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에서 살아남기

1 학습만화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작가는 코믹컴/정준규. 초원의 특징이나 동물들 공존관계등의 각종 서바이벌 및 과학상식이 포함된 책이다.

두리 일행이 밀렵꾼들에게 속아[1] 초원에 버려져 그 초원을 탈출해나간다는 이야기. 마지막에 마사이족을 만나 초원에서의 탈출을 성공한다.

여담이지만 흰개미 굽는 컷때 CD로 굽는 책도 있고, 넓은 돌판으로 굽는 책도 있다.[2]

1.1 등장인물

  • 두리 - 본작의 주인공. 식탐이 많으며 상식이 좀 부족하고, 다른 서바이벌 주인공인 레오나 모모 등과 같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장난기가 매우 심하다. 사바나에서 자연화재가 일어났을때 맞불을 놓자는 제안[3]을 하여 일행을 구하는 공로를 세운다. 이번작에서는 그리 큰 민폐는 저지르지 않은 편...이지만 코뿔소개돌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고 말았다. 다만 코뿔소가 시력이 나쁘다는 건 몰랐다.
  • 리나 - 두리의 누나로 과학상식이 뛰어나지만 폭력적이며 운동신경이 두리와 뭉치보다 떨어진다.인파이터 마지막에 바디랭귀지로 일행을 탈출시키는 활약을 한다.
  • 뭉치 - 리나의 남친. 과학상식은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서바이벌 상식은 전문가 수준. 너희 초등학생 맞니? 일행의 희대의 전투종족으로, 악어와 정면으로 만났는데도 둘을 보호하여 무사히 도망쳤다. 두리가 하마의 위험을 모르고 접근하려 한 것을 막은 인물도 이 사람. 다만 가끔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할 때도 있다. 가령 암사자를 만나 두리와 함께 리나를 버리고 숨었다든지, 치타를 만나 간신히 도망쳤는데 작은 것을 흘렸다든지, 두리와 함께 화장실을 가던 중 시체에 놀라 혼자 도망치든지... 여담으로 두리의 말에 의하면 짝궁둥이.
  • 밀렵꾼들 - 백인 남자 한 명과 흑인 남자 한 명으로 이루어진 밀렵꾼들로 두리 일행을 버리고 간다. 흑인은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는지 처음엔 그런 건 악당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반대했으나 동료가 우린 악당 맞다는 말에 동의하고 결국 두리 일행을 버렸다.한국말을 잘하며 결국 잡혔는지는 모른다.
  1. 차에서 상아를 두리 일행이 발견한 것을 밀렵꾼들이 다급히 시선을 돌려서 두리 일행이 상아에 신경 쓰지 못하게 만들었고, 이후 경찰에 신고를 할까봐 잠시 차를 세우고 쉬고 있는 사이 두리 일행을 버려두고 차를 타고 튀었다.
  2. 이때 CD로 구워지는걸 보고 뭉치가 "아까운 내 CD."라고 눈물을 냈으나, 먹을 것을 겨우 구한 상황에 부적절하여 넓은 돌판으로 바꾼듯. 참고로 대사는 "먹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난다."로 바뀌었다.
  3. 할아버지한테 배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