འཇིགས་མེད་རྡོ་རྗེ་དབང་ཕྱུག་ | |
지그메 도르지 왕축 Jigme Dorji Wangchuck | |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의 어진 | |
재위기간 | 1952년 3월 30일 1972년 7월 21일 |
정식 즉위일 | 1952년 3월 30일 |
전대 국왕 | 지그메 왕축 |
후대 국왕 | 지그메 싱계 왕축 |
왕비 | 케상 초덴[1] |
출생일 | 1929년 5월 2일 트롱사 출생 |
사망일 | 1972년 7월 21일[2] |
부탄의 역대 국왕 | |||||
역대 | 왕명 | 재위기간 | |||
제 1대 국왕 | 우겐 왕축 | 1907년 12월 17일 | ~ | 1926년 8월 21일 | |
제 2대 국왕 | 지그메 왕축 | 1926년 8월 21일 | ~ | 1952년 3월 24일 | |
제 3대 국왕 | 지그메 도르지 왕축 | 1952년 3월 24일 | ~ | 1972년 7월 24일 | |
제 4대 국왕 | 지그메 싱계 왕축 | 1972년 7월 24일 | ~ | 2006년 12월 13일 | |
제 5대 국왕 |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 2006년 12월 14일 | ~ | 현재 재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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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그메 도르지 왕축(Jigme Dorji Wangchuk)국왕은 부탄 3대 국왕이다. 1952년 5월 30일 즉위한뒤 약 20년동안 부탄을 통치한다.
2 업적
현대 부탄의 아버지.
외교적으로는 '비동맹 중립외교노선'을 확립하며 이전까지 이어졌던 고립주의를 탈피시켰고, 그외 국내에서도 여러 근대화노력을 기울였다. 1953년 부탄 국회의 설립은 부탄정치사에서 현재 입헌군주제와 민주주의로 가는길을 열어놨다는 평가를 받는다.[3]
그리고 이 시기에 쿠데타가 있었는데 진압에 성공해서 총리를 몰아내고 국왕 친정을 확립했었다.
또한 토지개혁을 통해서 기존에 귀족들이 가지고있던 토지와 왕실 소유 토지를 철저히 조사한뒤 가난한 농민들에게 분배했으며, 농노제 폐지등 신분제 개혁도 성공했고, 고등법원 설립, 사법부의 독립성 강화등 현대 민주주의에 맞는 개혁과 국립도서관 및 박물관 건립, 그리고 인도의 원조를 받아 부탄 전국에 도로를 깔아서 교통망을 만드는 등 부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시절에 부탄은 UN가입에 성공한다.
부탄의 수도는 지그메 도르지 왕축 재위 당시까지는 푸나카였지만 재위 이후 얼마안가 현재 수도인 팀푸로 옮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