게 타면 얻는 헥토르가 가진 파동포의 화력이 굉장해서...

여담으로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 친구인데 어째 아킬레우스보다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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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2B HERAKLES
"대형미사일포드 장비형"
파동포 :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 6 - 스탠다드파동포 / 라이트닝파동포
포스 : 빔사벨 포스
미사일 : 6WAY 추적미사일 / 폭뢰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6발의 추적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하기 위해서 큰 미사일 포드를 지니고 있다. R-9E시리즈와의 링크 기능으로 높은 요격성을 발휘한다.

- 파이널에서는 미사일이 6발로 강화되었지만, 판정도 더욱 커져버려서 여전히 별로 쓸만하지 못한 기체.

택틱스에선?
택틱스에서는 TL 계통의 얼마 되지 않는 파동포 장비 기체. 장비하고 있는 라이트닝 파동포의 충전 시간이 2턴으로 짧다. 위력은 강력한 편이나 범위가 켈베로스의 그것보다 좁기때문에 대량학살을 노리긴 어렵다. 6방향 미사일은 삭제된 대신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몸통박치기가 생겼... 지만 어차피 후방에서 헥토르와 함께 운용하는 게 편할지도... 다만 1부 정부군 미션에서는 굉장히 골치 아픈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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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2B2 HYLLOS
"인형변형기 최종형"
파동포 :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 7 - 스탠다드파동포 II / 바운드라이트닝파동포
포스 : 빔사벨 포스
미사일 : 6WAY 추적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인간형으로의 변형 기능을 지닌 마지막 기체.
고성능이지만 생산대수는 겨우 2기. 이 두기체는 두 사람의 에이스 파일럿에게 각각 전해질 예정이었으나, 그 중 1기는 수송중에 바이도의 습격을 받아 어이없이 대파되었다.그러나 남은 1기는 그야말로 일기당천의 활약을 보이며, TL시리즈의 최후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증명했다.

- 설명과는 달리 파이널에서는 여전히 TL 계통의 단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기체. 이전 기체에서 강화된 것도 사실상 파동포밖에 없는 수준.

택틱스에선?
하지만 택틱스에 참전했을 때는 강력한 맷집과 함께 원거리/근거리 전투에 뛰어난 중형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쪽도 가변능력, 파동포, 포스 등은 장비하고 있지 않으며 무장은 6WAY 미사일과 빔 클로.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때는 바이도 스토리 진행 이후부터다. 유일한 문제라면 배치 공간을 3칸이나 먹는다는것. 3칸이란점만 어떻게 해보면 전함급 원거리공격을 지원하고 때에 따라선 2칸짜리 격투 공격도 지원한다. 단, 반격이 안되므로 장거리에서 두들겨맞으면 답이 없다. 사실 바이도군의 타블록과 굉장히 비슷한 운용법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근접무기가 있다는 것.


TL-3N NARCISSUS
알타입TACTICS 2 오리지널 TL 계통 기체. 의태 능력과 디코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장착 무기는 빔 래쉬라는 채찍형 무기로 근거리 및 중거리 공격에 효과적이며 요격에도 효과가 좋다.

-TL-2B2를 제외하면 TL 계통 인형병기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기체로 평가받는다. 근접전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디코이를 생성하거나, R-9B, R-9D로 의태할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의태 가능한 유닛 목록에 얼음덩어리(...)가 있는 것은 개그. [5]

사실 조금만 파보면 개사기급 기체란걸 알수 있는데, R-9B로 의태하면 특수무장인 발뭉과 배리어 탄, 그리고 미사일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으며 기동력도 빨라진다. R-9D로 의태하면 디펜시브 포스가 있을경우 사용할 수도 있고 압축 파동포까지 쏠수 있다! 한대 맞으면 의태가 풀리긴 하지만 저 두 기체의 전투방식을 생각하면 풀리기나 할지? 특히 R-9B의 경우에는 배리어 탄 때문에 미사일로는 의태를 풀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결국 근거리 레이저나 포스 슛으로 공격하게된다. 그 후엔? 강력한 근접전 능력을 가진 인형병기만 남을뿐이다. 게다가 그 인형병기 형태의 빔 래쉬도 1 - 3칸 사정거리에 위력도 좋고 요격까지 되는지라...

