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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 |||||||||||||||||||||||||||||||||||||||||||||||||||||||||||||||||||||||||||||||||||||||||||||||||||
글/그림 | 송가/은소 |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 ||||||||||||||||||||||||||||||||||||||||||||||||||||||||||||||||||||||||||||||||||||||||||||||||||
연재 날짜 | 2016년 4월 11일~ | ||||||||||||||||||||||||||||||||||||||||||||||||||||||||||||||||||||||||||||||||||||||||||||||||||
연재 요일 | 화요일 | ||||||||||||||||||||||||||||||||||||||||||||||||||||||||||||||||||||||||||||||||||||||||||||||||||
장르 | 루프물, 초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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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체크포인트부터 시작하는 도박판 생활 리제로 현실세계 ver.
네이버의 화요웹툰. 스토리 작가는 송가, 그림 작가는 은소. 2015년 10월 27일 네이버 베스트도전으로 시작했으며, 정식연재는 2016년 4월 11일부터 시작했다. 특이점은 4화만에 웹툰으로 갔다는 점. 장르가 루프물인데도 댓글에는 빨리 탈출할 것이지 질질 끈다는 내용이 많은데 이는 루프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작중에서 루프가 반복되는 시간은 10여 분밖에 안되기 때문에 매우 짧은 시간이 계속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루프물은 다음 장면을 보려고 하는게 아니라 "루프속에서 주인공이 고뇌하며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가 중점이다. 보면 작중에서 주인공이 상황을 해결할 만한 새로운 단서가 계속 주어지며 쓸데없는 부분들은 상당수 스킵되며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이 죽는 것은 보통 다른 만화에서는 결말 부분에서나 나올 법한 전개이지만 루프물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 좋다.
첫 몇화 동안은 시간을 돌린다는 설정과 도박판이라는 설정이 마사토끼의 작품 갬블러 VS. 초능력자와 겹쳐 표절 논란이 일어나는 듯했으나 진행 방식이 해당 작품과는 판이하게 달라 곧 수그러들었다. 마사토끼의 작품이 초능력 요소가 들어간 갬블 트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 작품에선 도박은 단지 장치일 뿐 초능력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이 주된 중심. 무엇보다 이 웹툰은 도전웹툰에서 더 빨리 연재를 시작했었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모 라노벨 주인공의 상위호환인 듯 하다
20화 가까이 연재되어가는데 이름이 아직 없다
어릴 때 아이스크림을 더 먹고 싶다는 욕망으로 발현된 타임 리프 능력을 가지고 있다.[1] 작중에서 "덕분에 등록금 벌고 가네요" 라고 하는 걸로 보아 대학생인 듯하다. 어느 도박장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많이 얻은 후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금발의 선글라스에게 총을 맞아죽는다. 물론 능력으로 다시 도박장 안으로 들어왔고, 그 이후로 탈출하기 위해 힘을 써보지만 번번히 총에 맞아죽으며 실패한다.사망전대 결국 선글라스의 고용주를 찾기 위해 다른 세 명을 한 번씩 붙잡고 인질극을 벌여보는데, 박사장을 붙잡았을 때 그가 방탄조끼를 입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그걸 까발려 김회장에 의해 실토하게 만든다. 6화에서 청부업자가 오자 박사장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면서 지폐를 태워 경보를 울려서 청부업자가 돌아가도록 유도하지만 실패하고 총을 맞는데, 김회장의 역습 이후 청부업자를 붙잡고 쓰러트린다. 김회장의 "저 자식이 내 머리를 쐈으면 어쩔려고 그랬냐"는 질문에 "도박판에 100%가 어딨음? 걸어보는 거지"라고 답하고 목숨값+ 도박판돈으로 돈을 챙겨가라는 김회장의 말을 쿨하고 담백하게 거절하고 나가는데....... 그냥 한번 폼 잡아보고싶어서 해봤던거고 역시 다시 루프한 다음엔 돈을 바리바리 챙겨서 나간다(...). 사실 저 도박도 실패하면 돌려서 다시 하면 그만이었다
어릴때부터 체크포인트 능력에 의존해와서인지 기본적으로 노력은 하지 않는 성격이며 체크포인트로도 결과를 바꿀수 없는 일을 싫어한다.[2]
2.2 지하도박 편
- 김회장
- 나이 든 사채업자로 주인공이 돈을 딴데다 조폭과 연관이 있어서 주인공이 킬러의 고용주일거라고 가장 처음 의심한 사람. 그러나 예상과 달리 킬러와는 관련없는 인물이었고 결국 주인공과 같이 박사장을 고문해 실토하게 만든다. 6화에서 청부업자에게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주인공의 재빠른 기지로 방탄복을 챙겨입어서 살아있는 채로 청부업자에게 역습을 한다. 댓글창은 할아브 드립을 치며 찬양 중... 결국 청부업자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여 살아남는다.
- 박사장
- 건축업자로 보인다. 청부업자를 고용한 원흉으로, 빚을 없애려고 성원장과 짜고 청부업자를 고용했으나 몰래 방탄조끼를 입고서 자기 혼자 성원장까지 제끼고 돈을 전부 먹으려고 했다가 주인공이 이를 알아채 방탄조끼를 드러내고 김회장이 팔을 꺾어 실토하게 만든다. 이후 청부업자가 오자 의뢰 취소한다고 소리치다 주인공에 의해 인질이 되어 청부업자를 돌아가게 하지만 돌아온 청부업자에 의해 총을 맞게 되고 사망.
