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황

秦晃
(? ~ 241)

241년 여름 4월에 전종이 회남, 제갈각이 육안을 공격했는데, 전종이 작피를 무너뜨리고 안성의 곡식 창고를 불태운 후에 백성들을 거둬들였다. 이후 전종이 왕릉과 작피에서 싸울 때 중랑장을 지내고 있던 진황은 오영(五營)의 장수로 있으면서 전종을 따라서 왕릉과 전투를 벌였지만 진황이 이끄는 군대가 함몰하고 진황을 포함한 10여 명이 전사했다.

이로 인해 오군에게 전세가 불리하자 장휴, 고승 등이 분전해서 위군을 물리쳤다.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꼭두각시 서커스차이나 호로 등장해 작피 전투에서 241년 4월에 전종을 대도독으로 하는 작피 공략에 출진하자 오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장수들이 대거 참전한다는 설명에서 전서, 장휴, 고승 등과 함께 나온다. 그러다가 큰 활약도 없이 지원 온 손례에게 전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