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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ッカード
파일:Attachment/deckard.jpg
용자형사 데커드는 브레이브 폴리스 첫번째 용자다. 순찰차[2][3]에서 변형한다. 형식번호 및 칭호는 BP-110, 용자형사.[4] 제이로더와 합체하여 제이데커가 된다. 성우는 후루사와 토오루/김관철. 두 성우 모두 데커드가 대표 배역이다.[5] 한국판에서는 김관철 성우의 목소리의 특성 덕분에 더 중후해졌다.[6]
원래 감정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보통의 로봇으로 제작되었지만, 토모나가 유우타와의 만남에서 최초로 초AI가 각성하게 된다. 이후 데커드의 초AI를 베이스로 브레이브 폴리스의 후속기들이 제작되게 된다. 그리고 후반에 만들어진 빅팀과 치프턴도 어찌보면 데커드의 초AI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악역들의 인공지능이 데커드의 AI를 기반으로한 카케로의 AI를 복사했기 때문에.
초인공지능이 각성함에 따라 제이데커 합체로의 시스템이 사라지지만, 용기를 앞세워 훌륭하게 합체. 이후에도 훌륭한 경찰혼을 보여준다.
뛰어난 리더쉽과 판단력, 항상 남을 배려하는 상냥함과 곧은 마음을 두루 갖춘 로봇으로 동료들에게 리더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7] 특히 유우타와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초월한 깊은 우정으로 맺어져 있어 유우타가 위험에 처할 땐 언제든지 달려와 구해준다. [8]
크기는 다른 자가용 변신 용자들이 10m짜리 대형 로봇으로 변신하는 브라이싱크론 기술을 사용하는데 비해, 이쪽은 5m로 훨씬 현실적인 변신을 한다.[9] 다만, 자동차 상태에서는 주행속도 427km이나 나오는 괴물 경찰차다(원래는 80km정도의 준수한 속도였다).
주 무장은 오로지 리볼버. 유우타를 부를 때는 거의 이름으로 부르지만 유우타가 판단을 망설이거나 겁먹은 모습을 보이면 그를 다그치기 위해 다른 멤버들처럼 보스(대장)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Hold up! 브레이브 폴리스, 데커드다!"("꼼짝 마라! 로봇수사대, 데커드다!")라는 대사가 있다. 유우타한테 직접 배운 것으로 이것이 1화 등, 스토리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총을 오른손에 들고 경찰수첩(일본 경찰이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오리지널 디자인)의 경광등을 켜고 왼손에 들고 외친다. 더빙판에서는 동료가 늘어난 후에 뒷부분이 "로봇수사대, K캅스다!"로 바뀌었다.
이름의 유래는 경찰, 형사를 뜻하는 일본어 속어 '데카' + 걸작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주인공 릭 데커드. 용자경찰 제이데커 역시 로봇을 통해 인간을 고찰하는 점이 본작과 닮았다.
일본판 1인칭은 "와타시(私)"
진짜 여담으로 애니 18화에서 거대팬더가 그의 제이데커의 합체를 방해했다. 주연 메카치고 굴욕적인 상황...[10]
종반부에선 초AI를 강제로 조종하는 '하멜른 시스템'을 사용하는 노이바 포르초이크 & 에바 포르초이크에 대항하게 위해 유우타와 마음을 합쳐 싸웠으나 하멜른 시스템의 출력을 최대로 올린 에바에 의해 초AI가 파괴돼버리고 만다. 하지만 유우타의 외침으로 초AI를 넘어선 정신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11] 하멜른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고, 브레이브 폴리스 전원과 함께 포르초이크 모자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 하메른 시스템에 저항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AI 회상 현상때문인데 이건 초AI에 잠재해 있는 유타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유우타와 데커드를 없애려던 빅팀과 유타와의 눈빛 교환(...)이 이뤄지면서 빅팀 안애 잠재했던 유우타와의 기억과 초AI에 대한 근원이 상기되었고, 이 것으로 인해 모든 초AI는 각성하여 전부 유우타를 주인으로 생각하고 하메른 시스템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12]
이후 최종화에서는 지구 생명체의 감정을 지워버리려는 하이자스 성인을 유우타와 모두와 함께 설득시킨 뒤, 하이자스 성인의 정신정화에 의해 감정이 사라져버린 카피아의 모성의 사람들에게 감정을 되찾아주기 위해 정신체가 되어 카피아와 함께 유우타의 곁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유우타가 살아남은 포르초이크 모자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타이밍 좋게 복귀해 유우타를 구해낸다.[13] 이후에는 평소대로 유우타와 함께 브레이브 폴리스로 일하며 해피 엔딩.
