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천사소녀 새롬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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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제작된 마법소녀 애니다. 이 애니는 한국에서 천사소녀 새롬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아이돌물의 원조격으로 취급받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적으로도 의미를 부여받는 작품.

1 개요

처음 기획 당시 "유리아"라는 이름으로 스폰서들에게 소개되었던 "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魔法の天使クリィミーマミ)"는, 일본 스튜디오 피에로사에서 제작하여 日本TV계열 네트워크를 통해 1983년 7월 1일부터 1984년 6월 29일까지 총 52화로 방송된 애니메이션이다. 이후 1987년 7월 27일부터 1988년 2월까지 한국 MBC를 통해 "천사소녀 새롬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월~화요일에 걸쳐 방송되었다.[1] 초기 기획명은 "천사소녀 새로미"였으나 실제 방송 시에는 "천사소녀 새롬이"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변신 주문이 데이트 어 라이브 단편에서 언급되었다.

이후 1984~1986년까지 총 4편의 OVA가 발매되었다.

2 줄거리

크레이프집 외동딸인 모리사와 유우(장유리)는 어느 날 신비한 빛에 이끌려 경마장까지 갔다가 이세계인 페자스타에서 온 비행선을 발견한다. 요정 피노피노와 포지, 네가(아롱이, 다롱이)를 만난 그녀는 곤경에 처한 이들을 도와주고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변신마법을 선물받는다. 이로써 어른으로 변신한(성장한) 모리사와는 연예 기획사에 발탁되어 아이돌 가수 '크리미 마미(새롬이)'로 데뷔하고, 마법의 기한인 1년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어린 소녀에서 내면적 성장을 겪는다.

이 마법의 약점은 마법을 쓰는 사실을 남에게 들켜서는 안 된다는 것. 그러나 중간에 남자친구 오오토모 토시오(철이)에게 이 사실을 들키고, 크리미 마미로 변신한 채로 마법봉이 효력을 잃어버린다. 이후 토시오와 함께 요정의 나라를 모험한 끝에 새로운 마법봉을 얻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토시오의 기억에서 크리미 마미가 유우라는 사실은 지워지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서 토시오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재차 정체가 발각되지만, 피노피노의 권유로 마지막 콘서트를 마친 뒤 마법의 효력이 끝나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간다.

3 주제가

3.1 일본

  • OP : <デリケートに好きして> - 노래 : 오오타 타카코[2]. 해당 곡은 리메이크를 많이 거친 명곡이다.
  • 1쿨/최종화 ED : <パジャマのままで> - 노래 : 오오타 타카코
  • 2쿨 ED : <LOVEさりげなく> - 노래 : 오오타 타카코

3.2 한국


노래는 1980년대 만화주제가의 대모 민경옥이 불렀으며,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들에게 "샬랑얄랑 빙글뱅글~"로 익숙한 그 곡이다.

4 등장인물

  1. 그러나 1987년 10월 20일에 방영된 제26화는 당일 뉴스특보로 결방되었다.
  2. 모리사와 유우(크리미 마미)의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