- 성원장
- 성형외과 의사이다. 수술을 실패한 적이 있어 기획사 사장에게 살인 위협까지 당하고 지금도 협박 전화가 온다고. 주인공이 계속 죽게되자 자기가 죽지 않으려고 성원장이 이기게 만들었으나 성원장을 포함한 모두가 죽게 되자 타임 리프한 주인공이 고용주를 찾게 만든다. 밝혀지는 바로는 의료사고 때문에 탈탈 털리자 박사장과 짜고 청부업자를 고용해서 빚을 청산하려고 했으나, 박사장이 방탄조끼를 입은 사실은 모르는 바람에 6화에서 사망.
- 청부업자
- 선글라스를 쓴 정체불명의 금발 백인. 주인공을 매번 죽이는 인물로, 주인공만이 아니라 다른 3명도 모두 죽이자 단순한 일이 아님을 직감하게 한다. 철저히 익명으로 의뢰를 받고 한 번 의뢰비 넣으면 연락이 안 될 정도로 철두철미하다. 6화에서는 주인공이 화재경보기를 울려서 경비업체와 119를 부르게 해 돌아가도록 유도하는데 돌아와서는 주인공을 쏘고 다 죽여버리면 된다고 할 정도로 잔인하다. 그러나 김회장에게 역습을 당하여 쓰러진다.
2.3 카페대담 편
- 고유주
- 8화에서 새로 등장한 여자. 어느 카페에서 시나리오를 세우면서 배우처럼 연기를 하다 주인공과 만나게 되고, 남주는 이 여자와 좀 더 대화하기 위해 자신도 시나리오 작가라 하면서 자신의 실제 능력을 시나리오 설정인 것처럼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잠을 자면 이전까지의 체크포인트가 사라진다"는 약점까지 설명해준다. 그러자 그녀는 이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주인공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면 된다며 체크포인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가질 수 있는 약점을 찾는다. 자고 일어난 주인공이 별 생각 없이 마신 모닝커피에 독을 타면 그대로 즉사라는 것 등. 물론 그냥 자고 있을 때 죽이는 매우 간단한 방법도 있다.
남주가 택시에 타고 잠시 잠을 청하는데 잠에 깨어나 보니 택시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상하게 여기며 내리려 하는데... 주인공이 탄 택시는 크레인에 묶여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을 태운 택시기사와 아까 주인공과 얘기 했던 여자가 그 광경을 보고있었다. 여자는 기사에게 떨어뜨리라고 말하고, 주인공의 택시는 하늘 아래로 떨어진다... |
- ...는 훼이크였고 유주의 설명을 듣는 남주의 상상이었다. 캐릭터가 자고 일어나자마자 죽이면 된다는 것[3]을 이용한 상황 조성. 이 외에도 그녀는 체크포인트를 가진 캐릭터를 어떤 방법으로 죽일지 여러 가지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녀의 아이디어대로라면 이전 에피소드와 같은 지하 도박장에서도 상황만 돼있었다면 살아나갈 방법이 없었다.
- 주인공과 헤어진 후 그녀를 노리는 어떤 남자가 그녀를 공격했고, 남주가 뒤늦게 발견했을 때는 시신으로 발견된 뒤였다. 체크포인트로 다시 살려내고 살인범을 피해 택시로 집에 보내는데 성공하지만, 다른 여성이 공격당하고야 만다. 어떻든 남주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빚을 지게 된 셈이 되었다.
- 18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 대신 점쟁이 할머니와 주인공의 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대화인 즉슨, 점쟁이 할머니가 보기에 주인공은 돈은 줄줄이 새고
어쩐지 돈 있는 곳 갈 때마다 목숨 잃을 뻔 하고 돈도 잃더라니(...), 최근에는 정말 죽을 팔자였으나 그녀 덕분에 구사일생 했다는 것. 평생을 주인공을 살려줄 사람이라 주인공이 그녀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해주었다. 이로써 향후 주연 캐릭터로써의 등장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2.4 살인체스 편
- 카지노 보스
- 맹인이다. 주인공이 그의 카지노에서 70만불을 따가자 직접 불러내서 게임을 제안한다. 종목은 체스로, 문을 잠그고 게임을 시작하여 주인공이 질때마다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버리는 무시무시한 게임.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밝히자 이전에도 그런 초능력자를 본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 밑에서 일할 것을 제안한다.
- 드미트리
- 주인공의 체스 상대. 주인공과 같이 독약을 먹고 살인체스에 임하나, 주인공이 초능력자임을 밝히면서 해독약을 먹고 풀려난다.
- 조카
- 보스의 여동생의 아들로 화재 사건에서 엄마는 죽었지만 태양 모양 장식 아래에 있다가 보스가 발견해서 살아난다. 본편에서 계속 깐죽대다가 주인공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주인공이 도망갈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주었다.
2.5 어촌수배 편
3 평가
아무래도 주인공이 신체 능력도 두뇌 능력도 떨어지다보니 시간 초능력물 특유의 서스펜스감이 안느껴지고 답답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 시간을 되돌리는 사기적인 능력 때문에 각 편마다 패널티를 부여하는데 그게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거나 왜 시간을 되돌리지 않고 곧이고대로 당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 의견도 생기고 있다. 당하기전에 시간을되돌리지않기에 급기야 주인공이 마조가아니냐는 의견도나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