정부군 전반 마지막 미션인 그리트닐 공략전이나 바이도군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나르키소스2라는 강화형이 등장한다. 특히 그리트닐 공략전에서 마지막 점령 포인트 앞에서 스트라이더로 의태해놓아서 안그래도 좁은 길목에서 포스를 밀어넣는 걸 강요하다시피 한다.... 게다가 이녀석을 만날 때쯤 되면 턴 제한에 쫓기고 있는 상태일테니 더더욱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나중에 DLC로 출시되었다.

THw-01 HECTOR
나르키소스와 더불어 택틱스2 오리지널 기체. 게인즈 시리즈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기체로 압축파동포, 충격파동포, 대형파동포 3종을 동시에 장비하고 있다. 그 반동으로 기타 무장은 없지만 대형파동포는 가변시 사용 가능. 파동포 3종이 모두 동시에 차징이 되므로 일단 4턴이 걸리는 압축/충격 파동포를 차지해 사용한 후 9턴이 걸리는 대형 파동포를 사용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대형 파동포는 도브케라톱스의 도프루건 MAX와 범위가 유사하고 위력도 170대로 굉장히 높은편. 단, 한대라도 맞으면 3개의 차지가 모두 날아가므로 무조건 후방에서 운영하자. 또한 루트를 잘못 탈경우 파트로클로스를 대신 얻어버려 엔딩 볼 때까지 쓸 수 없다. 주의하도록.

2.4.3 TW 계통

TX-T에서 파생된 기체군으로 전투기에는 도저히 안 맞는 기체군. 그 특이한 생김새는 향후의 TP-1의 원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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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1 DUCKBILL
"자주 컨테이너"
파동포 : 카니발파동포
포스 : 큐브 포스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R-9의 기체 일부를 컨테이너로 개장한 모델.
시설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2개의 매니플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 성능은 R-9F의 강화형이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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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2 KIWI BERRY
"무장탱크타입"
파동포 : 대포
포스 : 드릴 포스
미사일 : 추적 미사일 / 대지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R시리즈 유일의 탱크형으로 지형지물에 견딜 수 있는 기체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지상을 주행한다"라는 개발사상이 바이도와의 전투에서 효과적일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았기에 본기를 끝으로 "육전형기체"의 개발은 끝났다.

- 그러나 파이널 게임상에서는 그냥 날아다니는데다(...) 파동포 '대포'의 위력도 생각보다 강한 꽤 상위급의 기체. 포탄이 곡사포라 좀 요상하게 날아가긴 한다. 드릴 포스는 체인 없는 앵커 포스라고 보면 된다.

택틱스에선?
택틱스 2에 참전했을 때는 비행 능력, 포스 등이 사라져서 지상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일단 적절히 배치되면 강력한 화력지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도 한라산 계열과 더불어 결전병기다. 파동포인 대포의 괴악한 사격범위는 노리고 쓰기 어렵지만, 내구력과 자비가 없는 공격력이... 역시 배치의 문제때문에 컴퓨터가 쓰면 무서운 무기다. 참고로 DLC로 색상이 바뀐 기체들이 대량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블루 베리(...)라든지 뭔가 요상한 이름들이다...

2.4.4 TP 계통

TW-1에서 파생된 계통. TW-1의 운반능력을 보다 강화한 기체들이다. 외관은 도저히 R시리즈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기체. 원래는 무인기로 R시리즈가 전투시 포스 강화에 필요한 에너지 크리스탈이나 기타 무장을 담고 다니며, 그것을 격추하는 것으로 아이템이 나온다. 또한 에너지 크리스탈은 바이도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바이도들에게는 공격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유인형으로 개조한 기체는 별개다.

