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비검맹소속 비외사마존의 인물. 화산질풍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등장시기는 장강대회전으로 맞서는 수로맹소속의 핵심인물이자 수로맹에서 가장간한 전투집단인 백경무투대(白鯨武鬪隊)를 이끌고 있다는 흰고래 장백경(白鯨)을 몰아치는모습으로 등장했다. 그 외에도 청풍에게 구해진 적사환도대(赤沙環刀隊)를 이끌던 적사(赤沙)를 박살낸것도 이 인물. 백경무투대와 맞먹는다는 적사환도대라고 하니 수로맹의 핵심 전력 두군데를 박살낸 인물이다. 그 후에도 백무한을 구출하고 탈출하는 청풍의 앞을 풍도마존과 함께 가로막으며 대치했으나 길을 내어주고 말았다. 그후에는 청풍을 지키려고 달려온 서영령과 서영령을 지키려고[1] 달려온 숭무련 현 흠검단주 조신량과 접전을 벌였다.
여러모로 비외사마존중 가장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인물.
비검맹에 들어오기 전에는 철장마군(鐵杖魔君)이라고 불렸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