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공

蔡貢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272년에 서릉독 보천이 갑자기 조정에서 자신을 부르자 겁을 먹고 진나라에 사자를 보내 배반하자 이 소식을 들은 육항의 명령으로 채공은 좌혁, 오언과 함께 육항에 명에 따라 지름길을 통해 서릉으로 곧장 달려간다.

그 후에 육항이 각 군영이 포위망을 구축하도록 명령받아 적계부터 고시에 이르기까지 밖으로 적군을 방어하면서 포위망을 밤낮으로 진행시켜 적군이 벌써 이른 것 같이 하면서 보천의 군사는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에 이르렀으며, 양호양조, 서윤의 원군이 왔지만 양호의 수군을 통한 수송을 막으면서 양조가 유인되었다가 육항에게 대패함에 따라 위군은 철수해서 결국 지원군이 끊긴 서릉성은 함락되고 보천은 처형된다.

2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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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9 일러스트

삼국지 시리즈에는 좌혁과 함께 보천 토벌에서만 세운 공이 전부에도 불구하고 등장한다.

웃긴 것은 둘 다 사서에 한 줄 밖에 기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삼국지 11에서 좌혁은 살아남고 채공은 삭제되었다는 것. 능력치는 통솔 67 무력 71 지력 52 정치 36으로 후반기 인물로는 훌륭한 능력치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7/71/52/36. 특기로 분전, 몽충을 가지고 있으며, 239년생으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