덤으로 TP-3는 Mr.헬리의 대모험이라는 아이렘이 만든 게임의 주인공 기체였다.

- TP-1과 TP-3 정도를 빼면 포스 자체의 전투력이 가장 강력한 기체군이다. 포스 슛한 상태의 포스의 공격이 화면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할만큼 범위가 장난이 아니다. 360도로 탄환을 세밀하게 흩뿌려 대는데 최종 버전으로 가면... 데미지 자체는 그리 강한 기체들이 아니지만, 탄환을 거의 촘촘하게 보스급으로 흩뿌리는 기체들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강력한 기체들이다. 그렇다고 기체 자체가 구리냐면 그런 것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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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1 SCOPE DUCK
"색적능력 강화형 2족 보행기"
파동포 : 카니발파동포Ⅱ
포스 : 큐브 포스
미사일 : 추적 미사일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자주컨테이너로서 개발된 TW-1을 베이스로 색적/분석 능력을 강화한 기체. 무장에 관해서는 TW-1과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다. R-9E시리즈와 동급의 정보 수집 능력을 지녔다.

- 이름과 형태로 보아 스코프 독의 패러디인 듯 하다(....) 택틱스에선 공격 기능을 가진 정찰기라는 느낌이다. 다만 디코이가 없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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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2 POW ARMOR
"소형 컨테이너"
파동포 : 바이도 포
포스 : 니들 포스
미사일 : 추적 미사일改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포스"의 성장 촉진용 에너지나 미사일 병기들을 전장에 운반하기 위해서 개발된 소형 컨테이너 기체. 튼튼한 몸체와 작은 크기등으로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넓게 사용되었다.

- 시리즈 전통의 아이템 캐리어. 델타와 파이널에서 직접 조종 가능한 파우 아머(+동일한 포스를 장비한 파우 아머 파생형)는 광범위한 포스의 공격으로 강한 기체의 반열에 들고 있다. 택틱스에서는 본래 역할인 보급에 충실하게 되어, 공격용 무장은 발칸 외에는 사라졌지만 그 대신 디코이 생성 능력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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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2H POW ARMOR Ⅱ
"무장강화형"
파동포 : 바이도 포
포스 : 니들 포스 改
미사일 : 추적 미사일改 / 폭뢰 / 유폭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TP-2의 포스의 성능을 향상시킨 기체. 본래 운반을 목적으로 하는 기체라서, 무장의 강화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더이상의 강화는 되지 않았다.

- 파이널에서는 TP-2의 니들 포스가 더욱 강화되어 나왔다.(...) 택틱스에서 이 기체는 TP-2에서 회피율과 체력이 조금 향상된 기체로 나온다. 사실 사이버 노바의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이쪽을 보통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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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3 Mr.HELI
"소행성 탐사용 경비대사양"
파동포 : 크리스탈 파동포
포스 : Mr.헬리 포스
미사일 : 추적 미사일改 / 폭뢰 / 수직발사식 미사일
비트 : Mr.헬리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소행성의 탐사용으로 개발된 기체. 머리 부분의 프로펠러는 돌기만 할뿐만 아니라, 우주 공간에 있는 성간 물질을 이용해서 기체를 추진시키기 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 Mr.헬리의 대모험의 주인공 기체. 수직발사식 미사일과 크리스탈 파동포는 이 원전 게임에 대한 오마쥬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써보면 꽤나 강력한 기체인데, 수직발사식 미사일이 다탄두 유도탄인데다가, 전용 파동포인 크리스탈 파동포가 위력이 괴랄할 정도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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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2S CYBER NOVA
"버니어 강화형"
파동포 : 초신성 파동포
포스 : 니들 포스
미사일 : 폭뢰 / 추적 미사일 改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신뢰성 높은 TP-2의 버니어를 강화한 기체. 무중력 조건하에서의 운반에 걸맞게 설계를 재검토한 기체이다.

