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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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크린은 옥시레킷벤키저에서 만든 변기 세정제이다. 이걸 넣고 물을 내리게 되면 파워에이드 색깔과 비슷한 파란물이 나온다. 제품의 특징은 일단 변기의 물을 내리면 파란물이 나오기 때문에, 상쾌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또 변기의 각종 오염을 제거하기 때문에 정화조에도 전혀 해가 없다고 한다. 드롭형(변기에 직접 넣는 제품)은 물에 잘 녹는 특수랩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변기에 넣을때 손에 묻을 염려가 없다고 하며, 물통 안에 덜 녹은 포장재 섬유가 떠다니는 것은 모른척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정화조내 분해 미생물인 활성 오니의 활동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않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안전마크도 획득했다고 한다.

생존주의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제품은 물론이요, 변기에 넣는 세정제 성분은 전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단수 상황시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가 수세식 변기의 물통 부분인데, 핸드폰이나 키보드, 칫솔 등과 대결했을때 항상 변기가 더 깨끗했다며 연승을 이어갔다는건 잠시 잊고 변기의 물 저장소 부분은 항상 수돗물로 채워져 있으며 계속해서 순환되는 곳이다. 단수 상황시 깨끗한 물이 급히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약 5리터 정도의 수돗물을 획득할 수 있는데, 여기에 세정제를 넣어버린 상태라면 변기 물 내리는 용도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잉여상태가 되어버리는 것. 독일 헨켈사의 브레프처럼 변기통부분에 달아서 쓰는 제품을 이용하면 된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일어난 옥시 제품의 불매 운동으로 이 물건에 대한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