본편에서도 치프턴에게 한번 파괴된데다[14] [15] 그 시체(?)가 적에게 조종당하기까지 하고, 게임에서는 존다한테 먹히기까지 하는 불행한 용자. 40화에서도 브레이브 폴리스가 해체되어 헤매며 괴로워하는 등[16] 처량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물론 그건 꿈이라 다행. 물론 조연들은 아시발꿈
거기에 여장경험이 있다(상상이지만). 비주얼은 큰할머니급의 OME...이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방영 당시에는 실제로 경시청 주차위반 근절 캠페인 마스코트로 데커드 인형탈이 만들어져 이벤트에서 활약하거나 비디오 특전 DX 완구 변형 실연에 데커드 본인으로서 출연했으며 성우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후루사와 토오루가 담당했다. 그 밖에 DX 완구 패키지에는 교통안전 등의 슬로건이 적히는 등, 동종의 타이업이 몇 번 행해졌다.
여담으로 1화에서 트레일러를 부수고 등장하는 장면은 전설거신 이데온 오프닝의 오마쥬다.- ↑ 최종화에서의 변신 장면. 데커드의 경우 변신 장면은 다른 주역메카와 달리 처음부터 자세한 변신 장면이 없었다.
- ↑ 순찰차 형태의 모델은 쉐보레 콜벳 C4형.
- ↑ 다간 이후 두번째 순찰차형 주역용자다(차종은 다르지만).
- ↑ 110은 일본에서 경찰에 신고할 때 거는 전화번호로 한국의 112에 해당.
- ↑ 후루사와 토오루의 경우 데커드 목소리가 사무소의 샘플 보이스로 잠깐 올라와 있기도 했으며 김관철의 경우는 용자경찰 제이데커 팬페이지의 오프닝 멘트를 직접 녹음해 제공해 주기도 했다.
- ↑ 일본판이 형이나 삼촌 느낌이라면 한국판은 아저씨 같은 느낌을 준다.
경찰 아저씨!그런데 설정상 데커드의 정신연령은 청년기라고 한다. 어쨌든 일본판이든 한국판이나 음색은 달라도 연기력에 있어서는 둘 다 뛰어난 편이며, 원판에 비해 너무 미성이라 껄렁한 매력이 덜해진 건맥스의 안종덕 성우와는 달리 이쪽은 중후한 목소리 덕분에 데커드의 주연으로서의 카리스마가 더 살아났다는 평도 있는지라 취향에 따라 좀 갈리는 편. - ↑ 우월한 실력으로 한때 듀크는 이 자리를 넘봤지만 유타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반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결국 나중에는 자신이 데커드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 ↑ 사실 유우타가 관련되면 이성이고 뭐고 없다. 무조건 유우타가 제 1순위. 5화에서 유우타가 인공생명체의 몸안에 들어갔다 신호가 끊겼을때 군에서 유우타와 함께 인공생명체를 파괴한다는 계획을 세우자 정줄놓고 군을 공격했다. 맥클레인이 막지 않았으면 확실하게 전투발생. 그리고 유우타가 오랜만에 돌아온 부모님과 같이 있느라 데커드에게 소홀하자 삐져서 혼자 범인 추적하다가 제대로 당한 적도 있다.
- ↑ 주로 건물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 합체 준비가 다 끝나고 데커드가 가슴에 합체하기 위해 점프하는데 공중에서 제이로더와 데커드를 둘 다 낚아챘다... 파워죠 왈, 장난감이 아니라고!!
- ↑ 참고로 용자 엑스카이저, 전설의 용자 다간의 용자들은 처음부터 정신 생명체였고(차이점이라면 엑스카이저의 용자들은 외계에서 온 정신 생명체인 반면 다간의 용자들은 지구의 분신으로서 용자의 돌에 깃든 정신 생명체라는 것 정도),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용자들은 자신들의 별에 육체를 놔두고 영혼만 지구에 와서 지구의 기계에 깃든 유기생명체이며, 용자지령 다그온의 다그온들은 다그 텍터를 장착한 상태에서 자신의 몸을
서번트영체화하여 다그 비클에 깃드는 식의 융합합체를 한다. - ↑ 위에 언급한 것처럼 당연히 빅팀과 치프턴의 초AI도 데커트의 복사본이기 때문에 유우타에 대한 기억이 있다.
- ↑ 카피아는 데커드 대신 빅팀을 데려갔다.
- ↑ 경찰인지라 순직이라 표현했다. 실제로도 25화 제목은 데커드 순직으로 24화 종료 후 차회예고 내용도 나레이션 없이 구슬픈 음악만 흐르면서 1화에서 유우타가 데커드를 각성시키는 장면이 나간 뒤 마지막에 "데커드 순직"이라는 자막이 명시된다…
- ↑ 그리고 이때까지 데커드가 잡아넣은 죄수들이 교도소에서 생방송으로 데커드의 사망을 보며 '우왕ㅋ굳ㅋ'를 외친다(…)
- ↑ 다른 멤버들은 각자 갈 곳을 찾았지만 데커드만 갈 곳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