- 초신성 파동포는 RX-10의 충격 파동포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기보다 충격 계열 파동포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이래저래 강한 기체. 참고로 생긴 것 때문에 일본에선 우사미미로 불린다.(...)

택틱스에서는 TP-2에서 이동력 향상을 대가로 최대 체력이 절반으로 낮아진 기체로 등장(...) 게다가 정부군의 경우 그리트닐 공략전 바로 전에 해금되는데, 이 녀석은 점령기능이 없다!!!! 그러니 절대로 그리트닐 공략전에서 점령기체로 쓰겠답시고 강화하지 말자. 못깬다. 게다가 객관적인 성능도 본체 및 데코이의 체력이 너무 낮고 생존력이 낮아서 파우 아머 改보다 실용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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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2M FROGMAN
"수륙양용기"
파동포 : 버블 파동포
포스 : 니들 포스
미사일 : 폭뢰 / 추적미사일 改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TP-2처럼 구형의 기체가 높은 수압에도 견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개발된 기체. "발갈퀴"는 수중에서의 추진력 향상과 지상에서의 보행 이동을 양립시키기 위한 기구지만, 실제로 지상에서 사용된 적은 거의 없다.

택틱스에선?
택틱스에서는 TP-2에서 보급 기능을 없애버리고 대신 어뢰와 잠대공미사일을 장비한 수중전 전용 유닛으로 나온다. 의외로 막강한 화력을 갖춘데다가 물속에서 활동하므로 회피율도 높아서 공대잠으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편. 최소 사거리 내로 파고들어서 근접공격을 넣거나 파동포를 쏴버리면 된다. 참고로 2에서는 후계기가 있는데, 같은 제작사의 해저대전쟁(?!)에 나오는 플레이어 기체다(...). 그러나 수중 전용 유닛이라고는 하나 성능이 충공깽.

2.5 RX-12

RX-10에서의 파생기체. 바이도에 한발 더 다가간 이 기체를 기점으로 나오는 기체들은 범상치 않은 기체들 투성이다. 이 기체를 통하여 바이도 계수 증대를 포스에 투자한 R-13계열과 기체 자체에 바이도소자를 투입한 BX-T가 탄생한다.

알타입FINAL의 숨겨진 스테이지인 3.5로 진입하기 위한 유일한 기체. 다만 스코어링 플레이에는 상관이 없다.

이 기체와 이 기체가 사용하는 플렉시블 포스의 원형은 아이렘의 슈팅게임인 X멀티플라이와 그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 "X-002"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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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2 CROSS THE RUBICON
"바이도계수 증대화 시험기"
파동포 : 압축 작렬 파동포
포스 : 플렉시블 포스
미사일 : 폭뢰 / 추적 미사일 改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對바이도전에 있어 가장 유용한 병기인 "포스"가 바이도의 조각에서 에너지를 순수 배양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인류가 제어하여 얻을 수 있는 바이도 에너지에는 일정"한계"가 있다고 생각되어 왔다. 본기는 그 한계를 넘기 위해서 개발된 기체이다. 이 기체의 개발은 인류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것인가?

- 기체 외적인 면 때문에 무시하기 쉽지만 실은 자체적으로도 강력한 기체. 특히 플렉시블 포스는 전 포스 중에서 가장 수비 판정이 큰 데다가 레이저도 꽤 강력하다. 게다가 파동포도 압축 작렬 파동포고.

택틱스에선?
정부군의 고스펙 시험기로 등장하나 전용 포스를 만들어야하므로 사실상 갖춰지는 타이밍은 늦은편. RX-10 알바트로스에서 개조되며 독자적으로 제작해야 하는 플렉시블 포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슈팅버전에선 조작이 힘들던 플렉시블 포스지만 전략으로 변한 게임 특성상 사용이 간편해져 레이저 위력이 높고 파동포도 강력하다.... 근데 포스가 없으면 전투력이 급감한다는 게 문제. 그리고 이 기체가 가진 바이도 계열의 선조라는 의미는 퇴색되었다. 택틱스 세계관에서 B 넘버의 알파이터들은 바이도 군이 직접 만들어냈기 때문.

