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AI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개념. 말 그대로 인공지능을 초월한, 인간과 유사한 마음이나 감정 따위를 지닌 인공지능을 말한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용자경찰 제이데커,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한다. 한국판에서는 대개 초인공두뇌로 번역된다.(용자경찰 제이데커)
작중에서 언급된 적은 없지만 용자지령 다그온에 등장하는 무한포 건키드 역시 로봇임에도 인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AI를 탑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건키드는 외계에서 만들어진 로봇이긴 하다.[1]
다른 용자들[2]이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존재들(에너지 생명체나 용자의 돌, 파워스톤 같은)인 것과는 달리 초AI를 탑재한 용자들은 상대적으로 '과학적인' 배경 아래에서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는 데커드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포르초이크론이 인간 토모나가 유우타와의 접촉과 교류로 인해 진화한 우연의 산물이었다. 종반부에서는 초AI의 범주를 벗어나 엑스카이저나 파이버드와 유사한 에너지 생명체로 진화하는 모습도 보인다.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는 갈레온이 지구로 가져온 오버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