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훈(프로게이머)/2013

1 개인리그 성적

1월 26일 MLG 쇼다운에서 송현덕 선수를 3:0 셧아웃을 내며 본선 진출티켓을 확보한다.

3월 15일 32강에서 장현우 선수를 상대로 상대의 혼을 삭제시켜버리는 의료선 플레이를 보여주며 3:1 승리에 성공한다.

3월 16일 16강에서 이승현 선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아쉽게 2:3으로 패배하며 탈락한다.

5월 9일 프리미어 리그 32강 C조 IdrA, Goswser 북미계의 탑저그 선수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5월 23일 프리미어 리그 16강 D조 김동원, 한이석 선수들에게 연패를 당하고 조3위로 탈락하고^[1] 챌린저 리그 3라운드로 떨어진다.

5월 29일 챌린저리그 3라운드 윤영서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다음시즌 프리미어 리그 직행에 성공한다.

위너스 브라켓 승자조에서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전승으로 파이널 브라켓에 진출한다.

파이널 브라켓에서도 승자조를 유지하며 NaNiwa^[2], 백동준, NaNiwa^[3] 선수들을 잡아낸다. 여담으로 4강에서 NaNiwa에게 내준 한세트가 이번 MLG 시즌 첫 패배로 기록된다.

이후 결승전에서는 고석현 선수를 만나 5전제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승리하며 학업과 게임을 병행하면서도 한국인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 프리미어급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엄청난 실력을 과시하는데 성공한다.^[4]

자신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꺾은 경험이 있는 윤영서와 다시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8월 11일, 프리미어 리그 4강에서 윤영서 선수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여 결승 진출.

같은 날에 열린 결승에서 이제동 선수에게 4:0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10월 19일 프리미어 리그 8강에서 김민혁을 3: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르면서 2013 WCS Season 3 Finals 진출을 확정했다.

10월 20일 프리미어 리그 4강에서 김학수를 3:2로 꺾고, 이어 벌어진 결승에서 한지원을 4:1로 잡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3 WCS America Season 2에 이어 2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하였다.

↑ 김동환 선수의 몰수패 때문
↑ 400px
이때 2:0 승리를 내고서 나니와의 부스 앞에서 엄지를 내려찍는 강한 세레모니를 보여줬다. 이 때문에 나니와가 이후 인터뷰에서 상당히 불쾌했다는 기색을 드러냈을 정도. 그러나 이후 2번째로 만났을때 최성훈이 악수를 청하자 그걸 무시한 나니와의 행동이 더 임팩트를 남기며 묻혔다.
↑ 패자조에서 다시 올라와서 4강에서 만남
↑ 이전에 한 미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어떻게 공부를 하면서도 게임을 그렇게 잘하냐고 질문을 하니, 최성훈은 그냥 시험 끝나고 나서 쉬는 시간이 남는데 그때 게임을 몰아서 하면 실력이 유지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사기캐 너프가시급~~