2.5.1 RX-13 계통

RX-12에서 파생된 기체군. 군사메이커 "워렐릭"社가 만들었으며, R-11와는 R시리즈 최후의 양산기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기도 했었다. RX-12에서 얻은 바이도계수 증대화를 포스의 공격력 상승에 투자한 기체이며, 너무나도 강해진 바이도계수로 인해, 컨트롤 로드만으로는 제어가 어려워져서 유선조작을 해야 하는 기체들이다.

이 기체군은 R-13T를 제외하면 공격적으로 써먹는 포스와 비교적 수비적인 목적으로 쓰이는 파동포라는 역발상적인 기체들로, 탄을 방어하고 장착해 레이저를 쏜다든지 하는 다른 포스들과는 다르게 그냥 포스를 적에게 투척해(...) 정통으로 맞으면 적을 물어 지속적인 데미지를 내며, 유도성이 있는 라이트닝 파동포를 짧게 차지해 연사하는 공격과 포스와 기체 사이에 이어진 데미지 판정이 있는 광자 체인으로 주위에서 몰려오는 잡졸들을 상대한다는 컨셉이다. 유도성이 있는 파동포와 포스 자체도 고성능이라 델타 때부터 강한 기체 반열에 들었다. 특히 보통 버려지는 황색 레이저의 경우 이 기체군은 예외로 굉장히 강력하다. 다만 정작 최종기인 카론은 포스의 물기 기능에 패널티가 붙어 미묘한 기체가 되었다.

또한 파이널에 나오는 R-13A와 델타에 나오는 R-13는[6] 설계상에 차이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델타의 R-13은 포스의 바이도계수를 너무 높힌 나머지, 이층차원항법추진시스템을 떼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비극을 불렀다.…

13넘버즈는 이름이 전부 명부(冥府)와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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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T ECHIDNA
"유선포스 테스트기"
파동포 : 라이트닝 파동포 시작형
포스 : 체인 포스
미사일 : 추적 미사일 / 폭뢰 / 광자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포스의 바이도계수 향상에 수반되는 안정성 저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해서 개발된 기체.

- 수집율이 증가하는 보너스가 있긴 하지만 다른 점은(....) 구린 시작형 기체. 체인포스및 상위 버전인 앵커 포스에는 광자 체인이 연결되어 있는데 여기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잘 쓰면 꽤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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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A CERBEROS
"앵커포스 장비기"
파동포 : 라이트닝 파동포
포스 : 앵커 포스
미사일 : 추적 미사일 / 폭뢰 / 광자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군사 메이커 "워렐릭"사가 만든 기체.
종래의 R시리즈와는 크게 다르다. 유선 포스를 장비시키거나, 적 추적성을 지니고 있는 파동포를 장비시키는 등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많이 투입한 의욕작이다. 또한 파일럿 인터페이스에도 파일럿의 신경계에 직접 단자를 접속하는 등의 혁신적인 테크놀러지가 도입되었다. 2164년의 "바이도의 종자 사건"의 규명에 나선 R-13이 미션종료즈음에 소식이 끊겼지만, 그것에 대해서 군은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다.

