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囀る鳥は羽ばたかない

1 소개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공식 계정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드라마 CD 계정

일본 BL작가 요네다 코우의 상업지 복귀 작품. BL 잡지 ihr hertz에서 연재 중으로, 2016년 5월 31일 7월호에서 22화까지 연재되었다. 단행본으로 4권까지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3권까지 현대지능개발사에서 정발되었다. 드라마 CD로 3권까지 발매되어 있다. 성우 캐스팅은 등장인물 참조. 5권 완결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트위터에서 5권보다는 더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작 <Don't stay gold>와 <표류해도 잠기지 않고 그렇다고 울지도 않는>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카게야마, 야시로, 쿠가 등.

장르가 BL임에도 불구하고 수상경력이 우수한 편이다. 2015년 고단샤 주최의 제 3회 FRaU BEST만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스고이재팬 어워드 만화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어 기대를 샀다. 결국 스고이재팬 어워드 만화 부문 4위로 랭크되어 팬들이 환호했다 트위터 발표. 참고로 같은 부문 1위부터 3위는 차례로 원펀맨, 도쿄구울, 하이큐!!.
BL한정에서는 일본 최대 BL정보 사이트 chill chill의 2016 BL어워드에서 코믹스 1위, 공(攻め)/수(受け) 부문 각각 2위(百目鬼)/1위(矢代)를 차지했다.

참고로 공의 사정으로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검열삭제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드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주인공과는"하지 않았을 뿐이다~~

2 내용

M에 변태에 음란한 야시로는 신세이회의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 결코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야시로 밑에 도메키 치카라가 부하 겸 경호원으로 들어온다. 부하에게는 손을 대지 않기로 결심했던 야시로도 자꾸만 도메키에게는 끌리는 점이 있었다. - 1권 소개

신세이회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인 야시로는 M에 변태에 음란하다. 전직 경찰관이자 수행원 겸 경호원 도메키는 야시로를 아름답다고 하며 경멸하지 않고 걱정한다. 그러나 야시로가 옛날부터 짝사랑한 카게야마와 그 연인 쿠가의 존재를 안 도메키는 야시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점차 변해감을 깨닫는다. 그러던 때 야시로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다. - 2권 소개

신세이회 간부인 야시로는 남자라면 가리지 않는 걸레로 소문이 난 남자였지만 부하에겐 손대지 않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수행원 겸 경호원인 도메키만은 예외였다. 성적으로 불능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도메키의 존재는 뭘 해도 성적 대상으로 보일 일 없는 마음 편한 존재였다. 한편 누군가의 총탄에 쓰러진 야시로를 본 도메키는 야시로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분명히 이해했다. 야시로를 위해 변하기로 결심한 도메키와 그런 그가 당혹스러운 야시로.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데-?! - 3권 소개

3 등장인물

야시로 (cv. 신가키 타루스케)

도신회 산하 신세이회 부두목으로, 신세이 흥업의 사장. 36세. 178cm. 메인 수. 신세이회의 위장 기업으로 자금을 벌고 있다. 카게야마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유일한 친구로, 약 20년 동안 남몰래 짝사랑해 왔었지만 도메키의 등장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게야마와 쿠가의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해 주었다~~그리고 심기가 불편한지 자기소개를 생략한 이후 풀네임이 나오지 않는다~~.

드라마 CD 제작이 결정되었을 때 어떤 성우가 야시로 역할을 맡아 연기할 것인지 팬들이 걱정했지만 발매 후 성우의 열연이 크게 호평받고 있다~~프리토크에서 굉장히 귀엽다~~.

도메키 치카라 (cv. 하타노 와타루)

야시로의 수행원 겸 경호원. 25세. 190cm. 메인 공. 전직 경찰관이었지만 상해 사건으로 인해 복역하고 출소해 신세이 흥업에 들어왔다. 혈연 없는 여동생 아오이가 있다.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의 메인 공이지만 임포다. 여동생의 사연 때문에 심리적 이유로 불능이 되었다. 그래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검열삭제가 나온 적이 없다.

<Don't stay gold>에서 야시로는 카게야마만을 좋아한다는 컨셉이어서 작가가 고민하던 중에 불현듯 '임포'가 떠올라 편집자에게 전화를 걸어 '임포예요!'라고 외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