- 비운의 기체. 그리고 행방불명된 그 기체는 차후 숨겨진 스테이지를 갖추고서 절망을 토해낸다. 이 고통을 끝내달라는 것과 같이. 격파하면 위의 에키드나가 개방되며, 에키드나를 잠깐 굴리면 마침내 켈베로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상술했듯이 델타 시절의 케르베로스는 R-13으로 형식번호가 조금 다른데, 파이널 시점의 케르베로스는 아마 이층차원항법추진시스템을 장착하는 데 성공한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택틱스에선?
중후반에 등장하는 중전투기. 라이트닝 파동포의 추적 성능이 사라지고 대신 넓게 퍼지도록 바뀌었다. 레이저의 위력도 대단히 높고 앵커 포스의 앵커 어택도 포스슛 계열중 가장 높은 위력을 자랑하지만... 이동력이 3이다. 제대로 쓰고싶으면 R-13계열을 메인으로, 장거리 포격유닛 약간을 포함해 전투부대를 꾸리자. 택틱스1의 바이도군 최후반 미션 '월면전'에선 지구군이 이렇게 부대를 꾸려서 나와 게인즈를 쓰지 않는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 기체군은 포스의 의존도가 높은 게 문제. 또한 황색 레이저의 경우 연출이 탄을 발사했다 적에게 근접시 탄에서 레이저를 전개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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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A2 HADES
"앵커포스 장비형 개량기"
파동포 : 바운드 라이트닝 파동포
포스 : 앵커 포스
미사일 : 추적 미사일 / 폭뢰 / 광자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설명 : R-13A의 파동포를 상위 버젼으로 향상시킨 기체.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며, 높은 파괴력과 방어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명기로 손꼽히는 기체이다.

- 아래의 카론과 이 하데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기체로 판정과 안정성에서는 하데스가 더 뛰어나지만,폭주의 맛을 가진 카론과 비교하기 참 묘하다. 강화된 파동포인 바운드 라이트닝 파동포는 단순한 루프 증가형이 아니라 루프 단계에 관계없이 지형에 반사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거듭 말하는 것이지만 본 게임에 방어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한대 맞으면 끝. 다만 "방어력"이라는 게 광자 체인 및 바운드 라이트닝 파동포를 이용한 잡졸 대처능력으로 해석해보면 꽤 맞는 말이기도 하다.

택틱스에선?
카론의 폭주가 사라짐에 따라 카론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어차피 카론 만들려면 필요하니까 쓰다가 개조하면 땡. 그리고 바운드 라이트닝 파동포의 경우 범위가 X자가 되어 도리어 쓰기 미묘하게 되었다. 케르베로스 상태로 쓰던지 카론으로 강화하던지 고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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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B CHARON
"앵커포스 장비형 최종기"
파동포 : 바운드 라이트닝 파동포
포스 : 앵커 포스 改
미사일 : 추적 미사일 / 폭뢰 / 광자 미사일
비트 : 라운드 비트 / 새도우 비트 / 실드 비트
설명 : R-13 시리즈의 마지막 기체.
그 개발을 아는 자는 군에서도 매우 적다. 파괴력을 중시한 나머지 매우 다루기 힘든 기체가 되어 버렸다.

- 다른 점은 위 기체들과 달라보이지 않지만, 앵커 포스를 적에게 사출시 먹어치우던 도중 엄청난 폭주를 도중에 일으키기도 한다. 나중에 힘이 다하기 전까진 적들을 멋대로 먹어치우는데 이동안 포스를 쓸 수 없다.... 폭주의 맛은 재미가 있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 쓸데없는 단점에 판정도 크다. 앵커포스의 컨트롤 케이블의 색깔을 보면서 폭주하기 전에 회수하도록 하자.

택틱스에선?
1에선 지구군 플레이어블 최강기체. 레이저 위력이 더욱 올라가있으며 파동포도 여전히 바운드 라이트닝 파동포. 그러나 이동력 3의 제약은 풀리지 않았으므로 쓸거면 아예 주력으로 쓰자. 2에선 겐로쿠엔, 카구야, 레오 등의 등장으로 단기 최강 칭호는 빼앗겼지만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 그러나 앵커 포스 改는 무장 구성이 요상하게도 포스 슛과 앵커 어택이 둘 다 있지만 정작 기총(...)이 없다는 구성이라 미묘. 또한 누누히 설명하지만 포스의 의존도가 높으며, 게다가 2에선 쓸 수 있는 스테이지가 단 1스테이지 뿐이다...

2.6 BYDO 계통

기체 자체에 바이도 소자를 사용한 기체.

1 BX-T
  1. 1 B-1 계통
    1. 2 B-1B 계통
    2. 3 B-1C 계통
    3. 4 B-1D 계통
    4. 5 BX-2
    5. 5.1 B-3A 계통
      1. 5.2 B-3B 계통
      2. 5.3 B-3C 계통
      3. 5.4 BX-4
    6. 5.5 B-5 계통

2.7 R-99 계통

R시리즈의 모든 기술을 집약한 기체로 R-99 / R-100 / R-101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궁극의 기체. 따라서 사실상 최강의 기체군이다. 자세한건 기체설명을 참조하기 바란다.

라스트 댄서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리한 점이 없다. 이하의 3기는 공통적으로 파이널에 나온 모든 비트/포스/파동포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판정이 제일 작은 라스트 댄서만이 진리였다... 조합에 따라서는 사기가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사기 조합은 포스는 섹시 포스 / 레오 포스 改 / 사이클론 포스, 파동포는 기가 파동포 / 하이퍼 파동포[7] , 비트는 사이 비트 改 / 옐로 포드[8]. 미사일은 적당히 취향대로.

최악의 조합으로 해보는 야리코미도 즐겨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미스트 포스 / 파일벙커 / 카메라 비트 / 대지 미사일이라든지.

지금까지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와 위험천만한 바이도 연구는 궁극적으로 R-99 시리즈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 지구군은 이 기체의 양산에 성공했다.

그렇습니다. R-99 이거 양산기입니다. 최강기체도 양산하는 위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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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9 LAST DANCER
"궁극 호환기"
파동포 : 모든 파동포 선택/사용가능
포스 : 모든 포스 선택/사용가능
미사일 : 모든 미사일 선택/사용가능
비트 : 모든 비트 선택/사용가능
설명 : 포스 디바이스, 파동포유니트, 비트 디바이스, 미사일 유니트등의 무장을 선택 할 수 있는 슈퍼 호환기. 이번 작전의 목적은 이 기체를 개발하기 위한것이었다는 증언도 있다.[10]

택틱스에선?
알타입 택틱스에선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최종보스. 그것도 최종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 우르르 몰려다니는 모습은 어안이 벙벙할 정도. 맵상에서는 처음엔 아공간 능력을 활용해 이층차원에 숨어있기때문에 모습이 안 보인다. 사실 기체 자체가 모든 장비를 장착할수 있는게 아니고 각 기체가 생산될때 장착할 장비를 선택할수 있는것 같다. 충격적인 점은 이거, 컴퓨터 전용 유닛이면서 전용 포스인 뉴 스탠다드 포스, 뉴 디펜시브 포스, 뉴 앵커포스가 있으며 각각 스탠다드 파동포, 압축 파동포, 라이트닝 파동포를 사용 가능. 2에서는 스탠다드 포스 H와 나노머신 파동포를 탑재한 형태도 추가. 하지만 여전히 플레이어가 쓰는 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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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00 CURTAIN CALL
"궁극호환기 Ver.2"
파동포 : 모든 파동포 선택/사용가능
포스 : 모든 포스 선택/사용가능
미사일 : 모든 미사일 선택/사용가능
비트 : 모든 비트 선택/사용가능
설명 : R-99의 개발로 일단 종료된 R시리즈 개발 프로젝트였으나, 본 기체는 R시리즈 개발에 담겼던 이념과 테크놀로지를 후세에 전해주기 위해서 개발되었다고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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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01 GRAND FINALE
"궁극호환기 Ver.3"
파동포 : 모든 파동포 선택/사용가능
포스 : 모든 포스 선택/사용가능
미사일 : 모든 미사일 선택/사용가능
비트 : 모든 비트 선택/사용가능
설명 : 본 프로젝트를 끝맺는 마지막 기체.
이후 새로운 R시리즈가 개발되는 일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본기의 개발을 마지막으로 개발 프로젝트 "TEAM R-TYPE"가 해산되었기 때문에, 개발된 이유나 존재이유조차도 불분명하다.[12]

- R-100은 간지라도 나지 얘는 도대체...[13] 일단 기본적으로 팬들이 기본적으로 R-101을 알시리즈의 최종궁극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건 같은 모양. 무슨 의민지 모르겠으면 지금까지 읽었던 R시리즈의 모든 특징을 종합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3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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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팬픽인 알타입 람다에선 기체 개발 연구진 TEAM R-TYPE이 등장하는데. 파일럿을 "효율적이고 값싸다. 60억이나 있지 않은가?"라고 여기며 인간을 개조까지 해가면서 기체에게 맞추는 개발방침도 인간은 자율성을 가진 유기질 부품이며 기체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시행하는 당연한 조치로 생각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 자체.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공식 설정과 비교해봐도 별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라는 점에서 알타입 세계관이 얼마나 비정상적인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팬이나 제작진이나 모두 미친 거지

마찬가지로 팬픽인 프로젝트 R!에서는 '알 파이터를 개발중 에피소드'라는 특징상 TEAM R-TYPE이 메인인데...뭔가 하나같이 개그를 하면서 나사가 풀려있는 듯 하지만, 정작 그 개그 내용이 만만찮게 미쳐있다.

애초에 파일럿을 소모품으로 보고 교체를 염두해둔 기체가 '알타입스럽다'면서 채용됐으니 뭐 더 말이 필요할까
  1. 기체를 인간에게 맞추는게 아니라, 인간을 기체에게 맞추는 개발방침이기 때문에 몸 속에 임플란트를 박는건 기본이요, 사지를 절단하거나 몸을 생체컴퓨터로 만들어버린 적도 있었다. - 게임보이용 알타입2 설명서
  2. 실은 기존 시리즈를 잘 모르는 스탭이 디자인했었지만 개발진이 R시리즈면 있을법하다고 판단해서 통과되었단 뒷이야기가 있다.
  3. 보고 있으면 아무리봐도 바이도지만 엄연히 파이널 설정상으론 지구군의 기체다. 설정을 보면 외형이 바이도에 가까워질수록 폭주의 위험성도 점점 높아지는 것을 보면 알 파이터가 아니라 바이도에 조종석만 박아서 제어하는 거 아닐까 싶을정도...
  4. 다이아몬드 웨딩 밑 기체는 제외.
  5. 미션 중 이렇게 변장하는 나르키소스들이 나온다. 이 때 쉽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연료의 잔량이 낮으면 그건 변장한 나르키소스다.
  6.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형식 번호에 'A'가 추가되어 있다.
  7. 이 쪽은 레오 포스 改와 같이 쓸 경우 그야말로 학살이 된다.
  8. 사이클론 포스와 조합 시 파동포를 차지하면서도 잡졸을 쓸어버릴 수 있다.
  9. 하지만 기체만 양산한다고 다가 아니다. 실제로는 파동포 유닛이나 포스, 비트등이 더 문제. 그래서인지 택틱스에서도 장비가 다 고만고만 한 편이다.
  10. 델타웨폰은 뉴클리어 카타스트로피. 핵융합으로 적을 끔살하는 무기다. R-9 델타에 최초로 사용됐던 웨폰이란 점이 특이할만하다.
  11. 델타웨폰은 바이도 계열 기체가 사용하는 엠보스. 커튼콜의 외형과 델타웨폰으로 인해 R-99이 지구군 집합이라면 R-100은 바이도 집합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12. 델타웨폰은 불명. 상세설명 없음. 아이렘도 이 기체에 대해선 일언반구 말이 없다.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
  13. 근데 자세히보면 R-99이 지구군, R-100이 바이도형 기체의 극대화라면 R-101은 양쪽 기체의 적절한 융합이 눈에 뛴다. 팬들 사이의 소문에 의하면 그랜드피날레의 델타웨폰은 차원밖으로 날려버리는 것이라고도 한다. 뭐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덧붙여 뒷부분에 있는 볼록한 부분은 시간여행을 성공시키는 장치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